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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후기. 불편한 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후기는 왜 자꾸 내리시는지
김*훈 님 2017.08.25 조회 127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여행 불편 후기는 왜 계속 내리고 좋은 후기만 자꾸 남기십니까? 이게 노랑풍선의 운영 방침입니까?
그리고 불편사항 문의내역에 글을 올린지가 며칠이 지나가는데 아직 왜 답변이 없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불쾌한 감정이 더 커지네요.
아무 대응도 대꾸도 없이 글만 내릴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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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불쾌한 감정을 많이 느꼈지만, 일상으로 돌아가면 곧 잊겠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너무 속상한 감정만 남아서 결국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여행을하면서 크고 작은 불만사항이 정말 많았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 몇가지만 추려보겠습니다.
1. 옵션강요
가이드분이 임의대로 옵션 세트를 설정해두셨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옵션이 두개 있었지만, 그중에서 바구니배 옵션은 같이여행간 누나가 작은배를 타는걸 무서워해서 도저히 못하겠어서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가이드 분께서 원래 다낭 패키지오면 이 옵션은 다들 군말없이 다 하는거고 여행와서까지 돈아낄생각을 하느냐고 말하더군요. 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 사람마다 취향이다른건데 다 하는거니까 하라는 말도 그렇고 저희가 여행와서 얼마쓸 계획인지도 모르면서 바구니배 안탄다고 돈아끼는 쫌생이취급하는게 참..
저희도 가이드분들이 옵션과 쇼핑에서 돈을 버는걸 알고있습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처음에 계획해 간것도 옵션과 가이드팁, 쇼핑(현지 자유 쇼핑 제외) 합쳐서 두명 합쳐서 600달러 이상 쓸 계획으로 갔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2. 내팽겨치기
여행을 하다가 3일차에 소수인원만 후에지역 일정이 있고 다수인원은 자유일정이었습니다. 그러면 소수인원이라도 끌고가서 패키지에 포함된 내용을 다 수행해야하는것이 아닌지요. 저희 소수인원은 3일차부터 다른 여행사 소속의 가이드한테 얹혀서 갔습니다.
사실 3일차에 다른 여행사에 합쳐지는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원래 계획된 일정대로 잘 흘러가기만 한다면요. 가이드도 사람인데 소수인원만 데리고 이리저리 다니면 비효율적이니까 이해합니다.
하지만 4일차에 다시 원래 가이드팀에 합쳐야 하는것 아닙니까? 제가 불안해서 계속 언제합쳐지냐고 여쭈니까 오전 10시쯤에 다시 원래팀으로 간다고 하고, 시간지나니까 점심전에 합친다고하고 시간지나니까 저녁먹기전에 합쳐진다하고, 이런식으로 질질끌다가 결국 원래팀에 합류되지 않고 다른일정 가진 가이드팀과만 다녔네요. 말이됩니까 이게.. 우롱하는것도 아니고요.
제가 여러 투어를 비교하고 이 상품을 선택한것인데 제가 실제로 일정은 다른 투어회사에서 20~30만원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는 패키지였습니다.
원래일정대로라면 빅시마켓도 들려서 이것저것 사고싶기도했고 재래시장도 가보고싶었습니다.
다낭이라고하면 미케비치가 유명해서 여기서 10분이라도 꼭 포함된 패키지를 해서 미케비치 모래알이 어떤지, 가까이 가서 물은 얼만큼 맑은지도 보고 거기서 사진도 몇장찍으면서 추억을 만들고싶었는데 이 모든걸 못하고왔네요. 패키지에 추가된 30불짜리 한강 유람선 옵션도 포함해서요.(여기에대해서도 할말 많습니다)
정말 버스로 데리고 올 시간이 안되면, 택시비 합쳐도 1만원~2만원선 안인데 택시비를 주고서라도 합류해달라하면 택시타고서라도 가서 합류하고 일정 소화하면되는데 뭔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끝까지 내팽겨쳤는지.. 정말 마지막날 하루는 비참함의 연속이였습니다.
계속 따지고하면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원래 여행일정인 사람들에게도 피해갈까봐..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계속 배려만 해드리다 보니 코베였네요. 다른 패키지 여행은 안좋은 가이드 만나도 끽해봤자 옵션강요인데 여기서는 옵션강요는 기본이고 일정도 완전 다르게 다니면서(저렴한 패키지 일정대로 수행)
그 와중에도 가이드 실속은 다챙기고(의무쇼핑 노니,라텍스,잡화 3개인데 커피와 건망고 등 2군데 더 방문, 기본 일정은 안하더라도 추가일정은 수행함).. 가이드를 위한 여행인지 여행자를 위한 여행인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같이간 누나가 되게 기대를 많이했는데 마지막날엔 울기까지했어요 억울해서.. 우는모습 보여주기 미안해서 화장실들어가서 몇분동안 나오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누나한테도 미안해 죽겠습니다.
물론 같은 여행사라도 가이드마다 다르겠지만 노랑풍선 여행사와 첫 만남이 이렇게되어서 편견을 안 가질래야 안가질 수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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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이 여행 한 누나입니다.
어렵게 휴가일정 잡아서 처음으로 동생과 함께 한 여행이 좋은 추억보다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노랑풍선으로 인해서
처음 성민호 가이드를 만날때도 비행기가 연착이니 패키지가 겹치느니 그래서 그 피곤한 새벽에도 다른분들 호텔 먼저 데려다 그리고 빙빙 둘러서 한시간 남짓을 버스에서 시간낭비 했습니다. 사정을 말씀하시니 이해해 드리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세가지를 말씀하시더군요
첫째 거짓말을 못한다
둘째 옵션 강요 안한다
세번째는 잘 기억 안납니다 중요한 내용이 아니여서
왜 약속 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저 말들을 다 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이드로서의 노력과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가이드로서는 정말 다 필요하고 좋은것이라 생각해서 옵션들을 추천 하실수 있겠지만 동생이 했던 말대로 쫌생이 취급하면서 왜 자유여행을 안했냐니. 실소 지으면서 다른분들 다 하시는데~.
좋은게 좋은거고 거기서 언성을 높여 봤자 좋을거 없어서 가만히 있는데, 정말 가마니로 보는건지.
강요는 하시지 마셔야죠.
무서운데 가이드 눈치보면서 타야 합니까?
일정이 맞지 않아 셋째날은 다른 가이드와 다니고 넷째날 다시 만난다 해서. 저희 남매가 확인을 두어번 했습니다.
걱정하지 말라했고 꼼꼼히 확인해서 간 장소들 다 갈수 있냐 하니 당연히 다 간다고 확인했습니다.
뭐 일정이 시간이 안 맞거나 상황이 안맞으면 못갈수도 있죠
근데 이건 애초에 같은 일정이 아닌 다수의 다른 일정의 사람들과 함께 하니 저희의 일정과 잘 맞을수가 없습니다.
이럴거면 저희가 패키지를 왜 하나요??
이럴거면 가이드가 왜 필요 하나요??
거짓말을 안하긴, 사람을 속인것과 뭐가 다릅니까?
넷째날 아침에 들은 이유는 그쪽에서 이미 일정을 시작했다나 그런 이유였고 계속 오후에 저녁 전에 합류할꺼라 했다가 다시 이쪽 가이드에게서 마무리 해도 될것 같다고.
애초에 저희에게 양해를 구하는것도 없이 통보였습니다.
처음부터 합류에 대한 의견을 묻거나 이쪽에서 진행을 해야한다고 말했으면 희망이라도 안 가졌지.
하루종일 얹혀진 마음으로 다녔습니다.
이쪽 방 훈 가이드 님만 책임질거라고 달래시기 급급하셨죠.
여행자의 입장이 아닌 가이드의 위주였던 것이죠.
방 훈 가이드 분께서는 그래도 최대한 맞춰주실려고 하지만 그래도 그쪽 패키지 사람들이 있어 저희가 해야 할것을 결국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동생이 주로 준비하고 알아보고 많이 했는데 동생입장에서 속상한 여행이 되어버린것.
첫째날 둘째날 더워도 잘 지내다가
넷째날 때문에 서로 다투고 마음만 상하고
왜 넷째날 합류하지 않고 일정을 시작했는지 소수의 인원은 무시해도 괜찮은 건지 아직까지 그 책임감 없음에 사과한마디 듣지 못했네요.
가이드 한테는 여러 여행자중 한 사람일지 모르지만 여행하는 사람은 어렵게 시간내서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이점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