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샌드바리조트가 아니라.. 세부 샹그릴라리조트 후기입니다.
김*화 님 2016.08.04 조회 99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고민하다가 글을 올리네요
가기전에도 샌드바리조트로 계속 나와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샹그릴라리조트로 바르게 예약이 되었는지 확인을 했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서 그렇게 보이게 해놨다고하셔서 그닥 신경을 안쓰고 여행을 출발했었습니다.
세부에 도착하면 길을 건너 "노랑풍선" 팻말을 들고 있다고 거기로 가면 된다고 안내까지 받았습니다.
도착해서 찾아갔지만 아무리 찾아도 노랑풍선 팻말엔 저희 이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기전에도 샌드바리조트로 되어 있어서 찜찜했는데 한참을 찾아도 안보여서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자 둘이서 덩그라니 낯선나라에서.... 어땠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필리핀 사람들이 계속 말을 거는데...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도저히 안되서 가이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가이드왈 "다른 일행들이 많아서 먼저 출발했다고, 여자 가이드가 있을거다"라고 하시더군요
또 여자가이드를 찾았습니다. 계속 찾다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그런데 팻말엔 "노랑풍선"도 "샹그릴라"도 아닌 제이파크리조트명으로 되어 있었으며, 거기에 저희 이름이 적혀있더군요..;;;
사전에 말씀을 해주신것도 아니고... 참......
다음날에 가이드님이 오셔서 미안하다고 하셨고,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잘 도착햇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랑 다른 비행기를 타고 먼저 도착한 분들이 있었다고 해서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날에 알게 된 사실은 저희 말고도 저희가 탄 비행기에 같이 탄 일행분은 원래 가이드님이랑 이동하셨다고 하시더군요
너무나 화가 납니다. 같은 비행기 안에 탔는데 왜 저희만 덩그라니 남겨져야 했나요...?
저희만 샹그릴라라서 따로 이동해야해서 그렇다면 미리 사전에 이렇게 변경 됐다라는 공지를 하셨어야 맞다고 봅니다.
저희가 도착할 시간은 언제인지는 충분히 숙지하고 계셨을거고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신분들은 나왔는데 저희가 안나왔으면 연락을 하시든지, 아니면 먼저 출발하니 다른 가이드를 만나라는 말이라도 제가 먼저 연락하기전에 연락을 하셨어야죠...
그리고 마지막날 일정에 세부야경 구경하는게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오늘 하루 일정(마지막날)을 설명하시는데 세부야경에 대한 언급이 없어, 다른 일행분들에게 여쭤봤습니다
저희패지키만(저희만 샹그릴라였기에) 야경구경이 있는건지... 그런데 어제 갔다왔다고 하시더군요..;;;
뭘까요.... 황당했습니다.. 그때 가이드님이 오셔서 한 말이 더 황당하더군요
"세부에 야경이 어딨냐 전기도 안들어오는데... 여기서 돈 들어가는건 맥주 밖에 없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그러면 왜 일정에 넣었냐고...
"원하시면 구경시켜드리겠다고 그런데 진짜 없다고, 저녁식사하면서 맥주드셔도 된다.. 어떻게 하시겠냐고"
말을...참..... 맥주밖에 돈 들어가는게 없다고.... 하시는데... 우리가 맥주마시러 세부왔습니까?
맥주야 저희 돈으로 마시면 그만이죠... 저희는 야경을 기대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말씀을 하시니.....;;;;
구경할것도 없는 야경을 왜 일정에 넣었는지 이건 노랑풍선측에 여쭤보고 싶네요..
아무것도 없다고 하셨고, 저희만 단독으로 움직이기도 그래서 식사하면서 맥주를 마시겠다고 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또 다른 사실을 알게된건 다른 일행분들은 나이트투어인가 있었는데 자기들도 안했고, 사전에 공지를 못들으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분이 가이드님께 "사전에 노랑풍선에 전화했더니 마트나 슈퍼 같은곳에 데리고 가준다고하던데... 안가냐고"
가이드왈" 리조트에서 시간 많았는데 왜 안가셨냐고.."
그분왈 "무서워서요"
가이드왈" 전 세부무섭다고 말한 적 없다".....
경력이 11년인가.. 직급이 부장이 되신다는 가이드분께서 하실 말씀은 아니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니.. 더 이상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공항에서까지 저희가 들어갈때까지 그러더군요..
"지금이라도 야경구경하러 가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누구 놀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말씀 하시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여행 한두번 다닌것도 아니고... 살다가 살다가 이런 가이드는 첨 봅니다...
경력이 그렇게 많다고 자랑이라도 하시지 말던가....
아무튼 처음부터 끝까지... 화가난 여행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경도 없는 야경을 왜 넣었는지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