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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 해변을 따라 감성여행~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8박 10일
최*심 님 2016.09.21 조회 4600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1.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 여행길에 오르다 ![]()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2016년. 기분전환이 필요했던 시점에 회사동료의 권유로 무작정 예약버튼을 눌렀다. 지르고 보자.
너무 많이 걷고 복잡한 여러 군데 가는 여행 말고 여유가 느껴지는 2국 여행으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발칸 2국 10일>상품은 최적의 선택이었다.
2. 설렘을 안고 출발~ ![]()
9. 9.(일) 9시에 인솔자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친구들 미팅 후 12시 30분에 비행기 출발~

3.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다 ![]()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가보다. 어찌 이리 날씨가 좋을까. 감사 또 감사
여행 후반부 독일에서 비가 잠시 내리긴 했지만.. 뭐 그건 술 한잔하기 위한 안주거리였으니까. ㅋ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변과 함께 한 8박 10일... 가슴이 벅차 올랐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에메랄드 빛 물색깔, 뜨거운 뙤약볕 때문에 힘들었지만 최고의 생과일쥬스 맛을 느끼게 해 준 두브로브니크 성벽, 아름다운 항구도시 자다르와 스플리트.
자연은 신의 선물이라고 느끼게 해 주었던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포스토이나 동굴 어디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서유럽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발칸이다. 인솔자님께서도 넉넉한 자유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커피 한 잔, 아이스크림 즐기며, Slow Slow~~

4. 넌 감동이었어! 류블라냐~ ![]()
인솔자님이 제안해주신 특별 일정.. 안갔으면 평생 이런 행복 못느꼈을지도~
특히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라냐는 정말 아기자기 예쁜 곳이었다. "사랑스러워!"
해안도시의 뙤약볕에 지쳤기 때문인지, 선선한 날씨도 한 몫한 것 같긴 하지만.. ^^
인솔자님~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5.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소리 없이 강한 팀워크 ![]()
회사동료와 둘이 떠난 여행이었지만 여행 4일째 우리처럼 둘이 함께 온 언니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고, 그 이후부터는 오래 만난 친구들처럼 함께 다녔다.
사람 때문에 지치고 힘들다지만, 결국 사람으로 위로받고 행복해지는 이 아이러니라니~
같이 찍은 사진들만 봐도 벌써부터 눈이 매워진다. 뭐지. 갱년기인가. 주책없이 눈물이.. ![]()
나를 포함한 23명의 우리 팀은 격한 피드백은 없지만 조용하게 예의를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는 좋은 사람들이었다.
인솔자님께서는 반응없음에 상처받으셨을지도 모르지만 ㅎ ‘아니요. 우리 다 듣고 있었다구요’
누구 하나 약속시간에 어긋난 적이 없는 우리 여행팀~ 최고~

6. 편리하고 깨끗한 Setra 버스와 호텔들~ ![]()
우리의 이동수단은 고급 리무진 버스라고 불리운다는 Setra 버스! 
정말 너무 편했다. 혹시나 멀미하면 어쩌나 걱정했던 나의 걱정은 저 멀리로~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친절한 자르다 운전기사님. 너무 고마웠어요~
8박을 책임져 준 호텔도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다. 특히 제일 좋았던 곳은 카스텔 Baletna skola 호텔과 보스니아 Neum에 위치한 Hotel Villa nova
음식도 맛있었고 직원도 친절하고~ 아.. 제일 좋았던 건 바다가 호텔 바로 옆에 있다는 거~
이른 새벽 네움 빌라노바 해변을 거닐 때의 한적한 아름다움은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다. 정말 여기는 더 있고 싶었어요. ㅠㅠ

7. 고마워요. 이기복 인솔자님~ ![]()
나는 정말 사람 복이 있는 것 같다. 처음 온 유럽에 이런 최고의 인솔자를 만나다니 ^^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과 역사.경제․문화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 멋있었어요.
인솔자님께서 하신 말씀 “여행은 인문학이다”라는 정의에 동감합니다.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탐구이고, 사람과 세상살이를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건 여행만한 게 없겠죠.
인문학적 소양까지 갖추셨어요. 짝짝짝~~![]()
다양한 레퍼토리로 즐겁게 해주셔서 좋았다. 아드리아 해변을 지날 때 들었던 음악, 영화, 지루해질 때 쯤 해주시던 즐거운 농담들. 스토리가 있는 진행 돋보였어요.
사실 저는 ‘솔개’라는 음악을 첨 들어봤지만... 지금 제 음악리스트에 들어가 있습니다. 들을 때마다 떠올리겠습니다. ㅋ 솔개 오라버니
책과 관련된 직업인지라 <장미의 이름>에 대한 소개가 인상적이었어요. 어느 인솔자님도 그런 얘기를 해주시지는 않을 거에요. 최고~ ![]()
하고 싶어 하는 일,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빛난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 8박 10일이었습니다.

8. 다시 일상으로... ![]()
어찌됐든 몸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일상이 우리가 견뎌내야 할 몫이겠죠.
인솔자님. 마지막 날 여행은 떠났다 돌아오는 것이고, 영원한 여행도 없다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금방 잊혀질 거라고 하셨지만..
아니에요. 저를 포함한 23인 개인의 역사 한 페이지에는 인솔자님과 함께한 발칸여행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역사는 사라지지도 변하지도 않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고, 현재를 살게 하는 힘이 되며,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됩니다.
발칸 2개국 여행은 저에게 언제나 그리움으로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상품을 기획해주신 노랑풍선과 좀 더 성장한 내가 되는데 도움주신 이기복 인솔자님.
따뜻했던 22명의 여행친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언젠가 더 좋은 날 그 곳에서 웃으며 만나기를...
그 때까지 당신들의 여행이 멋진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