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럽여행 망친 박현준 인솔자 최악

한*희 님 2017.07.24 조회 873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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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을 준비하다가 치안문제로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가는 유럽여행이라 기대가 컸었는데요 제가 이번여행을 하면서 노랑풍선에 크게 실망을 느낀 두가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첫번째로 다른 고객 및 잠재고객들과의 정보공유, 둘째는 노랑풍선에서 고객의 의견을 확인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1. 식사

: 아...진짜 식사부분은 정말 같이 여행갔던 모든분들이 크게 실망을 느꼈습니다. 어떤분은 우리도 다 집에서 귀한 사람들인데 음식이 너무하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네, 물론 가격을 저렴하게 해야하니까 그런거라고 하시겠지만 일정표에는 호텔식 중식 현지식 이렇게 그럴듯하게 적어놓고 호텔식은 바게뜨랑 오래된 버터... 네 그런 음식이 나온 이유는 숙소가 정말 세상 싸구려이기 때문입니다. 노랑풍선 측에서는 뭐 현지사정으로 인해 숙소가 미리 정해지지 않아서 여행 출발 하루 전에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아니요. 제가 생각했을때, 미리 호텔을 알려주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어느 정도 수준의 숙소인지 확인 가능하니까 그냥 호텔이라고 퉁쳐서 일정에 올려놓으신거겠죠. 노랑풍선 측에서 어느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주로 이용하는 호텔이 정해져 있을텐데 그렇게라도 호텔명을 미리 알려주셨다면 대충 호텔 수준을 고객들이 사전에 가늠해볼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현지식 중식으런거 먹을때는 정말 듣보잡 골목으로 걸어갑니다. 손님은 맨날 우리나라 다른 여행사 분들밖에 없어요. 

 

2. 인솔자

: 식사랑 숙소는 제가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선택했으니까 어느 정도는 감수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인솔자분의 태도는 뭐죠? 패키지에서 제일 중요한게 인솔자, 가이드 아닌가요? 원래 담당자가 스케줄이 펑크 나서 대신 오게 되었다는데 그래서 어쩌라는겁니까? 고객이 인솔자가 땜빵해주는 거니까 수고가 많으시네요 해야합니까? 어떻게든 자기가 책임질일이 생기지 않게 소극적으로 일하면서 불만을 재기하려하면 핑계 대기에 급급합니다. 그리고 개인 인솔하러 오셨나요? 뒤에서 인원 체크한답시고 시시덕거리면서 줄창 미성년자 애들이랑 농담만하고, 해도 될 얘기 안할 얘기 구분못하고... 그리고 가이드랑 싸우네마네 이런소리를 왜하고 있습니까?

두바이에서 한국 들어올때는 인원체크고 나발이고 애들이랑 맥주먹고 얼굴빨개져서 비행기 타시던데요. 말 다했네요. 인솔자라면 먼저 와서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 고객이 오히려 탑승시간이 앞당겨줬다고 알려줘야되는 판국이니... 한숨만 납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출국할때 면세점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거 말안해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시간 반이나 여유시간이 있었는데 자라 망고 등 이런데는 구경도 못하고 초콜렛 올리브오일 이런거만 샀습니다. 컴플레인 재기하니까 인솔자분 한다는 말이 통제안되니까 일부러 말안해줬다는게 무슨 말이죠? 그건 본인이 능력이 부족해서 인솔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을 시인하는 꼴 아닌가요? 

그리고 텍스 환급의 경우도, 인솔자가 탑승장 바깥에 있는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해서, 갔더니 거기 직원이 탑승장 안에서 텍스 환급 신청하라고 해서, 인솔자한테 말하니까 원래 해주는데 왜그러지? 하면서 넘어갔어요. 탑승장 안에서 텍스 환급 신청하니까 밖에서 도장 받아오라고 해서 결국 환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인솔자분은 도대체 스페인을 그렇게 자주 왔다 갔다했다면서 왜 그런거를 안알려주나요? 제가 자유여행에 왔나요? 자유여행이라면 자유시간을 줘야하는데 자유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인솔자가 딱히 제대로 알려주는 것도 없고.. 진짜 성의없이 건성건성 일하고 있다는 걸 객관적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르셀로나에서 선택관광 야경투어 안갔어요. 왜냐하면 국화차랑 꿀 샤프란 등 뭐 기념품같은게 사고싶은데 도무지 틈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숙소를 일일이 눈빠져라 검색하고 구글지도 찾아가면서 숙소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까르푸가 있다는 걸 알게되서 다른분들 야경투어 갔을때 저희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다른 일행분에게 말씀드리고 까르푸에 뛰어갔다왔습니다. 21:30 분이 영업종료인데 21:08분에 호텔에 도착했고 인솔자분은 체크인하느라 바빴거든요. 네 저희가 인솔자분에게 직접 말하지않고 다른 일행한테 전달해달라고 하고 간거는 죄송합니다.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요. 근데요 인솔자분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자니 저도 반문 좀 할게요. 다른분들이 특혜라고 생각할 수있으니까 까르푸 간거 말하지말라고 하신거 말이죠. 무슨 특혜요? 인솔자님이 숙소 바로옆에 까르푸 있는거 알려주셨나요? 다른분들 기다리는데 저희가 단독으로 행동해서 피해를 드렸나요? 아니요. 다른분들 관광가서 안계셨고. 관광 안하시는 분들 먼저 숙소 들어가셨는데요. 무슨 특혜요? 인솔자님한테 동의서 안써주고 나갔다 온 특혜요? 

그리고 컴플레인할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하시고. 맘에 안들면 다음부터 다른 여행사로 가시라고하셨다는데...정말 태도 대박이시네요. 여행가신 분들한테 연락해서 물어보시면 제가 과장한건지 아닌지 객관적으로 알게 되실거니까 노랑풍선 측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고요. 말씀대로 저희는 다시는 노랑풍선으로 여행안갈거에요. 주변에도 말할거구요. 

 

다른분들도 참고하셔서 여행 선택하시길 바라고. 노랑풍선에서도 직원교육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확인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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