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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야구선수와 이름이 같은 김민우 인솔자님과 함께한 동유럽 4국 9일! 설렘 가득으로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여행 첫날부터 비는 많이 왔고 여행 내내 날은 덥고 쉽지 않은 여행이었는데요~
아침 안 먹을 땐 아침 먹으라고 챙겨주시고~ 체스키크룸로프에서 맥주 맛 보라며 사주시고 저녁 일찍 먹은 날엔 호텔 가 배고플 거라며.. 34명이 먹을 바나나를 그 더운데 20분 넘게 들고 다니시던 인솔자님.. 마지막까지 쇼핑한 분들 텍스리펀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 귀국 비행기 탈 때 마지막 끝까지 한 분 한 분 챙기는 모습에 책임감이 강한 인솔자구나 했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국이었던 김민우 인솔자님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늘 여행자들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어주시던 김민우 인솔자님 앞길에도 꽃길만 가득하시길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