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0주년 탁월한 선택

남*호 님 2016.08.12 조회 129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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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결혼20주년 기념으로 서유럽을 선택한 것은 4개월전.

하지만 인원 미달로 1주일전 급하게 노랑풍선으로 계약한 것은 신의 한수(?)인 것 같다.

여행은 가이드에 따라 좋고 싫음이 많이 달라지는데 처음 김상연 인솔자를 만났을 때는 ‘또 남자(!)’라는 안좋은 기억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금세 해박한 지식과 유머러스하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언행으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기억하는 좋고 나쁨은 주관적인 생각임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1일차>

주요도시 : 인천 – 프랑스 파리 (기내식 2식)

주요일정 : 파리 개선문

여행내용 : 파리시내에서 마리아김 현지가이드의 자세한 안내를 들었다. 역시나 사람조심,

도둑조심....개선문에서 첫 일정에서 우리는 시간부족을 느꼈다. 상젤리제거리나

다른 곳을 가 볼 절대적 시간부족. 다른 분들은 어떤지?

숙박시설 : INTER HOTEL PARIS EST ROSNY (3성급, 파리)

호텔은 여행중 최악인 것 같다.

파리나 스위스는 4성급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특히 냉장고가 없다.

 

<2일차>

주요일정 : 프랑스 파리

주요일정 : 파리 루브르박물관, 베르사유궁전, 에펠탑, 세느강 바토무슈

여행내용 : 루브르박물관의 유물들을 다 둘러 볼 시간이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마리아김

가이드의 설명으로 주요한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모나리자도 보았고...

점심식사에 나왔던 에스까르고요리는 그냥 달팽이...골뱅이랑 뭐가다른지...

베르사유궁전의 화려함은 어디든 빛날 것 같았다. 사요궁에서 에펠탑을 조망하였고

자유시간에 마헤살 갈리나가 주변에 있는 알렉상드르3세다리, 육군박물관 등을

구경후 예약시간에 맞춰 에펠탑으로 입장하였다. 이런 시간적 분배를 할 수 있는

것이 팩키지의 장점임을 다시 느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세느강 바토무슈를 통해 한국 가이드들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유람선 탑승시간에는 한국인들만 있는 듯....낮과 밤의 경계를

이용한 관람이 답인 것 같았다. 어두운 밤에 에펠탑에서의 환상적인 조명쇼는 이날의

정점인 듯 했다.

숙박시설 : INTER HOTEL PARIS EST ROSNY (3성급, 파리)

<3일차>

주요일정 : 프랑스 파리

주요일정 : 파리 노틀담대성당, 몽마르뜨언덕

여행내용 : 아침일찍 붐비기전에 몽쥬약국으로 갔다. 필요한 물건(선물 및 일상용)은 여기서 다

산 것 같다. 그리고 노틀담대성당을 관람후 쁘렝땅백화점쇼핑시간이었다. 물건은

국내보다 비쌌기 때문에 우리는 백화점 옥상가든에서 빵과 커피와 함께 파리를

조망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런게 여행인 것 같았다. 몽마르뜨언덕에의

시간 후 스위스를 가기 위해 리옹역으로 이동하였다. 우리에게는 TIR이 아닌 TGV의

행운이 있었다.

숙박시설 : DU LAC DARLIGEN (3성급, 스위스 DARLIGEN)

숙소는 행운이 없었던 것 같았다. 시설도 별로고 일찍 도착해서 호수주변을

구경할려고 하였지만 주변에 볼 것이 없었다. 평소 인터라켄의 숙소를 이용한 분들이

부러웠다.

 

<4일차>

주요도시 : 스위스 인터라켄 – 이태리 밀라노

주요일정 : 스위스 융프라우, 이태리 밀라노 두오모성당, 엠마뉴엘2세 갤러리아, 스칼라극장

여행내용 : 융프라우를 올라가고 내려가는 과정이 전반적으로 감타을 자아내게 만드는

여정이었다. 용프라우에서 스위스 깃발 아래 만년설을 만지는 것도 좋았다.

그 외는 특별한 것은 없었다. 인터라켄에서 점심식사후 밀라노를 향해

장시간(4.5시간)이동하였다.

저녁에 밀라노에 도착하여 관광후 호텔로 이동하였다.

숙박시설 : COSMO HOTEL PALACE (4성급, 밀라노)

여행중 룸 및 식사가 제일 좋은 호텔이었던 같다.

 

<5일차>

주요도시 : 베니스

주요일정 : 베니스 섬 산마르코광장, 탄식의 다리, 두칼레궁전

여행내용 : 밀라노에서 장시간(4.5시간)이동하여 극동쪽 베니스에 도착하였다.

점심식사를 한식으로 한 후 현지가이드와 함께 베니스섬으로 배를 타고 이동하였다.

실제로 베니스에서는 이름난 곳보다 곳곳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다운 것 같았다.

선택옵션인 곤돌라와 수상택시를 타고 이 곳 저 곳을 보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았다.

물론 시간만 있으면 도보로 곳곳을 보는 것이 더 좋겠지만....

숙박시설 : BEST WESTERN PARK HOTEL (4성급, 베니스)

 

<6일차>

주요도시 : 친퀘테레

주요일정 : 친퀘테레 리오마조레

여행내용 : 베니스에서 장시간(4.1시간) 스페치아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극동쪽에서 다시 극서쪽으로 이동한 것이다. 기차를 이용하여 리오마조레로

이동하였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동네를 다 돌아보았다. 다른 일행은 구경하고자하는

의지를 상실한 듯 더운 날씨였다. 친퀘테레는 5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1개

마을(리오마조레가 제일 좋은가?)을 위해 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최소 2~3개 마을은 구경할 시간적 여유도 있는 것 같았다. 관광후 숙소인

고대유적도시인 몬테카티니 떼르메로 이동하였다.

저녁전후 시간에 시내구경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숙박시설 : HOTEL BIONDI (4성급, 몬테카티니 떼르메)

이 곳에서의 저녁시간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제대로 알았다면 구경과 쇼핑을 잘

했을텐데....

 

<7일차>

주요도시 : 피사 - 피렌체

주요일정 : 피사 사탑, 두오모성당, 피렌체 두오모성당, 조토의 종탑, 시뇨리아광장(베키오궁전),

여행내용 : 피사 시내에서 김상연인솔자의 지원으로 꼬마기차를 타고 유적지로 이동하였다.

피사내 사탑과 두오모성당을 관광하였고 점심식사를 중국식으로 한 후 피렌체로

이동하였다.

피렌체에서 최용준 현지가이드를 만나서 산타크로체성당, 시뇨리아광장과 베키오궁전, 우피치미술관 및 베키오다리를 구경하였다. 이후 두오모성당, 조토의 종탑, 단테의

생가 등을 구경하였는데 정말 피렌체에서는 시간이 촉박하여서 제대로 보지를 못해

아쉬웠다. 그런데 이때 가죽제품쇼핑을 하니 허탈했다. 여유있는 시간의 쇼핑은

괜찮으나 이런 촉박한 시간의 쇼핑은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장시간(4시간)의 로마근교로 버스이동을 시작했다. 저녁에 식당에 도착하여

오랜만에 맛있는 한식을 먹고 옆에 있는 쇼핑센터로 이동하였다(이런 쇼핑은 괜찮다.)

그리고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일명 사냥터호텔로 이동하였다.

숙박시설 : HOTEL BIONDI (4성급, 몬테카티니 떼르메)

 

<8일차>

주요도시 : 폼페이 – 쏘렌토 – 카프리섬 - 나폴리

주요일정 : 폼페이, 쏘렌토, 카프리섬, 나폴리

여행내용 : 화산폭발로 사라졌던 폼페이를 관람하고 이른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식사하였다.

쏘렌토로 이동후 잠깐의 시내 구경을 한 후 배편을 이용하여 카프리섬으로

도착하였다.

푸니쿨라를 이용하여 전망대까지 이동 후 황제의 정원에서 가슴이 탁 트이는 경관을

구경하였다.

다만, 1인 리프트를 이용하지 않은 것은 경비절감을 위한 것인지 아쉬울 뿐....

황제의 정원에서 최용준가이드의 이태리가곡 한곡으로 기분 up~~

항구로 내려와서 자유시간에 카페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분위기는 좋으나 비쌈)

배편으로 나폴리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중국식(그동안 중 제일 나은 중국식)으로

한 후 다시 사냥터숙소로 GO~

숙박시설 : LA MERIDIENNE (4성급, 로마근교)

 

<9일차>

주요도시 : 로마 – 인천 (기내식 1식)

주요일정 : 로마 바티칸시국, 로마시내

여행내용 : 로마바티칸시국에 들어가기 위한 세상에서 제일 긴 줄을 섰다. 원래 일요일은

휴무이나 이날은 한달에 한번있는 무료입장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으나 오히려

하이패스가 없음으로 입장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하였다. 정말 1시간 만에

입장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바티칸박물관의 유물을 감상하고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있는 시스티나예배당으로 입장하였다. 이곳은 일본 NHK의 초상권에 따라

사진촬영이 금지되었다. 그리고 본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성베드로성당을 관람하기

시작했다. 그 웅장함에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역시 유럽의 정신은 카톨릭이

지배한 것이었다.

점심을 스파게티로 한 후 벤츠투어를 시작하였다. 찌는 듯한 여름철에는 벤츠투어를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아니면 일사병으로 쓰러질 듯...

판테온신전, 트래비분수(다시 돌아오길 기원하면서 동전을 분수에 투척....ㅋㅋ),

스페인광장, 대전차경기장, 세나토리오궁, 캄피돌리오광장, 포로 로마노 조망을 하였고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상중 마지막인 뿔난 모세상이 있는 산 피에트로인

빈콜리성당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콜로세움을 본 것으로 서유럽여행의

마침표를 찍고 로마공항으로 출발하였다.

로마의 일정도 너무 빡빡한 듯. 여유있게 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숙박시설 : 기내

 

<총평>

1. 일정은 전체적으로 만족하나 세부적으로는 도시간 이동거리 최소화 및 일자별 구성내용의

조정이 필요하다.

2. 쇼핑은 세부일정에서 무리없는 한도에서 시간분배가 필요하다. 전체일정에서 여행객들이

기분좋은 상태에서 쇼핑을 해야 구매가 잘 돼지 않는지?

3. 호텔은 프랑스, 스위스에서 4성급으로 변경이 필요하다. 3성급은 편의시설 미비 및 룸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4. 호텔은 시내근교로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금액적인 부분이 문제이지만...BB

5. 역시 가이드는 여행의 품질을 결정한다. 김상연 인솔자 최고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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