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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가족여행
권*석 님 2018.08.22 조회 1522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쉽지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멀고먼 미국 동부를 간다는 생각에 들뜨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멀고먼 곳을 잘 다녀올수있을까 걱정이 앞섰던것은 사실~~
예상대로 14시간이 넘은 비행후에 허리는 뻐근~ 곧바로 진행되는 긴장된? 입국심사 그후의 가이드 미팅까지... 정신없는 와중에도 화장실을 편하게 다녀오기도 힘이든... '히야...이번 여행 힘들겠구나...' 직감하여 터덜터덜 가이드가 안내해준대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버스또한 우리니라 버스와는 많이 다른 구조~~ 또한 많은 여행객...앞으로 10일동안 같은 동반자이기에 본능적으로 눈여겨 보게되더군요.
나 또한 한 회사에서 비지니스 매출을 담당하는 책임자여서 "모든 것은 지불한 만큼의 가치가 있는것"임을 잘 알고 있기에 미국,캐나다여행치곤 그리 크지않은 금액으로 이번 여행을 시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가장좋은 음식,숙박,교통은 꿈도 꾸진 않았었지만 ...
막상 장시간 비행하고 난후의 버스 직행은 힘이 들기 충분했습니다.
버스에 몸을 싣고 바로 오기 시작하는 졸리움을 참으며 한개라도 더 보기위해 아들과 와이프와 창밖을 보며 대화를 나누며 졸리움을 참았지요...
그러나 이내 점점 다가오는 미국이란 나라의 이색적인 풍경과 가이드의 과하지않은 설명으로 곧 여행이 시작되고 있음을 그리고 피곤함 속에서도 기대할것이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뉴욕을 향해 달렸습니다.
도착한 뉴욕은 생각대로 인종의 용광로이자 거대한 도시였습니다. 마치 과거의 로마가 이랬으리라...느끼며 내가 세계의 중심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왔구나.. 신기했습니다.
첼시마켓, 하이라인파크....로 이어지는 부담되지 않는 재미있는 코스에서 부터 벌써 마음은 풀어지고 미국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식사로 제공되는 한식은 괌이나 몰디브 휴양지를 갔을때의 화려한 식사는 결코아니지만 여차피 다른 성격의 여행이라는 것만 이해한다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수있을만큼 제공되었습니다.
저희를 이틀간 안내해주는 가이드님도 상당히 열심히 하며 우리가 잘 먹을수있도록 본인은 식사도 못하고 뛰어다니더군요. 괜히 미안했습니다.
그후........
이어지는 일정은 그야말로 !!!
이래서 미국이구나
이래서 캐나다구나!!!
세상이 이렇게 넓구나 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행이 이렇게 좋았다~~!!! 를 쓰기 위해 시간 내어 후기를 쓰는게 결코 아닙니다.
나름대로 바쁘게 살고있기에 겨우 시간내어 미국에 왔지만 일이 많기에 여행중에도 계속된 업무처리를 카톡과 이메일에 의지한채 했어야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왔는데 가족에게도 미안하더군요...
저희 가족은 아직 젋기에 와이프에게는 앞으로 15년뒤 은퇴할 나이가 되면 그때부터는 1년에 12번씩 여행다니자고 미안함을 뒤로 한채 약속하였습니다.
제가 참 신기했던것은 이 가격에 이렇게 많은 곳을 다닐수 있다는 것에 신기했습니다.
호텔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이드였습니다. 이 정도 가격으로 우리 50여명을 이끌고 있는 가이드가 제게는 신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저리 잘할수있을까? ... 그리고 안쓰러웠습니다.
물론 불편한것 따지려면 한도끝도 없지요... 내가 가족들과 여기오느라 돈을 얼마나썻는데 밥이 이러냐? 숙소가 이러냐? 그러나 모든것은 지불하는 만큼 가치가 정해지는 것이지요... 미동부 캐나다여행인데 결코 많지않은 금액으로 상당히 알뜰하게 여행중이란 것을 느끼게 되고 그 정점에는 가이드가 있단것을 알았습니다.
저희의 주 가이드는 김대로 가이드였습니다.
이분은 우리가 기다리지 않고 최대한 많이 볼수있도록 보이지 않는 노력을 말없이 하는 가이드였습니다.
아마 눈치 없는 사람들은 우리가 왜 편하게 나이아가라폭포를 즐겼는지 퀘백에서 여유있게 즐겼는지 모를수도 있지만 제게는 보이더군요...
숙박이나 식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없는 돈에서 예산짜고 힘들었을텐데 군말없이 해내더군요.
노란풍선 여행사나 홈쇼핑여행방송관계자에게 조금 바랄것이 있다면 50여명의 안전을 책임지며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넘나드느 가이드가 좀더 맘편히 일할수있도록 오히려 가이드분들을 좀더 배려해주셨으면 합니다.
고객들이 무조건 싼 가격에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한 가격에 계약하고 꼭 봐야할 옵션은 아예 가격에 넣어서 가이드분들이 좀더 수익도 안정적으로 받고 좀더 편하게 여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수많은 성향의 고객들을 일일히 버스에 서서 상대하느라 지칠수밖에 없는 김대로 가이드는 정말 피곤한 내색 한번 안하고 농담으로 대처하는 프로중에 프로였습니다.
또한 어린학생들을 위한 미국유학에 대한 경험을 가감없이 표현해주는 것만 봐도 인간미까지 넘치는 가이드였습니다.
"내가 돈 많이 벌면 꼭 김대로 가이드한테 또 한번 미국,캐나다 럭셔리 여행 20일을 부탁하려합니다 "
친한 동생 같았던...외로운 생활을 프로다움으로 버티고있는 김대로 가이드와 첫날둘때날 우리는 봐줬던 가이드님!!!
정말 기특하고 멋있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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