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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인솔자님의 세심한 배려를 받은 여행!

임*란 님 2016.11.07 조회 4663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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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스페인,두바이를 다녀왔다. 올해는 신랑이 바쁜 관계로 아들과 둘만 다녀오게 되서  둘만 재미나게 다녀올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행팀원들이 모두 좋고 재미난 분들이었고 김은주 인솔자님까지 잘 챙겨주셔서  유쾌하게 잘 다녀왔다.

인천에서 두바이까지 9시간 30분, 두바이 공항에서 약 4시간 머문 후,다시 두바이에서 바르셀로나로 약 7시간 10분  비행을 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1회용 칫솔 치약을 주기때문에 두바이 공항에서 머무는 동안 양치와 미리 기내용 가방에 챙겨간 세면도구로 세수하고 화장까지 다시 했다.(기내 반입시 액체류는 100미리 이하여야만 한다.)

 

                       몬세라트 수도원

 

 

여행지는 몬세라트였다. 몬세라트 수도원에서 검은 마돈나를 보고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우리는 혹 줄서다가 다른곳을 못 볼까봐 포기하였는데 앞에 서있던 외국인들이 다 보고 나와 이곳저곳 구경하는 걸 보고 시간이 충분했다는걸 알고는 엄청 후회했다. 현지 가이드가 말하길 그곳에서 파는 꿀이 좋다하길래 지인들에게 나눠주려고 아카시아꿀 4병을 구입했다. 치즈도 구입했지만 두바이에 갖고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여 속상했는데 두바이 입성전에 치즈 포장지를 뜯어보니 이미 상해 어차피 버려야만 했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성가족'이라는 뜻이란다)

 

사진이 자꾸 눕혀져 나온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43세 아줌마로서 이걸 해결할 방법을 몰라 눈에 거슬리지만 어쩔수 없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우디가 1883년부터 맡아 일부를 완성하였고 아직도 미완성이며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란다. 건축물에 무뇌한인인 내가 봐도 입이 쩍 벌어질정도로 기이하고 독특하고 예쁘고 아름답다. 사진이나 어떠한 영상물로도 이 아름다움을 담아낼수 없을 것이다. 실물이 너무도 아름답다.

                       세비야 스페인 광장 (김태희가 cf 찍었던 곳이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 꼽히는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보자마자 다들 '와아~'하는 감탄사를 남발하게 되는 곳이다.

 세비야의 밤 -  샹그리아를 마시며 플라맹고 댄스 감상

 

 

기억이 가물가물~ 저 왼쪽에 남자 무용수가  2014년도인가?즘에 플라맹고 댄스 경연대회에서 1등을 한 사람이란다.  사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무용수들의 열정과 땀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 또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압도당하고 말았다. 지금은 다시금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이다. 오른쪽 여자 무용수는 사진발이 안 받았는데 너무도 예쁘게 생겨서 보는 사람들을 다 홀리는듯 했다.

                                         똘레도에서

 

유네스코 지정 관광 도시인 똘레도에서는 사진을 찍는 곳곳 마다 엽서가 되는 기분이다.

                      두바이 버즈 칼리파 앞에서의 분수쇼

                       버즈 칼리파 124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분수쇼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실물의 아름다움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는 것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저 분수쇼도 실물로 보면 훨씬 멋진데 사진으로 보면 입체감이 덜해서인지 그 멋짐이 확 감소해 버린다. 그래서 모두들 실제로 보려고 여행을 떠나나 보다. 암튼 버즈 칼리파 전망대에서 본 야경은 너무나 화려했다.

 

사실 너무도 멋진 곳이 많은데 컴퓨터 조작 미숙으로 쏘니카메라에 담긴 사진은 컴퓨터에서 바로 업로드가 안되어 휴대폰에 담긴 사진만 올릴수 있어 알함브라 궁전이나 미하스 론다 사진은 못올렸다.

 

여행하면서 여행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도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물론 아들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이해하는 시간도 되었고, 재미난 왕언니들 덕분에 유쾌했고, 이웃사촌끼리 온 언니들이 잘 챙겨줘서 고마웠고, 대구에서 온 4인가족 귀남이 아버님과 예쁜 모녀들 덕택에 종종 웃곤했다. 아산에서 온 부부팀과도 서로 먹을거 나눠먹으며 아들과 둘만 와서 간혹 심심할때마다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우리 아들이 하는 말 그라나다에서부터 마드리까지 가이드해주신 가이드님도 너무 재미있었고, 두바이 사재현 가이드님은 젊어서 그런지 아들 말로는 ppt도 열심히 준비하신것 같다고 한다. 나도 사재현 가이드님은 준비되어 있는 가이드님 같았다.

 

가장 큰 행운이였다면 김은주 인솔자님을 만나 세심한 배려를 받은것이다. 가끔은 우리 아들에게 짧지만 유머러스한 말 한마디씩 던져 주시고,

 

장거리 버스이동때 직접 챙겨온 cd를 들려주셔서 아는 노래가 나오면 몇몇은 따라 부르기도 하고, 리듬에 몸을 잔잔히 맡기기도 하고, 음악이 창밖 경치와 어우러져 더더욱 여행의 운치를 더했다.

 

멋진 구도로 사진을 찍어주셔서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쇼핑에 대한 유용한 팁들도 많이 줘서 물건 살때마다 결정장애가 있는 나를 도와주셨다. 특히 마드리드 면세점에서 비행기 탑승전 이미 산 가방에 대한 심한 갈등을 하고 있자 가방 산 매장에 같이 가서 직접 봐주고 조언해주었을 때도 무척 고마웠다.

 

더더욱 감동 받은것은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세관 신고까지 세세히 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우리 여행팀 그리고 모든 가이드님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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