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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섬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의 3박 5일 여행기
황*아 님 2016.06.20 조회 1231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필리핀항공 + 헤난가든리조트로 구성되어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보라카이 여행 다녀왔습니다.
저는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선호하는 편인데 보라카이는 섬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자유여행으로 일일이 알아봐서 신청하는 것보다
패키지 상품이 식사도 다 포함되고 구성도 좋고 더 저렴할 수도 혹은 얼마 차이 안나는 것 같아 패키지로 신청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보장되니깐 맘 편하게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패키지 일정표는 디스커버리 투어 + 세일링보트 + 마사지 + 호핑투어가 포함되
어 있었는데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여행 일정들을 얘기하자면 첫째날에 칼리보공항 도착해 그 맞은편에서 비빔밥을 먹고 한시간 반 가량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이십분정도 배를 타고 내려서 트라이시클을 탔나? 그거 타고 몇 분 정도 더 가서 헤난가든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와우! 방 좋습니다.

짐 정리하고 로비에서 가이드님 만나서 저녁 먹으로 갔습니다. 몽골리안 바베큐인 것 같았는데 산미구엘 맥주 한 병과 함께 맛있게 먹고
디몰투어 하러 갔습니다. 삼십분 정도 안내 받고 자유시간! 디몰 조금 둘러보다가 저희는 리조트로 밤 수영하러 갔습니다.
밤에 보는 헤난가든 리조트 외관 모습은 멋있었습니다! 밤에 하는 수영도 낭만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첫째날은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새벽 6시에 일어나 화이티비치를 감상하며 산책했습니다. 늘 사진으로만 보던 보라카이 화이티비치가 내 눈에 딱 들어오다니
감동 또 감동 ㅠㅠ

숙소로 돌아가 조식을 먹고 열한시에 로비에서 가이드님를 만나 스킨스쿠버 강습을 받으러 갔습니다.
스킨스쿠버 강습하고 나서 바닷속 체험은 별도 비용이였는데 저희는 강습만 받고 사람들 체험하러 배타고 나갈때 저희는 바다에서 놀았습니다.
저는 스킨스쿠버 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무서워해서 못했습니다. 보라카이하면 스킨스쿠버인데 ㅜㅜ
아쉽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동영상도 찍어주는데.. 이 후 사람들 다시 만나서 현지식 점심을 먹고 오일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한시간 정도 받았나? 생각보다 시원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 샤워하고 좀 쉬다가 다시 로비에서 가이드님을 만나 세일링보트 타러 나갔는데
세일링보트는 좀 아쉬웠습니다. 석양을 보고 돌아올 줄 알았는데 보트타고 나갔다가 금방 돌아와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양 옆으로 저만 빼고 다 물 들이 받아서 웃겼습니다. 이 후 저녁은 삼겹살! 물놀이 하고 삼겹살 먹으니 잘 넘어가더군요.
가이드님이 후식으로 망고 쏘셨습니다. 저녁먹고 자유시간을 가져 숙소에서 좀 쉬다가 밤 열한시경 디몰로 고고! 할로위치에서 망고홀릭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그리고 썸머플레이스클럽으로 가서 신나게 놀다가 화이트비치에 가서 앉아 수많은 별들을 구경하며 그렇게 둘째날을
마쳤습니다.
셋째날은 로비에서 아홉시에 만나 호핑투어 하러 갔습니다.

스노쿨링 너무 좋습니다. 가지각색 물고기들도 보고 물고기 밥 주라고
빵도 받았는데 물고기들 몰려들어 깜짝 놀랐습니다. 스킨스쿠버 따로 신청 못해서 아쉬웠는데 스노쿨링으로 풀어졌습니다.
점심으로 씨푸드 먹으러 갔는데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파리가... 뭐라도 좀 덮어놓고 있지.. 비위가 약한 저는 게랑 새우만 먹고 다른거는
안먹었습니다.

점심 후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친구와 해변원피스를 입고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1,2를 돌아다니며 인생사진을 찍어습니다.
사진 너무 이쁘게 나와요. 풍경도 예술이고 감탄 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땀 뻘뻘 흘리며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돌아와 씻고 저녁은
리조트에서 먹고 피곤한 저희는 그대로 아쉽게도 잠들었습니다. ㅠㅠ 오 이런.. 저녁이면 화이트비치가는 술집으로 다 변하는데 바다 바람
맞으며 산미구엘 마셨어야 했는데 약한 체력으로 인해.. 엄청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날은 일찍 일어나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아침 수영을 즐기고 조식 먹고 열한시에 체크아웃 했습니다. 현지식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져 기념품 사러 디몰 쪽 구경하러 나갔습니다. 기념품으로는 스타벅스컵, 하바이아나스 쪼리, 조비스바나나칩, 자석, 동전지갑을 사고선
약속시간에 패키지 일행을 다시 만나 따로 신청한 태반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자유시간에 돌아다녀 흘린 땀을 마사지 샵가서 샤워하고
한시간 오십분 정도 마사지 받았습니다. 여기 마사지 샵이 샤워실은 그나마 난데 드라이기실은 좀 비위생적이라 .. 젤 오래된 마사지 샵이라도
해도 좀 신경 좀 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사지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비싼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저녁은 깔리보 공항 근처에서 해물탕 먹었습니다. 오 생각보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녁 후 쇼핑센터 갔는데 가이드님이 뭐가
좋은지 설명해주고 구경 했습니다. 근데 너무 비싸요.. ㅜㅜ 노니비누 사고 싶었는데 세트로만 판매해서 저는 깔리보공항 라운지 1층
쇼핑센터에서 노니비누 세 개 샀습니다. 집 도착해서 이틀정도 사용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쇼핑까지 마치고 티켓팅 한 다음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정은 불만 없이 잘 다녔구요 가이드님도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셨습니다.
다만 생각나는 아쉬움이 있다면 자유시간때 옵션으로 신청한거 아니면
따로 해양스포츠를 못 한다는 거에요. 옵션으로 신청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싼데 가격이라도 저렴하게 하던가.. 물론 안전과 인건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 하겠지만 그래도 비싸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말에 한국인 가이드말고 현지 가이드 두 명 있었는데 이분들은
월급이 따로 없다고 팁 챙겨주라고 했는데 저는 뭐 당연히 챙겨줄라 했죠. 현지 가이드님들이 순하고 착하시더라고요. 여행내내 안내하면서
고생고 하고 또 팁 문화이다 보니깐. 근데 문제는 왜 웝급이 없어요? 일을 시켰으면 기본급은 있어야 되는거 아니에요? 여행자들이 팁 안주면
어쩌려고.. 가득이나 한국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 일 부려먹고 월급 떼어먹는 것때문에 문제 많았는데 보라카이에서는 아예 월급도 없다
그러네.. 현지인들이 처음부터 팁 조건으로 일한다고 동의한다 해도 기본급이 없는건 너무한건 아닌가 쉽네요. 그건 개인적으로 참
맘이 아픈 일이었습니다.
쨌든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즐겁고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