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첫 해외여행. 노랑풍선 패키지 그리고 신아영 가이드님 덕분에 더욱 알차고 행복했던 여행 ^^

강*영 님 2016.09.25 조회 63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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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비행기타고 떠난 첫 해외여행. 가기 전부터 어디로 가야 할지 고심을 한 끝에 고른 베트남 호치민/무이네 패키지.

사람들이 많이 가는 다낭이나 하롱베이와는 다르게 바다와 사막을 다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었고,

베트남 남부 쪽은 한창 개발중인 상태라 패키지 상품이 많지 않아서인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도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의 설레임을 안고 베트남 공항에 도착하니 정말 베트남 스럽게도(?) 후끈한 공기를 우리를 처음 반겨주었고,

노랑풍선 피켓을 든 현지 가이드와 한국 가이드분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 인상부터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는 모습에 이번 여행 시작부터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첫날은 바로 호텔로 이동해서 짐을 풀고 다음날 스케줄을 위해 푹신한 침대에 몸을 뉘이고 바로 다이어리를 썼습니다.

"두근두근 심장이 터질 것 같다. 내일부터 우리를 기다릴 베트남의 소소한 풍경들, 사람들, 음식들,,, 그 모든 것들을 눈에 실컷 담고 가자! "

그리고 시작된 둘째날 일정, 호치민 시내 투어를 시작으로 전쟁기념박물관, 노트르담 대 성당, 중앙 우체국 까지....

말로만 듣던 월남전쟁. 그 참상을 사진으로 보니 마음 한켠이 아리면서 전쟁이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는 회의적인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노트르담 대 성당과 중앙 우체국은 식민지 프랑스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인지 건축양식이 마치 프랑스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호치민에서 메콩강으로 이동해 작은 유람선을 타고 메콩강 안쪽 현지인들의 마을을 둘러보고 과일도 실컷 맛보고, 쪽배를 타고 메콩강 투어도 하고,,, 새로우면서도 우리네 시골을 보는 듯한 느낌의 순박한 베트남 사람들...어설픈 한국어 실력으로 "안녕하세요, 이뻐요"를 연신 외쳐대며 관광객들을 사로잡으려는 노력에서 그것이 생계인것 같아 마음이 짠~ 하기도 했습니다.

버스타고 네시간 무이네 쪽으로 이동해서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셋째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2시간 자유시간이 있어 리조트 밖으로 나가보니 바다와 연결된 수영장, 그림같은 바닷가 풍경, 모든게 꿈만 같았습니다.

잘생긴 아저씨가 운전하는 지프차를 타고 쌩쌩 달리며 피싱빌리지에 들려서 그들이 잡은 물고기도 구경하고,

사막으로 이동해서 사륜구동으로 스릴만점 드라이빙을 즐기고 모래썰매 타며 동심으로 돌아가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은 쇼핑데이. 호치민에서 제일 큰 시장이라는 벤탄 시장도 가고 사이공스퀘어도 가보고.

우리나라로 치면 벤탄시장은 남대문 느낌, 사이공스퀘어는 동대문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치민 공항으로 이동,,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싫은 느낌 만큼이나 베트남에 정이 들어서 여기 살아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건 저만 그랬을까요? ㅎㅎㅎ

 

여행내내 살뜰히 일행들을 챙겨주셨던 신아영 가이드님 덕분에 엄마와 저는 만족도 200% 이상의 패키지 여행을 했습니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열정적으로 베트남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이야기해주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셨고,

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는 말처럼 여행자들에 대한 애정 또한 마음으로 느껴져서 고마웠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밝은 미소 만큼이나 먼저 다가와 인사해주고 이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앞으로 베트남을 생각하면 행복했던 기억 뿐 아니라

신아영 가이드도 같이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현지 가이드 뚜억도 계속 웃어주며 우리 마음을 편안히 해주었던 게 너무 좋았습니다.

패키지 구성, 일행들, 가이드들 그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다 잘 맞아 이번 여행은 정말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 여행을 또 계획하게 되는 동기부여도 생겼고, 엄마와 두번째 여행을 계획할 때 노랑풍선 패키지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일을 하며 하루하루 보내겠지만, 핸드폰 속 사진을 들춰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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