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조*진 님 2018.10.03 조회 278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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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페인에 관심이 많았지만,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미뤄오던 여행지였습니다.

엄마혼자 아이들 데리고 가실계획인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적어봅니다.

중2 남아, 초3 여아 데리고 엄마가 큰맘먹고 떠난 여행이었고

거의 모든 여행사의 스페인 여행상품에 예약을 넣었다가 취소되기를 반복하던 중

이 상품을 만나게 되어 떠날 수 있었습니다.

3월 말이었지만 우기였고 조금 쌀쌀하여 두꺼운 외투를 챙겨가라는 친절한 가이드님 말씀을 듣고 짐을 꾸렸고

옷과 먹거리가 거의 트렁크 하나를 차지했습니다.

바로전 여행객분들은 비가많이 와서 관광을 못할정도였다고 말씀하셔서 우산과 비옷도 챙겼습니다.

입짧은 아이들을 위해 컵라면에 포트, 전투식량(비빕밥 등), 초코바, 낱개포장된 간식들이 아주 유용했습니다.

아이가 어려도 비행기에 본인이름으로 수화물처리가 가능하니 본인 식량은 본인이 챙기게 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내식 차일드 밀 신청 가능한 연령이라면 꼭 신청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좋은 재료에 간식까지 아이입맛 맞춤으로 나와서 남기지 않고 다 먹더라구요

(어린이의 특권이죠. 초등까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경유지인 핀란드는 물가가 많이 비싸요..물값이 바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비행기에서 준 조그만 물을 챙겨나왔어요

비행기 안에서는 스튜어디스에게 물을 달라고 해서 먹고 포장물을 챙겨오면 됩니다.

작년에 핀란드 경유한 경험이 있어서 아이들 바람막이도 따로 챙겨놨습니다.

핀란드에서 3월말에 눈을 보았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너무 즐거운시간들이었습니다.

평소 보고싶었던 것들 마음껏 보고 날씨도 저희팀을 도와서 크게 무리없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예측불가능한 교통상황에 세비야성당 가는 길에 조금 맘을 졸였지만 무사히 시간안에 도착하게 되었고

비가 왔지만 마차까지 탈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에서 별로였던 장소는 없을 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단지 패키지 특성상 깊이 볼 수는 없다는 건 감안 하셔야 합니다.

가우디 성당 지하에 박물관과 무덤이 있다는 것도 한국에 돌아와서 알았고, 외관만 보는 카사밀라 카사바뜨요 람브라스 거리는 아쉽지만

스쳐지나는 걸로 만족을 해야겠죠. 몬세랏성당안의 검은 성모상을 팀중에 저희만 줄서서 봤는데 그런 안내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아이들은 커서 배낭으로 다시 오기로 하고..

친절한 인솔자님과 가이드 두분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아이 둘 데리고 즐겁게 여행하였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랑풍선 첫여행이었지만 매우 만족하여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임윤아 인솔자님 다음번에 또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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