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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스페인-모로코-포르투칼 10박 12일 여행 총평
이*아 님 2018.06.28 조회 1916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세비야 스페인광장
기간 : 2018.06.09-2018.06.20
장소 : 스페인, 모로코, 포르투칼
(핀에어, 헬싱키 반타 경유)
마드리드 in / 리스본 out
인원 : (전체 패키지 인원 30명 중) 우리팀 11명
<예약/출발> 최악
엄마와 이모들까지 총11명이나 되는 대량 인원이 움직여야 하는 관계로 여러 요구사항이 있었다.
1. 직항보다 경유를 선호(열 몇시간 쉬지 않고 가기 힘들다)
2. 이동거리 최소화
3. 똘레도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 파티마 대성당 등 방문
4. 모로코 방문 필수 등
여러 여행사를 찾아다니며 선택했던 상품은 루프트한자(뮌헨 경유) 리스본 in / 바르셀로나 out의 상품이었다.
출발 일주일 전 잔금까지 치른 후, 갑작스럽게 모객이 취소되면서 6/5 핀에어, 6/9 핀에어, 6/5 카타르항공, 6/7 카타르항공, 6/6 카타르항공까지 간다, 취소됐다, 간다, 취소됐다를 거쳐
방법은 6/9 출발하는 상품밖에 대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해당 상품으로 갈 수 밖에 없었는데
더욱이 해당 상품은 이전 상품과 달리 포르투칼 일정이 짧은데다가 파티마엔 가지 못하면서 가네 못가네 엄청난 혼란을 거쳐 결국 6/9 핀에어로 출국하는 상품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그래도 인지도 있다는 여행사에서 이렇게 갈팡질팡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틀동안의 멘붕을 겪으며 불만에 차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호텔> 비교적 만족
스페인이나 포르투칼 호텔은 외곽에 있어서 이동시간이 조금씩 더 걸리긴 했으나 룸컨디션은 만족스러웠다.
다만 모로코에서의 2박 중 카사블랑카는 룸컨디션이 나쁘지 않았으나 탕헤르의 호텔은 일행 중 일부 방은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고 벌레가 나오기도 했으나 아프리카가 그렇지뭐..
눈 질끈 감고 피곤에 쩔어 잘만 했다.
전체적으론 비교적 만족!
1. 스페인 호텔







2. 포르투칼 호텔


3. 모로코 호텔





<식사> 비교적 만족
고추장, 누룽지, 라면, 통조림김치 등 워낙 인원이 많아서 부족함 없이 바리바리 다 싸서 가긴 했지만, 엄마도 나도 고추장 필요없이 잘 먹었다. 다만, 모로코는 특유의 향식료향으로 식사를 못드시는 분들이 계셨다.
조식은 대체로 빵과 간단한 시리얼 등으로 가볍게 나오고, 과일은 오렌지나 사과, 복숭아가 통째로 나왔고, 점심식사는 대부분 대표음식이나 한식, 중식이 저녁은 호텔식이나 외부식당에서 진행되었다.
1. 스페인 (특식 : 빠에야)
















2. 모로코 (특식 : 꾸스꾸스)




3. 포르투칼 (특식 : 바칼라오)







<여행코스> 만족~보통 사이
예상대로 긴 이동시간은 아쉬움이 남았고,
기사님 일정에 맞춰 이동시간이 정해진다는 한계 때문에 중간에 마그넷이나 기념품 사기도 어려웠던 것도 아쉽더라.
(그래도 난 사진을 포기한 자유시간 동안 마그넷을 사 모았지만)

진격의 마그넷 수집
그래도 긴 이동시간 동안에도 쉬는 시간 없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던 최진석(?) 가이드님 덕에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
모로코의 화장실은 내 인생 충격의 화장실로 남겠지만, 페스의 냄새도, 모로코 특유의 그 인상적인 색감도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도 포르투칼 일정이 하루뿐이라는 것이 몹시 아쉬운 여행 코스였다.
<인솔자/가이드/옵션관광/쇼핑강요> 만족
프로 패키지 여행족이신 이모님들은 언제나 언제 다시 갈지도 모르는 나라에서 거기까지 갔는데 옵션관광은 무조건 해야한다는 철학을 갖고 계시고, 그 나라에서 무엇을 사와야할지 사전조사까지 하고 여행에 임하시기에 강요가 있다면 오히려 기분이 나빠서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다행히 네르하 동굴투어에서 한국어 지원이 안되는 것이 아쉽기는 하나 모두 만족스러웠다.
인솔자나 가이드 누구 하나 “패키지는 ~하다더라”라는 소문과 무관하게 옵션관광을 강요하지 않았고,
쇼핑센터라해도 첫날 마드리드에서 면세점(?)과 올리브매장 외엔 쇼핑시간이 오히려 없어 휴게소마다 잔뜩 쇼핑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특히 올리브매장에서 사온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는 당시엔 비싼거 아닌가 했지만 국내 가격을 보고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샀다며 더 사오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만들었다.
1.옵션관광 - 몬세라트 케이블카

몬세라트 케이블카
2. 그라나다 야경투어(+상그리아 or 알함브라맥주)


야간투어
3. 네르하 동굴투어 +꼬마열차

네르하 동굴투어

네르하 꼬마열차
4. 세비야 마차투어

세비야 마차투어
5. 세비야 플라멩고 공연

6. 쇼핑한 것들



<<총평>>
출발 전까지의 불쾌했던 감정은 아직도 소심한 내 마음에 쌓여있긴 하지만, 11명 일행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다.
현장에서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노련하게 해결해준 박현준 인솔자님과 가이드님들 덕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