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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강요로 망친 터키여행
오*래 님 2018.02.09 조회 2973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작년에 터키예약했다가 테러로 취소하고 이번에 친구들과 다시 떠난 터키
터키는 호불호없이 다들 추천 하길래 12시간 비행도 힘든줄모르고 들뜬맘으로 출발했다.
공항도착후 가이드미팅하고 버스이동하는데 자기소개후 옵션얘기를 하는데 풀옵션 안하려면 지금이라도 비행기타고 돌아가란다...
순간 이번여행 힘들겠구나 ~싶었다.
매일 수시로하는 옵션얘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풀옵션하면 920유로인데 120유로 할인해준다고...사은품도 준다고...
풀옵션하는사람과 안하는사람 차별할거라고...그게 당연한거라고....
열기구하러 터키갔다할정도인데 바람때문에 탈수가없었다.
그때부터 열기구대신 210유로짜리 헬기타라고 계~속 얘기한다.
별반응없으니 어제호텔에서 본 어느팀은 전원 풀옵션한다더라...가이드경력 20몇년만에 헬기안하는 팀은 첨이다....
이팀 빨리보내고 빨리 잊어야겠다...
참 어이없고 기가찹니다.. 내돈 들여 간 여행에서 밥도 못먹을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야는지...
상관말고 기분좋게 여행하려고해도 쉽지않았다.
나름 터키에대해 공부많이해갔는데 즐기지못한게 넘 아쉽다..
5일차까지 그렇게 말도안되게 여행아닌 고행을 했는데. 그날밤 옵션중에 일행분몇분이 가이드에게 따졌다고했다.
담날 아침에 구구절절이 얘기하면서 사과를 합니다... 여러분이 갑입니다...라는 말과 더불어서.
그리고 하루반은 여행다운 여행을 했죠.
마지막날 아주 빠른 점심을 먹고 5시20분 비행기인데 12시쯤 1등으로 공항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 같이 타고간 인터파크여행사는 호텔,여행지에서 계속 마주쳤는데 가이드가 옵션강요 전혀없었다고했다.
가이드는 복불복이라지만 이번엔 힐링여행아닌 악몽이었다.
현지가이드분 친절하시고 운전기사분 장거리운전 안전운행 해주셔서 편안한 여행되었다.
가이드분 베테랑의 경럭만큼 깊이있고 박학다식하고 담날일정.날씨등 단체카톡방에 올려 알기쉽게
정리해주는 꼼꼼함이있었지만 그수고로움이 심한 옵션강요로 반감되어 안타깝다.
*** 터키가이드는 월급제가 아니라 옵션수수료만으로 생활해야되기에 그럴수밖에 없다고한다.
그러니 여행객들에게 옵션강요할수밖에 없다니....
그렇다면 가이드잘못이 아니라 터키여행의 여행사관행을 바꾸지않는한 이런 악순환이 계속될수밖에 없으니
가이드.여행객을위해서 반드시 시정되어야할 문제라고본다.
우리가이드도 정도가 지나쳤을뿐 충분히 이해되지만
계속해서 이런 불편한 여행이 생긴다면 아예 풀옵션할 사람만 터키여행을 가던지...
하나 더.. 불루모스크 한군데에서만 수신기대여했는데. 전일정 수신기도 제공해야 되지않을까?.
빠른걸음으로 쫓아가기도 힘들고 앞에 몇사람만 들을수있고 넓은야외에서 설명하는걸 제대로 들을수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