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은 좀 차갑고 한 이틀사흘나흘 지나니 궁금해지고 헤어지려니 아쉽고 다정했던 강재영인솔자님

방*숙 2025.07.11
칭찬 정보
여행 상품 동유럽/발칸 5국 11일 #아시아나항공 #부다페스트 야간유람선탑승 #벨베데레궁전
칭찬 유형 직원 칭찬 , 일정 , 인솔자
칭찬 인솔자
  • 강재영
칭찬 대상 강재영

강재영 인솔자님과 함께한 동유럽.발칸여행을 추억합니다.
불면 날아갈까 쥐면 깨어질까(ㅎㅎ)
노심초사 열흘을 돌봐주신 마음
기억하겠습니다.
평소 어른 노릇 하다
잠깐 소풍 나가
아이처럼 졸졸 따르며 신이 났었네요.
음악.영화.인솔자님 가정사 포함 세계역사 등등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무심히 가구처럼 생각하며 들어달라 말씀하셨지만 그러지 못할걸 이미 알고 계셨던거 같습니다.
사연많은 가구들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장거리 버스시간에도 쪽잠도 못자고 버티다가 내 눈 밑은 다크써클에게 침탈 당하고 말았거든요 ㅠㅠ,
일행 모두 헤어지는 마지막날까지 인솔자님 정성에 감동하며 인솔자님 뒷**를 나눈 사실을 아시려나요...
인솔자님께는
꽤나 맘쓰이는19명이었겠지만
우리에게 열하루동안 인솔자님은 스타이셨습니다.
행여 머나먼 곳에 흘려 버려질까 해바라기처럼 인솔자님만 바라봤으니까요. ㅎ~~
아들.며느리 돈으로
아늘.며느리가 구매하여 (내돈내산 아님 ㅎ)
엄니 둘이 즐기고 온 동유럽.발칸 11일
아주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
한여름밤의 꿈처럼 내 오래 설레이며 아껴 두었던 열하루가 사르르 사라져버렸습니다.
혹여 지인이나 우리 가족 여행 계획이 있음 강재영 인솔자님이 제일 먼저 생각 날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히 칭찬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