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떠나는 패키지 여행! 미서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대장을 찾으시라!

강*주 님 2017.11.06 조회 2731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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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첫 시작은 언제나 궁금증, 또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이번 여행의 시작은 자연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됐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궁금증이라기 보다는 4대캐년을 보고 싶어였으니까. 그래서 이번 패키지를 선택했고 시간을 기다렸다. 2명 이상은 신청하겠지. 하며. ㅋㅋ 근데, 출발날이 가까워져도 모집됐다는 소식이 없다. 취소되려나...? 아니, 혼자서도 떠날 수 있다고 한다. 그래 애당초 혼자 떠나는 여행이었는데 내가 무엇을 기대하랴!! 그래서 패키지를 혼자서 떠나게됐다. 10시간을 날라서 LA공항에 도착했고 생각보다 수월했던 입국심사를 마치고 LA광야로 나가게 됐다. 입국장에서 만나기로 한 현지 가이드를 기다리며..두둥 그렇게 만난 이치상 가이드, 곧 본인을 이대장이라 불러달라 말했다. ㅋㅋ 좋다. 이번 패키지의 대장으로 임명하는 순간이다.

 

솔직하게 처음 패키지 여행을 시작했을 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다. 혼자서 조용히 사진이나 찍고 와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이건 내가 패키지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한 처사였다. 일단 강추한다. 패키지여행!! 하지만 복불복이다. 어떤 가이드를 만나는 가?! 이것이 패키지의 관건이다. 여행의 질을 좌우하는 최고 핵심이란 말이다.

 

여행이 시작하고 버스 한대에 옹기종기 도란도란 앉은 패키지 여행객은 서먹서먹하게 앉아서 마이크를 잡은 가이드에 무신경하게 창밖을 바라본다. 하지만 버스가 미서부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마이크를 잡은 이대장에 홀릭되어 눈이 반짝 빛나기 시작한다. 이대장을 통해서 듣는 이야기는 세계사에서 들어본 적 없고 생각해보지 못한 이야기였다. 미국의 원주민이 인디언이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들의 피와 땀이 뒤섞인 역사를 알게 되고 문명의 이기와 현대화에 짖밟힌 순수한 민족. 역사와 함께하는 미서부 여행은 흥미진진했다.

 

4대캐년은 또 얼마나 대단한지, 말로 다 설명을 할 수 없다. 말로 설명한다 한 들, 직접 보고 느끼는 것에 비할 수 있을까. 그랜드 캐년의 광활함은 이것이 실제인지 SF 영화속 한 장면인지 분간이 어려웠고. 자이언트 캐년, 브라이스 캐년은 자연의 신비로 밖에 말할 수 없었다. 앤틀롭 캐년의 형이상학적인 모양은 또 다시 이 곳을 찾아야 할 이유이기도 했다. 캐년에 대한 이야기 또한 이대장과 함께라면 새로울 것이다. 특히 그랜트 캐년의 한국적 재해석은 반드시 들어야 할 이야기이기도 하다.

 

꿈같은 여행이었다.

 

LA에서 시작해서 서부 체인점인 IN N OUT 버거와 LA 한인타운,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풍경들, 그 안에 또 다른 이면들, 캐년들을 잇는 미서부의 도로들, 모하비 사막을 지나며 듣는 미국 근대사 이야기, 아름다운 자연의 절정 요세미타에서 하이킹, 광활한 켈리포니아 농장들과 그 뒷 이야기, UC버클리 탐방, 운치있던 샌프란시스코와 향기로운 블루보틀 커피와 맛 좋은 깔라마리, 유람선을 타고 금문교를 지나며 봤던 빠삐용 촬영지 알카트라즈 섬, 쓸쓸하지만 풍요로운 소살리토. 너무나 아름다운 하늘과 요트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몬테레이 17마일 드라이브하며 버드락에 들려 히치콕의 ‘새’를 찍었던 집도 구경하고 패블비치 골프장을 들려 프라이빗한 체험도 하게 됐다. 마지막 관광지였던 덴마크 마을 솔뱅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나온 장소도 있는데, 이것 또한 이대장에게 조용히 사부작 들은 정보였다.

 

 

이 모든 일정을 이대장과 함께 했다는 것에 감사하며 8박 10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동안 최선의 최선을 다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역사와 재미, 가십과 정보를 이토록 적절히 배합하는 가이드를 만나게 되다니. 분명 가이드계의 베테랑을 만난 것이다.

 

언젠가 다시 미국을 찾게 된다면 난 또 다시 패키지여행을 선택할 것이고 이번보다 더 깊이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은 믿음이 생기게 됐다.

 

패키지여행에 주저하는 분이 있다면 감히 추천하고 싶다. 미서부 패키지를, 이대장과 함께 미서부를 찾아 떠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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