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럽고, 알찬 북해도 여행이었습니다.

박*훈 님 2018.08.18 조회 1314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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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부터 8월8일까지 북해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살인적인 더위의 서울을 떠나 도착한 북해도의 선선하고 선명한 날씨는

그것만으로도 벌써부터 이번 여행이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예감케 했습니다.

떠나기 전부터 수영복을 챙기느냐, 마느냐 등 소소한 문자질문에 왕친절 답변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가이드님도 역시 이번 여행의 중요한 성공키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서 뷔페식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까운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나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미끄럼틀이 장착된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며 창밖으로는 도야호수 하늘에 터지는 멋진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물놀이 후 노천탕에서 밤 바람 쐬며 즐기는 여유 있는 온천욕 역시 상쾌했습니다.

숙소에 들어오니 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통창문이 있는 커다란 방에

이미 누군가 다다미 침대 위에 친절하게 깔아놓은 하얀색 이부자리도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좋은 방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다음날 본격 일본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새 것인 듯 깔끔한 이동 버스와 예정대로 착착 진행되는 일정.

명소 소개는 물론이거니와 궁금했던 일본의 정서와 역사, 특산품 설명까지 만물박사처럼 쏟아지는 가이드님의 방대한 지식에

이동시간 마저 지루한 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이야기뿐만 아니고 이야기 중에 가이드님 가방에서 나오던 선물도 잊을 수 없습니다.

요술가방처럼 일본과자나 젤리, 커피, 특산품 음료수 등 끊임 없이 나눠주시는 선물들을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과 나눠먹는 재미도 더 없이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가이드님의 한정품 설명 팁 덕에 처음으로 생으로 먹는 일본 옥수수(찌지 않고 생으로 먹는데 과즙이 정말 풍부해서 맛있고, 신기하고)도 먹어보고, 맛 좋은 맥주도 마셔보고, 진한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놓치지 않고 경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여행은 초등2학년을 비롯하여 아이를 두명이나 데리고 갔음에도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았고,

시간 낭비 없이 이어져 짧은 3박4일이었지만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숙소도 방에서 보이는 전망도 좋았고, 깔끔 떠는 여중생 딸래미가 불만 없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식사도 깔끔하니 맛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일본까지, 그리고 다시 일본출국과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책임 안내해주신 이도경 가이드님 덕에 편리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런 가이드님을 또 만날 수 있을까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 여행에도 이도경 가이드님과 함께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가이드님 입담에 빠져 한국에 오자마자 가이드님 이야기 속에 나왔던 ‘설국’과 ‘빙점’이란 책을 구매했습니다. 배경지가 북해도의 아사히카와와 삿포로라던 빙점 먼저 읽고 있습니다. ^^

이상 즐거웠던 여름휴가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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