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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건사하기도 힘든 긴 여정을 인솔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시고 배려하시며 여행자 모두에게 최대한의 관심과 시종일관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 대단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버스 안에서의 쉬엄쉬엄 같은 톤으로 쉬지 않고 들려주시는 역사 얘기, 감성적인 멜로디의 음악 감상,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실황 영상은 단비였습니다. 팀원들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음은 인솔자의 혼신을 다하는 리더십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장명환인솔자님의 주인의식은 '노랑풍선 여행사'를 믿고 신뢰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좋은 자리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