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방콕 파타야 여행가실분들 꼭 제 후기 참고하세요.
김*지 님 2018.06.03 조회 1791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비회원으로 예약했다가 회원가입해서 후기남깁니다.
아래 후기 보면 저희랑 같은 팀이었던 분들이 남긴 후기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일단 저희의 얘기를 하자면.
저희는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동남아 방콕 파타야 3박5일 일정으로 갔다온 사람입니다.
금요일에 입국 후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바로 글을 남기지 못하다가 지금에서야 회복되어 글을 남깁니다.
일단 5월 28일 저녁 10시 20분에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고 현지가이드를 따라가니 한국인 가이드분이 나와계셔서 반갑게 인사는 했습니다.
저희를 원래 맡기로 했던 양시준팀장님이 몸이 안 좋아 저희를 맡지 못하고 서강준가이드님이 맡게 됐는데요.
처음에는 서로 어색하니 별 말이 없이 가만히 있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저희랑 같이 다닐팀이 1시쯤 비행기로 오신다해서
저희는 다른 팀과 에이원 호텔로 왔구요. 거기까지는 사정이 있으니 그려려니 했습니다.
서강준가이드 엄청 피곤해보이더라구요. 방금 손님 보내고 다시 받았다고 하시기에 많이 피곤하시겠구나. 어느정도는 일정내내 이해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솔직히 에이원호텔은 잠만 자고 바로 나갈 공간이라 그다지 신경은 안쓰였구요. 저와 친구는 기대가 아예 없었기에 그려려니하고 잤습니다.
이정도는 괜찮네 하구요.
첫날.
다음날 7시까지 모이기로 해서 짐도 다 챙겨 모였고 가이드분이 본인은 왓포사원은 못 따라가니 현지인 가이드분을 소개시켜주시고
가시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방침이 그렇다는데.
현지인 가이드분과 재미있게 다른 분들과 왓포사원도 다녀오고 그 분이 너무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우리 가이드도 그렇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왓포사원을 나와서 서강준가이드분한테 인도받고 차를 타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저희는 여자 둘이고 다른 분은 부부여서 남자분이 편해서 그런건지 저희랑은 별로 대화도 안나누고 챙긴다는 느낌이 너무 없더라구요. 저는 이미 그때부터 화가 좀 난 상태였고 친구는 우리가 타지라 예민해서 그런거다.하고 저를 달래기에 저도 그런가보다하고 그려려니 했어요. 근데 그때부터 패키지여행은 다시는 안가야겠다라는 마음이 든 상태였고요.
플로팅마켓이야 저희가 구경하고 다니는곳이라 그려려니했는데. 황금절벽사원에서 사진한장 안 찍어주시더라구요. 계속 그 부부옆에만 붙어계시고. 결국 저희끼리 사진 좀 찍고 놀다가 30분도 안되서 나왔어요. 저희는 설명도 좀 해주시고 그런걸 기대했는데. 처음에 좀 설명해주시고 마시더라구요. 참... 자유여행만도 못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얄드래곤에서는 저희가 맥주를 두병 마시고 부부도 2병드셔서 돈을 내야하는데. 저희는 고액권밖에 없어 1000바트를 냈고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습니다. 가이드가 저희한테 소액권없냐고 하셔서 저희도 소액권이 없어서 바꾸려고 하는거다. 하니 알겠다고 나중에 잔돈을 주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길에 옵션을 어떤걸 하겠냐면서 하시길래 저희는 목적이 마사지이기도 했고 3코스(전통안마 한방마사지 발마사지)를 160불이지만 120불에 해주시겠다고 해서 이 옵션과 방콕 디스커버리 옵션을 선택했구요. 그렇게 마사지를 받고 팁을 정확히 언제 줘야하는지 설명도 안해주시더라구요. 저희가 분명히 동남아 패키지는 처음이니 팁 같은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달러가 없어서 바트로 지불해야할 것 같은데 괜찮냐니까 본인이 물어보고 알려주겠다기에 알겠다고 했는데. 마사지사들이 그냥 안 나가시고 계시길래
40바트를 드렸어요. 내려오니 100바트 더 드려야 한다길래 지불했구요. 저녁에 삼겹살도 먹고 그렇게 첫날은 무난하게 지나갔습니다.
이틀째.
아니 무난하게가 아니네요. 아침에 조식먹으러 내려왔는데. 같은 팀인 분들이 래쉬가드를 입고 오셨더라구요. 물어보니 가이드한테 본인들도
설명을 안해주길래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그제서야 가이드가 수영복 챙겨입고 내려오셔야한다는 말을 했는데. 저희한테는 한마디도 안하셔서 조식 허겁지겁 먹고 수영복으로 얼른 갈아입고 내려왔어요. 이때도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가이드가 저희한테 굳이 옵션은 강요 안하시길래 우리가 가이드는 참 잘 만났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여전히 저희를 안 챙겼지만 친구가 계속 본인도 힘들고 그럴꺼야 라며 달랬고 저도 이왕 온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았기에 좋게좋게 생각하려 했습니다. 바나나보트를 타고 저희가 생각해도 돈이 너무 부족할 것 같아 아시아티크는 취소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니 가이드가 기분상한 얼굴로 말로는 저희를 위한답시고 가시면 후회할꺼라고 계속 설득하더라구요. 저희도 그때는 난감하기도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갔기에 얼떨결에 그럼 한화도 괜찮냐고 하니 그제서야 괜찮다고 하시면서 얼굴 푸시더라구요. 거기서도 이미 저는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까지 가고 싶진 않았어요.
산호섬에 다녀와서 2시반쯤 저희는 한방마사지를 받으러 갔고 거기서는 팁도 제대로 드렸구요. 딱히 기분 상할일이 뭐가 있었겠어요. 그냥 마사지만 받고 나오는 일정인데. 근데 마사지가 끝나고 저희가 콘파이를 먹고싶어 맥도날드에 가서 가이드는 햄버거세트를 시키시고 저희는 콘파이를 먹고 있다가 로얄드래곤에서 맥주값내고 남은 잔돈은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 뜬금없다는 눈으로 저희를 쳐다보시더라구요.
저희는 분명히 1000바트를 냈고 저나 제 친구가 확인도 했고 숙소에 돌아와서 가지고 온 돈도 확인까지했는데. 저희가
100바트짜리를 줬다고 하시는거에요. 그것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니 그런 돈은 알아서 카운트 해놓으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본인은 태국에서 살고 계시니 그렇다 쳐도 저희는 여행자고 딱 맞춰서 돈을 가져왔는데. 저희가 기억을 못하겠어요? 본인이 잔돈처리를 하겠다고 했으면 당연히 똑부러지게 그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준 사람 기억이 정확하겠어요? 받은 사람 기억이 정확하겠어요? 이 부분은 그 가이드가 분명히 잘 못했다고 보구요.
본인 기억을 못 믿겠으면 메모장에라도 써놓으세요. 핸드폰 계속 붙잡고 사시던데. 그 정도도 메모는 안 해놓으시는건가요?
그 얘기를 끝내고 알카쟈쇼 보러 가는 길에 저희는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본인이 시간계산 제대로 안해놓고 저희보고 짜증내듯이 빨리 오라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따라갔죠.
왠지 그 돈 문제 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았지만 이왕 여행온거 화내고 싶지도 않았고 그려려니 했습니다.
보고 나와서 환전소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기에 알겠다고 하고 쇼를 본 후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먹는데 저희보고 웃으면서 본인때문에 눈치를 보는것 같으니 본인은 이만 숙소로 가보겠다고 하시기에 저희팀도 가이드가 굳이 기다릴필요 없으니 알겠다고 가도 된다고 하니
신나게 나가시더라구요. 다른 팀은 보니 가이드가 음식은 입에 맞냐 괜찮냐 계속 물어보시던데.
삼일째.
다른 분들이 아시아티크를 취소하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찬바람이 쌩쌩불더라구요. 누가봐도 차별하는게 보이는 것처럼. 저희한테는 계속 말시키시고.
돈이 되니까 말을 하시는건가요? 옵션도 저희만 해서 그런지 정말 속 보이던데요.
어디가면 어디간다. 이곳은 어디고 저기는 어디다. 이런 설명도 첫날에는 해주시던데 점점 아무말도 없어지시고. 분명히 본인이 가이드가 손님들 앉는곳에서 앉아서 가면 안된다고
말하셔놓고 마지막날은 에라 모르겠다인지 그냥 옆에 앉아서 가시더라구요. 그려려니했습니다. 아예 포기했죠.
쇼핑센터를 다 돌고 나와서 저희한테 본인이 시말서써야한다는 얘기는 왜 하시는거에요? 분명히 여행상품에는 옵션을 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다고 써놓으셔놓고.
그런식으로 눈치주시는건가요?
아시아티크도 툭툭이 못타고 가니 20불을 환불해주시던데. 아시아티크 데려다만 주시고 캐리어 짐만 맡아주실거면 왜 돈 받으세요? 그정도면 그냥 저희끼리 다녀도 무방하다고 보는데. 옵션비 정말 아까웠습니다.
한국와서 친구와 대화도 많이 나눴는데. 저희가 내린 결론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고객으로 간거고 거기서 믿을거라곤 가이드인데. 가이드가 너무 별로였습니다.
피곤한거 본인이 티 안내려고 노력하고 저희한테 설명도 잘해주고 그랬으면 저희도 그려려니 했을거에요.
처음 패키지고 해서 우리가 예민한거일거야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시아티크 끝나고 다른 가이드분 차를 타고 오는데. 그 가이드분은 더 많은 인원에 아이까지 껴있는 팀을 데리고 다니는데도 공항으로 가는 1시간 내내 웃으면서 농담도 하고 좋은 얘기도 해주고 하셔서 공항오는길이 너무 즐겁고 우리 가이드가 참 형편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이드분이 같이 다니시는 내내 제가 아 이거 그래요? 이렇게 물으면 안 알아보고 오셨어요? 하는 핀잔도 너무 짜증났고. 솔직히 제가 알아보고 올거면 뭐하러 패키지여행을 하겠어요. 그냥 자유여행을 하지. 말투도 좀 고치셔야할것같구요. 어렵게 휴가내서 온 건데 굉장히 기분나쁜 여행이었습니다.
서강준 가이드님. 선배들한테 깍듯하게 인사하는건 이해하는데. 손님이 먼저에요. 손님한테 먼저 친절하게 하시고 선배들 챙기시구요.
저희 일행은 굉장히 시간약속도 잘 지키고 보통 10분전에 맞춰서 나와있었고 가이드가 말하는 내내 웃으면서 얘기하고 기분나쁜 티 하나도 안내고 가이드가 가면 가는대로 잘 따라갔는데. 도대체 뭐가 힘드신건지 하루종일 뚱하고 피곤한 얼굴이셔서 옆에 같이 다니는 저희가 오히려 피곤한 여행이었네요.
본인도 다른 팀은 시간약속 안 지켜서 가이드분 화나셨다고까지 말하셨는데. 오히려 그 가이드분은 웃으면서 챙길거 다 챙겨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하던데. 가이드를 하는 내내 성의없는 모습에 정말 실망도 했고 직업의식이 없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네요.
이 부분은 회사차원에서 교육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왓포사원에 같이 갔던 현지인가이드분과 마사지해주신분들. 호텔직원분들이 훨씬 친절해서 어쩜 가이드가 그분들만도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3일이었구요.
친구 어머님께서 노랑풍선으로 패키지 다녀오셔서 너무 좋았다고 하시기에 많은 고민없이 선택했는데. 주변사람들이 노랑풍선 이용한다 그러면 많이 말릴거같네요.
다른 후기들 보면 이미 그 전부터 이런 얘기가 있어왔던것 같은데 컨트롤이 아직도 안된걸 보면 노랑풍선측에서는 고치려는 노력을 안하시는것 같네요.
다른 분들이 제 후기를 보고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후기를 남기는거구요. 삭제 안 하시고 이 글보고 생각 좀 많이 해보셨으면 합니다.
아마 저는 다시는 노랑풍선이고 패키지로 여행을 하진 않을것같네요.
회사에서 어떻게 답변하시는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