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이 필요하지 않을까요?(8월29일 다낭여행)

장*화 님 2017.09.03 조회 19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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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칠순기념 여행으로 다낭에 다녀왔습니다.

7월초에 여행예약과 더불어 여행경비도 한꺼번에 결재를 했구요.

가족들 9명과 같이하는 여행이라 일정 맞추다 보니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최종적으로  선택한게 노랑풍선 이었어요.

제가 8월30일로 일정진행을 생각하고 메일도 받아보고 했는데 노랑풍선에 여행 요청한 날짜가 8월29일 이었더군요.

저는 계속 30일로만 생각하고 가족들에게도 통보한 상태였고, 출발지가 제주도이다보니 김포까지의 왕복 비행기도 그 일정에 맞춰 예약이 끝난상태였어요.

예약하고 한달정도 기간동안에 노랑풍선에서는 별다른 연락이 없더군요. 중간에 여권사진 보내라고 해서 저는 여권사진 9장을 8월30일 다낭이라고 적어서 보냈구요.

여행 5일전까지도 연락이 안와서 제가 전화해서 왜 30일 여행출발인데 전화를 안해주냐 했더니 2일전에 연락이 갈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노랑풍선 사이트 들어와서 최종확인을 해보니 여행출발일이 29일로 되어있어 전화했더니 29일이 맞다고 하더군요. 날짜 확인을 못한 저의 불찰이 있기에 상담원과 통화하면서 29일로 출발확정을 했습니다.

물론 제주에서 왕복비행기 끊어놓은걸 하루 늦추느라고 취소수수료와 추가운임 포함해서 30만원 정도 손해를 봤습니다. 뭐 이해합니다. 제 잘못이 있으니까요. 최종 상담원과 통화하면서 상담원이 자기네도 일주일전에 연락 못해준거 있고 제가 여권사본에 써 보낸 날짜 확인 못한부분 있으니 다낭 리조트에 방방마다 과일바구니를 넣어주겠다고 하더군요.

일단 여행은 잘 다녀왔습니다. 어머님 칠순기념이기 때문에 조금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우리끼리는 잘 참고 행복하게 지내다 왔어요.

 

그런데.....

1. 방마다 넣어주겠다던 과일바구니는 없었습니다. 상담원이 그냥 던진 말이었나 봐요.

2. 현지 한국인 가이드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가이드 역할은 여행객들이 조금더 편하고 안전하고 필요하다면 현지에 대한 정보도 얻으면서 여행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인데, 이 가이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투어팀을 가르치려 들더군요. 선택관광을 많은 분들이 선택하지 않았는지 거기서부터 기분이 상해서 가이드 말을 안들을거면 회사에 얘기해서 가이드 교체해달라고 요청하라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우리 투어팀 사람들이 착해서 참았습니다. 또 가는곳 마다 기분상하는 말, 가르치려 드는 말, 무식한 사람들 취급에 같은 투어팀들은 식사시간에 가이드만 없으면 가이드 욕을 했습니다. 저도 여행 많이 다녔지만 이런 가이드 처음 봅니다. 대신 시종일관 친절하게 해준 현지인 가이드에게는 헤어지면서 선물도 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 말이 자신은 노랑풍선 직원이 아니라 현지회사 직원이기 때문에 자신과는 상관없이 일정이 짜여진거고 이런 싸구려 일정으로 온거니까 거기에 맞춰야 한다다군요. 기가 막혀서 정말.... 암튼 노랑풍선 이미지를 위해서도 이 가이드는 안쓰는게 좋을것 같네요.

 

3. 우리 투어팀이 모두 23명이었어요. 그런데 품격으로 예약한사람이 우리가족 포함해서 14명, 나머지는 세미팩, 무슨팩하면서 엮여있더군요. 그러다보니 모두 같은 일정으로 움직이는게 아니고 어떤 팀은 선택관광을 해야 참여할수 있는 관광상품이 있어서 좀 복잡하더군요. 아무튼, 그렇더라도 가이드가 고객들 마음에 상처가지 않도록 조용히 얘기하면 좋을텐데 마이크 잡고서 세미팩으로 여행하는 분들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또 자유식인데 같이 참여하지 않을 세분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를 공개적으로 얘기하더군요. 저는 제가 다 기분이 나빴습니다. 직접 지시를 받는 사람들은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까요?

 

길게 썼지만 결론은 노랑풍선 통해 다녀온 여행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겁니다. 위의 세가지 이유로요. 누군가 저에게 노랑풍선 상품을 물어본다면 제가 추천을 할수 있을까요?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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