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추억^^

곽*인 님 2016.08.13 조회 613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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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부터 11일까지의 8박 10일간의 미국, 캐나다 동부여행은 평생토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 찬 여정이었습니다. 대학시절 태국, 유럽, 일본 등 배낭여행은 몇 번 다녀보았지만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어서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여행이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터라 짧은 시간내에 넓디넓은 미국과,더불어 캐나다까지 둘러보려면 효율적이면서도 정신적, 신체적 피로가 적은 여행 프로그램이 필요했습니다. 며칠간의 폭풍 인터넷 서핑을 통해 노랑풍선의 이 상품을 알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아시아나 여객기로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며 14시간만에 뉴욕에 도착해서 이철수 가이드님의 인솔을 받아 첫날부터 메트로폴리탄, 뉴욕의 웨스트사이드인 할렘, 콜롬비아 대학 등을 둘러보고 다음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본격적인 뉴욕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아래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더위를 식혀주었던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투어, 어둑어둑 해가 질무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올라가서 깜깜한 밤이 될 때 까지 충분히 감상했던 뉴욕의 야경이 아직 눈에 선합니다^^

워싱턴DC에서 방문했던 국회의사당, 제퍼슨, 링컨기념관, 한국 전쟁 기념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맨해튼의 초고층 빌딩들을 바라보며 미국은 정말 “great” 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았을 때 인간이 만든 그 무엇보다 더 위대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wonderful" 그 자체였습니다. 토론토와 천섬, 몬트리올을 거쳐 퀘벡까지 이동하는 긴 여정동안 펼쳐진 캐나다 자연환경과 높고 푸른 하늘에 그림같이 펼쳐진 구름들이 너무 경이로웠습니다.

가톨릭 신자인 저는 개인적으로 몬트리올의 성요셉 대성당에서의 시간이 수년 전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보다 더 좋았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벅찬 감동이 계속해서 밀려왔습니다. 수많은 기적이 일어난 곳이어서 성령의 기운이 넘쳐나는 성전이었습니다. 성요셉 성당은 고지대에 위치하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본 몬트리올의 전경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여행 내내 맑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퀘벡은 한여름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선선했습니다. 아침에 패딩을 입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퀘벡 시내를 관광할 때는 마치 다시 유럽에 돌아온 느낌이었어요. 사실 유럽 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깨끗한 거리, 형형색색의 꽃들, 디테일이 훌륭한 아기자기한 건축, 쾌적한 환경과 사람들의 모습에서 삶의 여유와 평안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드넓은 잔디밭을 뛰어노는 개가 부러울 정도였어요ㅎㅎ나이아가라 만큼 웅장한 규모는 아니지만 낙차가 큰 몽모랑시 폭포도 훌륭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산책길을 걸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만끽했으니까요.

다시 국경을 통과하여 미국 보스턴에 있는 MIT와 하버드를 둘러 보았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도시여서 고풍스러움이 있었습니다.

가장 마지막 일정으로 도착한 우드버리 아울렛은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솔직히...싸니깐 그만큼 품질이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우드버리에 쉑쉑버거가 입점해 있었는데 전 JFK 공항에서 드디어 맛보았답니다ㅎㅎ

한여름밤의 꿈만 같은 여행이었어요..8박 10일 일정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같이 투어했던 일행들도 다들 좋은 분들이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랜 이민생활을 바탕으로 얻은 재미교포들의 이야기, 유머 넘치는 에피소드, 유익한 미국의 역사, 사회, 문화에 대한 정보, 장거리 버스 이동 중 틀어주셨던 팝송, 영화, 모닝콜, 충분한 생수 공급, 무엇보다 오랜 대기 시간을 거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신 이철수 가이드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미국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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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패키지

    미동부, 캐나다 10일 #최다모객 #우수가이드

    출발일
    2026.02 ~ 2026.02
    3,099,000원~ 출발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