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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록치 않은 일정과 서로 다른 많은 팀을 인솔하심에도 단 한번도 큰 소리를 내거나 짜증내지 않으시고 한분 한분 힘든 점을 다 파악하시고 배려해 주심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가는 장소마다 해박한 역사 지식과 많은 애피소드로 자연스럽게 녹아내린 상세한 설명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감동적었습니다. 윤희진 팀장님 덕분에 여행이 한껏 더 풍미가 있고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번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