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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가족여행 여러곳 다녀봤지만, 이번 방콕여행은 다녀 본 여행 중 이런 가이드님은 없었어요 진심.. 늦게 만나서부터 이른 아침 버스에서 빠듯한 일정 속에서 피곤함 잊을만큼 즐겁게 설명해주시고 퀴즈도 내주시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지루할 틈 없이 집중 할 수 있게 재밌게 해주시고 한국 돌아오는 마지막날 늦은시간까지 같이 있어주시고 멋있는 외모와 리더십에 가족 모두 큰 감동 받았습니다. 조금만 주어진 시간이 많았으면, 하루이틀 더 있었으면, 날씨가 안좋아져서 비행기 안떴으면.. 하는 여행은 처음이에요. 그만큼 가이드님께서 즐겁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을 여행이 되었던것 같아요. 같이 동행한 팀원분들도 모두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었고 어딜가던 가이드님이 멀리가지 않고 가까이에 같이 계셔주셔서 좋은추억 가지고 갑니다. 가이드님이 말씀하신 세상은 좁으니 꼭 만날꺼란 말.. 진심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이 인연이 끝이 아니길 바래요~ 저희도 또 태국 가면 연락 드릴테니 가이드님도 이 글 보신다면 한국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이렇게 말하면 아시려나? 우리의 암호랄까...? 제 동생 이이경.. 권상우님 아시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