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가이드 ANN과 서먹한 만남~

문*애 님 2018.10.02 조회 3333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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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여행때 선택해서 너무 너무 좋아서 다시 선택하게된 노랑풍선~

이번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이와 세식구가 설램으로 선택했는데, 인원미달로 현지가이드가 되었다네요~ㅠㅠ

영어도 서툴고, 특히나 푸켓은 영어권이 아니라는 말을 들어서... 아무리 대화가 가능한 현지인이라도..... 좀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네요.

 

현지 도착하니 훤칠한 현지인이 [노랑풍선]을 들고 있으니, 두려움 보다는 반갑더라구요.

여행 첫날, 아이가 10살이고, 해외여행이 처음이고, 비행기도 오래 타다보니 많이 지친듯해서, 조심스레,,, 다음날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유여행으로 할수 있냐는 말에... " 괜찮습니다~ ^^" 하며 "편하신데로 하셔도 됩니다" 하시는데, 너무 너무 고맙더라구요.

리조트가 너무 넓고 좋아서, 하루종일 리조트에 있어도 좋았지만, 바로앞이 바통비치라 바닷가 해변에도 왔다갔다~ ^^

 

현지인에게 저녁에 대한 치안을 물어봤는데, "여긴 안전해요~ ^^" 라는 말만 믿고, 셋이서 겁도없이 야시장엘 다녔네요. 정말 생각보다 건전하고 안전하고~ ^^

 

다음날 투어를 하는데, 현지가이드 ANN은 다른 여행사 국내가이드에게 혹시라도 밀릴까, 항상 저희를 먼저 챙기고, 어딜가도 " 괜찮아요? 불편한거 없어요?" 서툰말투로 일일히 챙겨주는 모습이 너~~~ 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 신랑이 푸켓에 경제? 사회를 물어봐도 하나하나 인터넷 찾아가며 통역해서 답변해주고~ ^^ (저희신랑이 얄미웠을듯~ ^^)

 

쇼핑을 3군데 가야한다고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저희는 이미 가기전에 "우린 아이쇼핑~!!"  선언하고 갔는데, 정말 강요도 없고, 웃으면서 "괜찮아요. 필요한게 있으면 사시고, 안사셔도 괜찮아요~ ^^"

 

한국오는 비행기 안에서 울 딸이 ANN을 흉내 내내요 "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ANN은 저희 물음에 항상 첫말이 그랬거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아직도 ANN이 저희에게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것 같아 너무 따뜻하고, 편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

 

고마워요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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