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즐거운 태국여행~!! 이었으나 가이드 때문에 기분은 망쳤네요.

박*나 님 2017.09.11 조회 123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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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행후기라기 보다는 가이드에 대한 불만 및 문제점제기가 주된 내용이라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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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부분이나, 몇시 몇분까지 밥을 먹어야하고

바로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등의 일정이 좀 빡세고 여유가 없긴 했지만

빡세게 놀고 즐기다 오려고 했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어느 장소에 가서도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먹고 즐길 수 있어서 여유가 없다는 생각을 좀 덜 할수 있기도 했구요..

그러나 문제는 가이드입니다.

처음에는 뭐 그냥 ,,, 괜찮았습니다.

가이드다 보니 허세도 좀 있는것 같았으나 단순히 허세였으면 그냥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가이드로서 관광객에게 나라의 문화등을 가르쳐주고 알려주는 자세는 좋으나 "가르쳐주는것"이 아닌 "가르치려든다" 는게 문제겠지요.

또한 관광객의 사소한 대화 하나하나에 딴지를 걸며 좋다 안좋다. 그런거 왜하냐는 등..

(예를 들어 다른 여행지 얘기를 하고 있으면 요즘 거기 누가가냐. 거기 안좋다.. 라던가.. 해외왔으니 이런음식 먹어보고 싶다라고 하면 그런 음식 줘도 안먹는다.. 여기 사람들도 안먹는다.. 내가주는것 내가말하는것만 하면된다...) 등등 사소한 대화에도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대더군요..

기분이 상했으나 그 상한기분을 표출하면 다른사람들의 기분까지 상할까봐 말하지 않았죠 .. 저희는 저희팀(커플) 2명, 다른 팀 여성 4명. 총 6명이 일정을 소화했는데, 소수인원이었고 봉고차로 이동을 하고 여행했기 떄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또한 여행와서 사소한 감정이나 트러블로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았기 떄문에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3일째 되던날 쇼핑몰을 방문하고 나서였습니다. 쇼핑몰 5회 방문...너무너무 힘듭니다..

그러나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기 떄문에  불만은 없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살 생각도 있었으니까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구입을 안한것이 저희 일행의 큰~!!!!! 잘못이었나봅니다....

쇼핑몰 3군데 정도를 돌고 나서 가이드의 행동이며 표정이 확 바뀌더군요.. 다른 팀은 라텍스며 잡화며,,, 어느 정도 구입을 하시더라구요..

그 팀과의 차별 대우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일정 및 대화는 저희를 배제한채 그 쪽 팀을 위주로 얘기 했으며, 앞서 얘기 했던

딴지거는것은 더 심해졌죠... 그리고 원래 아시아티크는 가이드가 함께 다니나요? 단체관광 30-40명이 와도? 하하하

가이드재량 또는 상황에 맞게 진행을 하겠죠.. 네 .. 근데 본인은 그 4명의 팀을 맡아서 같이 다니고 저희는 한국말이라고는

감사합니다. 없어.언니.오빠. 정도만 하는 태국인 가이드와 동행 하라고 하더군요... 속된말로 엿먹으라는건지 뭔지..

이미 그 가이드에게 기분이 상해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안좋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통역 어플로 대화하며 태국인가이드님의 인솔하에 아시아티크에서는 성공적으로 쇼핑이나 구경 잘했어요~!

태국인가이드님께는 너무 감사드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시아티크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정말 화가 났었던것이,

그 다음날 대리석 사원을 관광예정이었습니다. 가이드는 첫날부터 대리석사원은 볼것 없다며 여기 오는 사람들 거의다 대리석 사원은 안가고

오후까지 자고 12시넘어서 체크아웃을 한다고 하면서 우리도 가지말라는듯한.. 뉘앙스로 얘기를 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또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말은 선택이라고 하지만 은근한 강요? 하지만 저희는 돈을 주고 여행을 왔고 일정에 맞추어서 여행하고 싶었기 떄문에 사원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표정이  또.. 확 바뀌더라구요.. 그러면서 이제 저희는 쳐다보지도 않네요?

그리고 하는말이 내일 사원가는 사람들 제외하고 숙소 체크인하고나서 본인이랑 따로 야시장에 가잡니다.. 1000바트만 있으면 3-4명 배터지게 먹고 놀수 있다면서... 저희는 입이 없고 돈이 없어 야시장에 못갑니까..?

아침부터 일정을 소화해야 하니 배려를 하는 거였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거나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보는것이 기본적인 예의 아닌가요?

배려가 아니라 배제입니다. 아예 저희는 빼놓겠다는거죠... 정말 기분이 너무 상해서 눈물이 날것 같았어요.. 태국까지 와서 왕따라니요..ㅋㅋ

이제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정말 기분나쁘고 자존심상하고 언짢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선택관광도 패키지로 진행을 하는데 원가에서 더 할인을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팀이 좋다나 뭐라나... 암튼... 패키지 가격을 싸게 해줘서 남는게 없으니 다음 패키지 팀이 있으면 그 팀한테 벗겨먹겠대요... 엄마아빠들 팀이 단체로 오면 쇼핑몰에서 다 사게 하면 된다고 그 팀한테 벗겨먹겠대요.. 그게 할말인가요?

이 사람한테 관광객은 손님이 아니라 돈인거죠... 이건 가이드의 자질 뿐만 아니라 인성의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여행사에서 가이드의 인성이나 자질까지 확인을 할수는 없겠지만 정말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쇼핑몰에서 관광객의 물품구입으로 커미션을 받는다고 직접적으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여기서 얼마를 받는다..하면서 자기가 받는커미션을 할인해주겠다.. 그러니까 다음쇼핑몰에서는 내가 강매를 할것이다.. 할인을 해줬으니 사야되지 않겠냐..하면서... 비싸요.. 예산에 맞춰서 여행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안샀어요... 몇십만원하는 라텍스 부담스러워요.. 일반 직장인에게는... 근데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돈주고 여행와서 일정표에 있는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한것이 (심지어 해당 가이드는 그 일정을 함께 하지 않고 태국인 가이드와 왕궁가이드가 따로 일정 진행합니다) 그렇게 잘못인건가요?

구자인가이드님.... 다음에 태국여행을 또 가게 된다면 또 뵙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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