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큐슈) 특급온천호텔 꽉찬일정 벳부, 유후인, 후쿠오카. 아소 3일 짱입니다^^

장*월 님 2016.04.15 조회 296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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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이후 몇년간 일본은 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엔1700원대에 일본도쿄 방문을 마지막으로 일본은 가지 않았습니다~ㅋㅋ

그러다 올해 3일간의 휴일이 생겨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하게 된곳이 가까운 후쿠오카 였습니다. 환율 1040원  대박입니다^^

원전사고 지역에서 멀기도 하고 암튼 고민끝에 선택하였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도쿄나 본섬쪽은 사실 음식이 짜거나 달아서

입맛에 맞지 않았던 기억이 선명한데 후쿠오카는 부산쪽이랑 가까워 그럴까요??^^김치도 나름 맛있고 전반적으로 음식이 많이 짜지도

않더라구요. 아침 8시 비행기로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바로 디자이후 텐만궁 부터 여행하였습니다. . 학문의 신을 모신 디자이후 텐만궁 저 아래 나무 보이시죠?? 저 나무가 1500년 된 나무이고 화재나 지진에서도 살아남아 신이 되었다고 하네요. 고3 딸이 있어서 합격을 기원해 보기도 했어요.

 

 

일본 최대 와불상이 모셔진 남장원이예요^^이곳 스님이 복권당첨되서 만들었대요. 와불상의 발을 만지면서 복권 당첨되게 해달라고 기원두 하고요~ㅋㅋ 꽃이 너무 이쁘죠?? 3일 내내 비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보슬비 정도에 꽃은 볼수 있는 날씨였여요

 

 

캐널시티 쇼핑하기 좋아요. 옷은 무조건 엄청 싸요. 자라등  브랜드들이 많기도 하구요. 유니클로도 무지싸고 다양한 물건이 많지만 제 취향은 아니어서 옷구입은 안했어요 프렌시앤 머큐리 선글라스 정가대비  60프로 정도 가격에 구입^^득템했구요. 미키식판이랑 소품은 예쁘긴하지만 구매 안했구요. 프랑프랑 에코백은 예쁜게 다 빠졌더라구요. 그래서 패쓰하고~~지인 선물로 핑크 토끼밥주걱 구입했어요. 800엔 정도 한것 같아요. 밥알 안붙는데요. 사고보니 메이드인차이나~ㅋㅋ 그래도 일본은 메이드인 차이나도 제품 엄청 까다롭게 주문해서 우리 나라의 메이드인차이나랑은 질이 다르다고 합니다. 가져와서 잘쓰고 있어요. 지인들도 엄청 좋아하네요 한시간마다 분수쇼하구요. 때마침 마술이랑 불쇼도 해서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저녁은 이치란 라멘을 먹을까 하다가 근처에 맛있는 우동집을 가이드님 께서 추천해 주셔서 거기서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라멘은 느끼하고 짜서 제 입맛엔 별로 더라구요

 

오늘하루 식사 입니다. 아침은 기내식, 점심은 도시락. 간식으로 매화떡두 주셨어요. 저녁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우동집에서

우동 세트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숙소인 후쿠오카 힐튼 호텔에 7시쯤 도착해서 바로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다들 아시지만 일본은 밤에도 안전합니다.

근처에 후쿠오카 돔이랑 후쿠오카 타워, 그리고 호주에서 공수해온 모래로 만든 인공해변 모모치가 있습니다.

야경도 보고 호텔 조식후 주경도 보고 빡빡한 일정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곳을 보면서도 숙소 도착을

일찍하니까 여유도 있고 좋아요^^참고로 힐튼호텔 침대 정말 짱 입니다. 너무 좋아요^^

기본 세면도구 전부 있습니다. 따로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실내에서 신을 실내화도 있습니다.

폼클렌징 정도만 필요 합니다.

 둘째날은 벳부로 갔어요. 전망대에서  미리 시내 감상하구요.  가마도 지옥에서 온천물에 손도 담그고

족욕도 살짝하고  유황재배지 구경도 하구요. 온천 구경도 하구요 가이드님이 계란이랑 사이다 제공해주셔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온천수 맛도 볼수 있어요^^ 사이다 따는 법이 신기합니다. 구슬도 들어있고~ㅋㅋ

다음은 유후인^^일본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라고 하는데~~사진 보고 기대했는데~~~

긴린코 호수는 사진이 훨씬 나은듯 합니다.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제로 가보니 좀 작더라구요

민예촌 거리 구경하고 벌꿀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말차로 마셔보고~~말차는 녹차라떼 같은 맛이예요

둘째날 숙소는 고코노에 유유테이료칸 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구요. 갈때까지 엄청 친절하게 대접받고 가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식사도 가이세키라고 이곳에서만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입맛에 맞고 정성스럽게 차려 줍니다. 객실은 다다미방과 침대가 둘다 있는 곳이었는데요. 힐튼호텔 침대가 너무 좋아서 이곳 침대 매트리스는 그리 좋은건 아니었지만 노천온천등 다양한 온천시설도 있고 일본의 전통 다다미방 체험을 한다는 점에서 나름 좋았습니다. 이곳의 마스코트인 엔젤이라는 강아지는 3대째 손님 맞이를 한다고 합니다. 일본인들이 무지 이뻐해서 인형이랑 엽서등의 엔젤 관련 상품도 팔아요 근데 사진 찍는거 좋아 하지 않더라구요~ㅋㅋ 엄마랑 똑같이 생겼구요. 대를 이어 마스코트라고 하니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특이한건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고령이셔서  놀라웠습니다.  암튼  무지 친절합니다^^

셋째날 가장 아쉬운건 아소 활화산을 보지 못한 거네요. 비도 오고 바람도 엄청 불어서  화구가 연기를 내뿜는 장면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벚꽃보러 왔으니 구마모토성 벚꽃은 봐야할텐데..... 오전에 비가오고 날씨가 안좋아서무지 걱정......근데 다행히 벚꽃 볼때는 비 없이 잘 보았어요^^만세!!!! 절정의 벚꽃입니다. 저녁으로 먹은 저 우동은 달랑 우동 한그릇만 주는데요. 엄청 큰 그릇에 야채 듬뿍 담아 주고요. 아주 맛있습니다. 이번 여행 따로 간식이 없어도 충분히 맛난 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비행기 타기전에 시모도오리 번화가 드럭스토어랑 일본 면세점 들러서 간단히 쇼핑 했습니다. 엔저 현상때문인지 명품 쌉니다. 맘에드는거 있으심 득템입니다.  한국싼곳보다 훨씬 쌉니다. 전 가방하나 질렀어요^^그리고 로이스쵸코렛 공항이 싸다고 해서 공항서 사려고 미뤘는데 공항이 작아서 그런지 저녁 비행기라서 그런지 솔드아웃이라 생쵸콜릿은 한개도 구매 못했으니 참고 하세요~ㅋㅋ중국인들이 싹쓸이 했다는 얘기도있더라구요~ㅋㅋ 드럭스토어에서 카베진 저렴히 구입했구요. 유후인에서 산 마유크림 완전 좋아요. 더살걸 그랬나 싶어요. 복숭아맥주는 주스같아서 술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드시기 좋아요. 녹차키커 맛있구요  한국보다 쌉니다.

그동안 일본을 다섯번 정도 방문한것 같은데요. 음식이 잘맞은건 후쿠오카가 처음인듯 합니다.

고3이라서 같이 못간 딸과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어서 내년에 다시한번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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