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이는 백두산 천지를 온 몸으로 담아 왔답니다

이*희 님 2018.08.02 조회 122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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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9시간 한 뒤 두고두고 가슴 설레이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그날 대장님과 함께 했던 분들과 다음에는 북쪽에서 제일 높은 백두산 산행을 하면

"누가 산에 대해서 논하지 않겠지" 우스게 소리로 결성했던 일이 드리어 10명의 사람들이 모여

백두산 서파를 오르게 되었네요.

태극기도 펄럭이고 오고 싶었으나 가이드가 천지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면 벌금을 내야된다고 하기에

가방에서 꺼내지도 못했네요.

중국에서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크게 간판을 붙여 놓았더라고요.

광개토왕이 발해땅 까지 다 다스렸는데 훗날 남북이 갈라지고 백두산 서파까지 중국에서 관리하는 걸 보니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해외 나가면 누구나 다 애국자가 된다고 하더니...ㅋㅋㅋ

북에서 살다가 18세에 중국으로 나와 열심히 살았던 인생 스토리를 얘기하던 노랑풍선 현지 가이드 고량감 팀장님

북에서는 화교였다가 지금은 중국 한족 국적을 갖고 있었다.

투어하는 23명이 북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질문에도 하나하나 성의껏 답변해주니 고마웠다.

고구려 유적지를 다닐떄도 민족의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설명도 잘해 주었답니다.

중국도 이런 더위가 없다고 했는데 여행내내 백두산 손수건.아이스크림 생수.먹거리등. . .

정말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길림 숙소에서 와이파이가 안되어 이틀동안 카톡을 못 보내 답답했지만....

백두산 여행 정말 오래오래 곱씹으면서 추억 될겁니다.

내 인생의 버킷 리스트 또 하나 이루었네요.

 

백두산 여행후 서울에서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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