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섬 이일민 가이드 : 강추합니다. 젊은 가이드로 지적인 설명과 섬세한 안내, 예의바른 매너가 좋았고, 사진 촬영기법과 동영상 촬영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모차르트 같은 웃음과 재치로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여주었습니다. 쇼핑점에 갈 때는 안내만 할 뿐 절대 부담을 주지 않더군요. 그래도 저희는 여기서 양털이불과 건강식품 등 여행경비만큼의 풍족한 쇼핑을 했습니다.
2. 남섬의 박찬우 가이드 : 강추합니다. 풍부한 감성과 인간미를 갖춘 박찬우 가이드님은 말하기 쉽지 않은 자신의 가족이야기로 여행객과 교감을 하려는 노력이 참 고마웠습니다. 황수관 같은 목소리, 작은 유머와 위트, 아내의 사탕 제공, 음악 들려주기 등 소소한 배려로 우리에게 인문학 정서를 심어주면서 경쟁력 있는 가이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겸손한 태도와 효행이야기가 인상적이더군요. 역시 쇼핑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아 저희들은 필요한 물건들을 즐겁게 구매했습니다.
3. 시드니의 이원* 가이드 : 너무 아픈 추억을 심어준 분입니다. 공항에서 나올 때부터 비호감의 표정(조금 늦은 어른에게 어디서 놀다 오셨냐?), 핵노잼 이야기(차내에서 지속적으로 어른에게 무례한 농과 하대의 말투, 여행과 무관한 잡담), 무능한 관광지식(주민 수준), 차내에서 약장수같은 건강식품 선전, 몰상식한 언행(쇼핑점에서 물건을 적게 산 것을 보고 “15년 동안 오늘이 최악이다”, “여기 여행 오면 한 사람이 3000불씩 쓰고 간다.” 며 위압감을 주며 그 이후로 안내보다 운전기사나 다른 가이드끼리 어울림), 불편한 어른 살피기보다 물건팔기에 혈안(쇼핑점에서 요통으로 앉아있는 본인에게 “앉아만 있지 말고 돌아다니며 물건 좀 사라”는 무례한 요구에 불쾌감이 들어 한바탕 큰 소리를 침) 등으로 이원* 가이드님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야 할 시드니관광을 깊은 상처로 물들였습니다. 앞으로 ‘시드니’하면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보다 우리를 실망시킨 가이드의 일그러진 표정이 먼저 떠올라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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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팀2018.08.08 13:36
안녕하세요 고객님! 노랑풍선 대양주팀 입니다.
시드니 가이드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듯 하여 대신하여 사과드립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가이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근 정기적으로 가이드 교육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있던 차에
다행히 뉴질랜드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받으신듯 하지만 시드니 가이드로부터는 매우 불쾌한 상황이 발생되셨던 듯합니다.
시드니 지역의 가이드 교육에 대해 점검하고 해당 가이드에 대해서는 적절한 징계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