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박지형(유리히메)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김*진 님 2017.08.19 조회 114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8. 15~ 3박 4일간 북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절친 부부와 함꼐 한 여행이라서 더욱 기쁨에 들떠 있었는데, 우리 팀이 32명이나 되어서 내심 어떤 분들이 오실까 걱정도 되었는데 대부분 가족 단위로 오신분들이라서 다들 점잖고, 잔잔한 여행이었습니다.
우리팀을 인천공항에서부터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유리히메님,
미모도 만점이데, 오랜 일본 유학생활을 바탕으로한 일본의 문화, 일본인에 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을 이 주셨습니다.
온천에 가서는 온천욕의 장점, 이용방법도 상세히 알려주시고,
우리가 묶는 호텔 최대한 이용할 수 있게 안내해 주시고.
보통 패키지 가면 밖 외출이 힘든데, 근처에 무엇무엇이 있다고 팁을 주셔서 첫날 저녁 먹고 도야 호수 산책도 하고, 마침 마을에서 진행 중인 행사가 있어서 현지 일본인들이 추는 민속춤을 보다가 여행자들인 우리도 합류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야 호수를 바라보면서 불꽃놀이도 감상했구요.
돌아오는 길에 아주 오래된 라멘집이 하나 있어서 라멘과 일본주(청주)도 한 잔 마시고 시원한 저녁을 보냈구요.
다음날 오타루 운하에 가서도 그 곳에서 핫한 까페, 먹어봐야 할 것 알려주셔서 자유 시간에 예쁜 디저트 까페에도 가보고, 길거리 음식도 사 먹고 이쁜 기념품점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좀 비싸지만 럭셔리한 젓가락집에 가서 가족들 선물도 샀구요. 수제어묵에 북해도에 온 만큼 보일 때마다 삿포로 클래식 나마비루(생맥주)를 후회없이 마셨구요. 날씨도 우리를 도와 어찌나 화창한 하늘이었는지요.
오타루에서 자유 시간 주신것이 참으로 좋았어요.
둘쩃날 죠잔케이에서 숙박하는데 또 다른 온천의 느낌을 받았구요.
3일차에 '아오이이케(푸른연못)' 푸른 물빛을 잊을수가 없네요, 빙하가 녹으면 그런 아름다운 빛을 발하니까 말이죠.
트렉터를 타고 이동한 '시키사이노오카'도 화려한 꽃들이 수놓은 듯 있었습니다.
점심 부페에서는 중국인들과 겹치기도 했으나 간발의 차로 나중에는 좀 조용하게 점심을 먹을수 있었구요, 특히 그 식당은 단호박튀김이 명물이었어요, 숙주고기볶음이랑요. 아, 카레도 맛있었어요.
저녁은 무슨 프로에선가 나왔던 "대게부페"집을 갔는데 "사쿠라부페" 였나봅니다, 식당 이름이.
안쪽으로 한적한 공간을 예약해 주셔서 조용하고 우아하게 식사를 즐겼어요,
대게, 털게, 대하튀김 등 바다요리로 배를 먼저 채우고.
소고기도 나름 매우 부드럽고 맛있었구.
유리히메님이 샤브샤브 추천하셔서 배가 부른데도 시도했더니 채소랑 고기랑 어울려져서 국물이 아주 시원했습니다.
마지막날 호텔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있다고 하여 가봤더니 그리 크지는 않으나 조용하고 아담하여 생맥주나 꼬냑, 위스키 등을 마실 수 있어서 마지막 밤이기도 해서 위스키를 한 잔 씩 마셔봤지요.
4일차 드디어 서울을 가는 날인데 공항에 가니 비행기가 2시간 지연...
처음엔 "뭐야~~~"했으나
이 떄 유리히메님께서 이렇게 된거 티케팅하고 국내선으로 가서 식사하고 들어가라고 하셔서
국내선쪽으로 가니 라멘집이 엄청 많았구요.
심지어 1/2 라멘도 있어서 양 조절에도 성공~~~
또 귀여운 기념품점도 많아 남은 시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비행기가 지연되어 공항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우리팀은.
하여간 여행을 마친 이 즈음에 직장일 하느라 고생하는 남편님들,
또 오랫동안 직장 생활 했던 나,
남편 뒷바라지 해 온 나의 친구 모두에게 힐링이 된 여행이었습니다.
이런 즐거운 여행, 편안한 여행 되도록 이끌어 주신 박지형님(유리히메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해외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많은 가이드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한국에서 어렵게 시간을 내서 간 여행자인 우리들에게 많은 힘을 주신다는 점 기억해 주시고.
유리히메님, 건강하시고, 멋진 인생 부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