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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구*근 님 2018.07.19 조회 1751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훌륭한 인솔자와 가이드님들 덕분에 정말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박종수님, 모로코의 김방수님, 나머지 모든 일정을 함께한 유범상님 세 분 가이드님들은 모두 친절과 열정, 위트와 해박한 지식을 겸비한 분들이셨습니다. 특별히 우리 여행의 인솔자되신 박인진님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긴 일정 내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헌신과 수고를 다해주셨습니다. 박인진님은 실로 드물게 보는 실력과 인성, 열정과 유머를 두루 갖춘 매우 뛰어난 청년이었습니다. 박인진님이 동행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여행하는 동안 언제고 마음이 매우 든든하고 평안했습니다.
여행 도중 제게는 이런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스페인 론다에서 자유시간 중에 제가 바지 한 벌을 사고는 계산만 하고 물건은 챙겨오지 못한 일이 있었는데, 밤늦게야 이를 확인하고는, 다음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사정을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인솔자 박인진님께서 이후 론다를 방문하는 다른 여행팀 인솔자를 수소문하였고, 가이드 유범상님께서는 가게에 전화를 걸어 물건을 다른 팀 인솔자가 찾아올 수 있도록 주선해 주셨습니다. 며칠 뒤 저는 은혜의 땅 파티마에서 다른 여행팀 인솔자로부터 찾아온 물건을 건네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인진님의 지혜와 노랑풍선의 시스템이 어우러진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나 고마왔습니다. 여행을 고려하는 주변 지인들께 박인진님이 인솔하는 여행, 노랑풍선이 마련하는 여행을 적극 추천할 생각입니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상당히 버거운 일정이었지만, 멋진 관광지와 수준급의 이동수단과 숙소 및 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과 성가정성당에서 맞닥뜨린 가우디의 천재성과 그를 통해 체험하고 겸손히 고백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움, 몬세라트 수도원의 고결한 풍광, 그라나다 알함브라의 멋진 야경, 모로코 페스의 전통 시장과 식당에서 맛본 이국의 정취, 세비야의 사랑스런 스페인 광장과 플라멩고, 툭툭이를 타고 즐긴 리스본 시내 전경, 파티마의 거룩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세고비야 로마 수로교의 조형미와 동화 같은 알카사르 성의 모습,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서 만난 엘그레코와 고야, 꼬마기차를 타고 둘러본 요새도시 똘레도의 경치, 그 외에도 론다 협곡의 아찔한 누에보 다리, 가는 곳마다 반겨주는 맑은 하늘과 너른 들판, 유유자적 게을리 풀뜯는 소와 양들, 유쾌한 햇빛과 언덕을 둘러싼 까사블랑카들의 그림 같은 풍경, 거리마다 연방 졸고 있는 고양이들은 물론 주인과 경쾌하게 산책하는 견공들의 여유로운 모습까지 기억에 생생합니다. 훌륭한 여행을 마련해주신 노랑풍선 관계자님들과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주신 일행 여러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언제 어디서나 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