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홍콩과 마카오가 비교가 되는 여행이었네요..
강*나 님 2017.10.10 조회 1693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가족들과의 첫 해외여행을 홍콩/마카오로 가게 되었는데요..
밤 비행기로 마카오 도착하였는데..와..마카오 호텔..정말 최고였어요~
밤비행기라 가족들 모두 지쳐있었는데 편안하게 마카오호텔에서 쉬고 홍콩으로 갈 수 있었네요~
하지만 홍콩에서의 호텔과 가이드..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먼저 홍콩의 호텔은..진짜 옆방에서 코고는 소리와 물 트는 소리 말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의 방음이 전~~~혀 안되는 호텔이었고
저희 엄마아빠의 방에는 샤워기가 없었어요. 샤워를 해야되는데 샤워기가 없는게 말이 되나요?
또 다른 패키지 팀의 방에는 화장실 변기 물이 내려가면 계속 물이 내려가고 안 멈추었다네요..
자유여행으로 자주 다녔지만 정말 이런 호텔에서 머물렀던적은 없거든요..
정말 최악의 호텔이었어요.
그리고 가이드 또한 홍콩과 마카오의 가이드가 정말 확연하게 비교가 되더라고요.
열심히 일을 하시는 것은 알겠지만 적어도 저희는 손님인데 친절친절을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한가지 예를 들어서 제가 여행갈때마다 스노우볼을 모으는게 취미라서
홍콩에서 스노우볼을 사려고 돌아다녔지만 살 수가 없어서 가이드님께 스노우볼은 혹시 어디서 파는지 알려달라고 물어보았더니
침사추이에서 살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근데 그때 물어보았던 곳이 침사추이였어요. 그래서 살펴봤는데 없었다..혹시 또 있냐고
물어보니 "아~그건 뭐 없으면 없는거죠 못사죠 뭐 어쩌겠냐고"하시는데 와......황당,..
근데 제가 더 비교가 되었던건 마카오 가이드분이셨어요. 결국 홍콩에서는 못 사고 마카오로 넘어갔죠.
마카오에서도 혹시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자신이 스노우볼을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보여주시고는
다른 가이드분께 전화를 해서 물어보고 또 다른 가이드분께도 물어보고 나서야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리고는 자유시간을 보내고 난 뒤, 모였을때 보자마자 "스노우볼 사셨어요?"라며 물어보시는 가이드님...
이러니 가이드님이 비교가 되시는거죠..
물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말투와 행동스타일이 다르시는건 알지만 적어도 가이드님이시고 또 여행을 이끄시는 사람으로서
가족단위의 사람들에게 친절을 더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그리고 제일 중요한 일화가 빠졌네요. 이것만 생각하면 저희 가족들이 열불을 내는 일이었죠
홍콩에서 쇼핑센터를 둘러보고 저희 엄마가 라텍스 베개를 사셨어요. 라텍스에 들어가기 전, 가이드가 어차피 이 버스를 내일도 탈꺼니
라텍스를 마음껏 구입하셔도 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베개를 2개를 사셨는데 점심을 먹고 나서 자유시간으로 저희는
디즈니를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앞에서 담배를 피더니 버스로 따라오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버스가 바뀔꺼니깐 라텍스를 가져가래요.
한개도 무거운 라텍스를 2개나 들고 반나절 자유시간을 가지라니..그게 말이 되나요?
버스가 바뀔꺼를 처음부터 모르셨을까요..만약에 버스가 바뀌는 상황이었다면 라텍스를 호텔에 픽업을 해주시던가..아니면 버스에 좀 보관을
해주시던가..뭔가 가이드님답게 뭔가 프로처럼 일처리를 하셨더라면 제가 이렇게 열을 내지 않았을것 같네요
그리고는 그 라텍스를 가지고 저희는 반나절을 돌아다녔습니다. 진짜 버리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네요.
진짜 황당한건 그 다음날 보니 바뀐다는 버스는 없고 그 똑같은 버스/똑같은 기사네요.
정말 홍콩여행은 최악중에 최악으로 꼽을 정도이고..마카오는 정말 최상중에 최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이전글미동부, 캐나다 추석여행
- 다음글최악의 홍콩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