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행

정*선 님 2017.10.11 조회 156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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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이런 후기는 잘 안쓰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꼭 후기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유사이래 처음이었다는 10일간의 추석연휴. 너무나도 기대를 많이 했던 여행이었어요.

 

 

전 해외여행도 많이 해봤고, 패키지투어도 정말 많이 해봤던 사람이라 어지간한 일엔 그닥 감동 안하는데... 이번 여행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 중심엔 저희 인솔자 최승자선생님이 있었구요.

 

저도 나이가 50세 가까이 다 되는지라, 인솔자님께 "선생님"이라 부를 일이 흔하진 않은데, 우리 최승자선생님은 연배도 그렇지만 그 프로다운 면이라던지 유머감각, 박식함, 고객에 대한 배려나 철저한 행사진행 등을 보면서 감동하게 되니 "선생님"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베니스/로마/프랑스에서의 현지 가이드들도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 엄지척을 하는 저희 인솔자 분이었어요.

 

여행상품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1) 호텔 : 유럽호텔들이 다들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라, 이번 일정에 포함되었던 호텔들도 다 고만고만했습니다. 특히 유럽은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하기 때문에 먹을 게 별로 없었죠. 하지만 밀라노 호텔과 파리에서 2박한 호텔을 컨디션이 꽤 괜찮았습니다. 특히 파리 호텔의 크로아상은 진짜 맛있었어요.

 

(2) 버스/기차 등 이동수단 : 대형버스 및 TGV로 이동했는데 괜찮았습니다.

 

(3) 항공 : 에어프랑스.... 속 터집니다.ㅎㅎ

 

(4) 식사 : 호텔식사는 부실했고(유럽이라 어쩔 수 없음). 나머지 현지식/중식/한식은 나름 괜찮습니다. 저는 먹는 것은 크게 가리지 않는 편이라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음식은 우리나라가 제일 편하니까 집떠나면 다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5) 일정 : 좀 빡세긴 했지만 진짜 볼거리 많고 배울거리 많습니다. 학교다닐 때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현장에 그대로 서있는 기분~!! 여자들은 파리를 좋아하고 남자들은 로마를 좋아한다던데... 저는 로마 바티칸 투어가 제일 좋았습니다. 작년에도 갔던 곳인데 또가도 또 좋네요. 베드로 성당에 있는 미켈란제로의 조각상 '피에타' 앞에서 감동의 눈물을 주르륵.

 

함께 했던 일행들도 다들 무난하고 교양있는 분들이었고, 모든 일정과 일행을 잘 아우르는 최승자선생님 덕분에 진심 즐겁고 기억에 남는 여행하고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문닫고 출발하는 떼제베 기차를 발걸치고 세워서 탔던.... 홍해 갈라지듯 32명이 겁나게 뛰었던... 어떤 분은 인솔자님 가방을 이빨로 물고 뛰었던....ㅋㅋㅋ 그 추억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최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만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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