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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가계 4박6일 패키지여행] 귀곡잔도를 지나 하늘문을 연다 // 천문산-제2부
우*철 님 2016.11.21 조회 1216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다음은 2016-9-8 노량풍선 장가계 패키지로 여행하고 와서 쓴 내용입니다. 총 15편으로 되어 있으며 아래 내용은 그 중의 하나입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블로그에 올라있는 것으로 한달에 1만명 가까이 읽고 있습니다.
그 2달전에 노량풍선 패키지로 북경에 다녀온 것도 10편이 올라 있습니다.
블로그는 http://blog.naver.com/scwoo55 입니다.
다 올리는 것은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이것을 포함하여 4개만 올리겠습니다. 내년 3월에 동남아로 노랑풍선 패키지로 갈 예정이고 앞으로 계속 노랑풍선을 이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녀와서 이번과 같이 자세한 여행기를 블로그에 올릴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ㅇ ==========
천문산 포스트는 내용이 길어 1,2부로 나누어
2회로 올린다.
1부는 케이블카 타고 천문산에 오르기,
2부는 귀곡잔도에서 천문산 입구까지
내려오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 O ===============

천문산의 명물 귀곡잔도를
걸어간다.
귀곡잔도는 귀신도 곡소리를 내며 걸을
정도로 무서운 길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내려다보면 정말 현기증이 난다.
차라리 멀리 경치를 구경하며 편하게
걷는 게 나을 것 같다.

해발 1400m 절벽에 마치 선반을 설치하듯이
모두 사람 손으로 만든 콘크리트길이다.
순전히 관광 목적으로 어떻게 이런 길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만리장성을 만든 것도 그렇고, 중국인들의
마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귀곡잔도를 따라 한참 가다보면 아래로
이런 엄청 큰 구멍이 보인다.
바로 천문동(천문동개)이다.
천문동을 뒤쪽 위에서 본 모습이다.
귀곡잔도 끝 부분에 샛길로 빠지는 곳에
작은 매표소가 있다. 유리잔도로 가는 길이다.
유리잔도는 귀곡잔도와는 별도의 길이다.
저 앞에 난간이 하얗게 보이는 길이
유리잔도이다.

유리잔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덧신을
신어야 한다. 유리를 보호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덧신 값을 추가로 받지는 않는다.

유리잔도는 강화유리로 바닥을 깔아
아래가 훤히 보인다.
밑을 내려다보면 다리가 후들거려 도저히
발을 뗄 수 없다. 나는 유리잔도 지나는
내내 밑을 보지 않은 것 같다.
언뜻 보니 바닥이 안 보이는 천길
낭떠러지 같았다.
암튼 그냥 멀리 앞만 보고 엉금엉금
걸었던 기억 밖에 없다.

아무리 다리가 후들거려도 이런데서
인증샷 하나는 남겨야지..

저 여인들은 가급적 유리를 밟지 않고
나무판을 밟으며 조심스럽게 걷고 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부축하고 조심스럽게
걸어간다.
우리 일행이다 여자 친구들끼리 8명이
왔다고 한다. 재미있고 좋아 보였다.

유리잔도가 다시 귀곡잔도와 합쳐진다.
멀리 보이는 경치가 멋지다 못해 경이롭다.

좀 더 가다보니 이런 엄청난
절벽 모양의 봉우리가 시야를 가린다.
사진도 이렇게 엄청난데 실제로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진다.

그 옆으로 눈을 돌리면 이런 계곡이 보인다.
우리가 자동차 타고 내려갈
꼬부랑길 통천대도가 보인다.

절벽 봉우리를 보는 전망대 옆에
에스컬레이터 타는 곳이 있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 에스컬레이터를 탄다.
천문산 관광하려면 어디서나 이렇게
줄서서 기다려야한다.

절벽 속에 터널을 뚫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앞으로 보면 이렇고.

몸을 돌려 뒤로 올려다보니 이렇다.
이런 에스컬레이터가 계속 이어진다.
5개는 넘는 것 같았다.

에스컬레이터에서서 내려 천문동을
걸어서 통과한다.
드디어 천문동 바로 밑에 왔다.
천문동에서 내려다 본 999계단이다.
내려다보니 까마득하다.
전에는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렸지만
지금은 주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다.
맨 아래 지도에 표시한 에스컬레이터2이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2015년에 완공되었다.
1년이 채 안되었다.
먼저와 같이 에스컬레이터가 다시
여러 번 이어진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 올려다 본
천문동(천문동개)의 위용이다.
천문동은 높이 131m, 폭 57m, 깊이 60m나
되는 큰 구멍이다.

삼국시대인 오나라 때(263년) 절벽이
무너지면서 그 구멍이 생겼다.
그때 오왕 손휴가 이를 길조로 여겨
천문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고 한다.
그 이후 이 구멍이 하늘로 들어가는
문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천문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구름 위에 우뚝 솟은 천문산은 그 기세
자체가 비범하기 그지없다.
그 산 천미터 높이의 절벽에 천문동이 걸려있다.
천문동은 정말 하늘로 들어가는 문으로
생각될 만큼 충분히 신비롭다.

1999년 세계 에어쇼에서 경비행기가 이
동굴을 통과하는 묘기를 보였다. 그 때 8억명이
에어쇼 생방송을 시청했다고 한다.
이후 2006년 에어쇼에서도 러시아의
전투기 2대가 이곳을 통과하여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제 셔틀버스를 타고 꾸불꾸불
통천대도를 달려 내려간다.
20명 정도 타는 작은 미니버스이다.
이 통천대도는 아래 천문산 입구까지
10.77km 되는 거리이다.

통천대도라면. 하늘로 통하는 큰길이라는 건데,
하늘로 통한다는 것은 그렇다 해도
이게 어찌 큰 길인가?
암튼, 이런 험하기 짝이 없는 내리막길을
버스가 어찌나 사정없이 빨리 달려 내려가는지
승객 모두들 등골이 오싹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승객들이 좀 천천히 달리라고 야단들이다.
내 생각에 그건 아닌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그 운전자의 운전 솜씨가
신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다.
승객들 요구대로 속도를 낮추려면 결국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그러면 브레이크에서
열이나 브레이크 파열로 이어질 것이다.

브레이크의 베이퍼록이 발생하는 것이다.
브레이크 없는 차가된다. 모두 그냥 황천길이다.
이런 길을 운전할 때는 직선구간에서는
브레이크를 놓고 엔진브레이크를 써서
내려가며 브레이크를 식히고,
굽은 곳에서는 자동차가 전복되지 않을 정도로만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한 운전 방법이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운전이 아니다.

그 운전자는 목숨을 초개같이 생각하고
그리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다,
속도를 줄이라는 승객에게 이런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니 그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들도
더 이상은 속도를 줄이라고 소리치지 않았다.

이 동천대로는 기아자동차 K9 광고에
나와 더욱 유명해졌다. 위 사진은
기아자동차의 광고 중 일부이다.
위 통천대도 사진들은 길 근접사진 하나만 빼고
모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내가 찍은 사진과 K9 광고 사진의 장소와
구도가 거의 같다, K9광고도 나처럼
케이블카 타고 오르며 찍은 모양이다.

이제 천문산 입구에 도착했다.
등에 식은땀을 흘리며 자동차를 타고
내려오다 보니 오른쪽에 큰 야외 공연장이 보였다.
저 앞 중앙계단 뒤쪽에 보이는 작은 건물이
공연장 출입문이다.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8시 30분부터
천문산쇼인 천문호선쇼를 관람한다.

요 바로 앞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을 타고 저녁 식사하러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 후 다시 이곳에 와야 한다.
<천문산 관광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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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 ~ 20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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