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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후기는 다 지우는 군요!
-*- 님 2017.08.11 조회 72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산속 깊숙히 자리 잡은 스산한 풀빌라는 너무 오래되서전기 차단기가 자꾸 떨어져서 방을 옮기기도 하고, 수영장 바닥의 커버가 떨어져 나가 못에 발바닥을 찍히기도 했다.
조식은 중간 또는 중간 이하였으며, 여행 기간 동안 먹은 석식은 그야말로 욕이 나왔다.
개밥도 이거 보다는 낮겠다.
계속 되는 나시고랭... 미고랭......
달랑 한접시에 그놈의 나시고랭(이나라볶음밥)또는 미고랭(이나라 볶음면)에다가꼬치3개, 고기조각 몇 개, 과자 몇개 랑 주는데.....우리가 관광객이 아니고 현지 노동자 인줄.....
더욱이 충격적인건....
짐바란 씨푸등 였는데, 이때 나의 인내력에 한계가 왔다.
새끼 손가락 만큼의 살을 가진 바닷가재와 조그만 게(몸통만 먹을 수 있음, 심지어 집게 살을 먹을 수 있는 도구도 없음), 꼬치 3개(꼬치당 살이 3개), 조개 3개, 새우3개, 그나마 크기가 손바닥 만한 생선은 맛이 너무 이상해서 생선을 좋아하는 나도 먹기 힘들었다.
결국 밥과 발리 김치라는 것으로 배를 채우는둥 마는둥....
이걸 인당 50달러(그나마 쿠폰을 제시하니깐 이 가격)나 주고 먹으라니....
50달러도 안되는가격으로 다른 곳에서는 2인분이 푸짐하게 나온다. 더 많은 해산물과 2인분의 더 맛있는 나시고랭과 미고랭이 함께....
더욱이 짜증이 났던건...
가이드의 개념없는 스케쥴 관리로 전날 구경해야 했던 마술쇼를 못봐서 짐바란 씨푸드 먹는 날로 연기했다.
그래서 식사시간이 20분..... 가뜩이나 짜증나는 음식의 화려한 구성에 짧은 식사시간이 더해지니 환상적이더라!!
C8.....내가 왠만하면 이렇게 글 안남긴다.
귀찮은건 싫어서...
그런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
솔직히 여행은 잘 놀고 잘 먹어야 하는데.....
다른것을 떠나서...그냥 옆 테이블의 다른 여행사에서 온 사람들의 식사와비교해 보니 우리가 더 비참하게 느껴졌다.
다른 여행객들은 음식이 많아서 남기는데.....우리는 남길 것도 별로 없거니와....맛이 없어서 남긴다!!
그래서 마지막 날은 우리 가족끼리 따로 움직였다.
정말 발리와 인도네시아 라는 나라가 싫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