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여행하고 기억하고 추억하고

임*용 님 2018.04.03 조회 263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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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개월 전 여행 스케줄을 잡아 놓고 설레는 맘으로 준비하고

그 과정이 행복한 시간이다

드디어 d-day 핀란드 항고을 타고 슝 ~~~

여행이 시작 되였다

독일 드레스덴을 시작으로

웅장함 그대로 젬퍼 오페라하우스, 괴테가 유럽의 발코니라 칭했다는 브륄테라스

그 곳에 서서 엘바강을 바라보며 나도 시인이 되어 본다

 

체코 프라하!!

드라마에서 많이 봐왔던 도시

늘 상상속 그 곳 카를교르 걸어본다 살짝 내리는 비는 낭만을 더해준다

시간이 지나 밤이 되자 그 곳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불켜진 대성당을 바라보며 장엄함 마저도

다음날 카를로비 바리에서 온천수를 마시며

폭폭 쑤시는 무릎이 덜 아팠으면 하는 소망(?)도 가져보고

벌써 반백년 넘게 살았으니 여기저기 관심을 가져달라는데...

와우!! 체스키크롬로프

지붕색깔도 예쁘고 골목골목 이어진 이 곳은

돌아서면 무엇이 나올지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십대 청춘으로 돌아가는 마음을 안겨주었다

 

오십이 넘어 자연의 주는 힐링을 맛보게 되는 곳

할슈타트와 짤쯔카머굿

사운드 오브 뮤우직 촬영 장소로 유명한 그 곳 

옵션 선택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니 하얀 눈으로 뒤덮인 절경

때마침 눈이 내려서 아래 절경은 보지 못헀지만

눈 쌓인 알프스 산맥 어느 부분에 있음으로 또 다른 체험이다

 

잘쯔부르크 도시에서 모짜르트의 여인이 되어 본다

모짜르트가 오르간 연주했던 대성당 잘츠부르크 대성당의 웅장함.

그리고

사랑스런 미라벨 궁전의 분수가 여행 전날 부터 켜기 시작했다니

올해는 무엇보다 좋은 일만 생길꺼 같다  ㅎㅎ

 

스토리를 들으면 더욱 빠져든는 크림트의 키스를 비롯한 작품들

서울에서 에곤 쉴레 라는 영화를 봤는데 실제로 그림을 보니 더욱 반가와진다

벨베데레 궁전의 전시된 그림 뿐 아니라 정원도 상당히 아름다워

한바퀴 돌아보았다

우리가 여행한 시즌은 부활절 마켓이 열리는 기간이어서

쉔부른 궁전의 화려한 바로크 내부도 멋지지만

마켓장 구경도 재미있엇다

 

벌써 마지막 헝가리 여행지만 남겨 놓았다

아 - 아쉽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건국 1000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영웅광장 & 어부의 요새

어부의 요새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며 바라보는 풍경도 기억에 많이

남을 듯 하다

마지막 밤

슈트라우스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들으며

야간 유람선을 타고 부다페스트의 밤을 느끼며 그 공기를 마셨다

 

우리의 삶은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의

연속이 아닐까?

많은 추억을 쌓았고

이것이 나의 노후에 나를 많이 행복하게 하리라

수 많은 기억들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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