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만족스러웠던 4국8일 유럽여행

권*아 님 2018.10.07 조회 293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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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여행을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패키지에서는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패키지 멤버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되는데, 함께하신 김성주 인솔자님께 너무 감사했고, 일정을 함께 한 31명 멤버 모두 신사적이고 좋은분이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무뚝뚝 한듯한 말투 이시지만 장난도 잘 받아주시고 여행내내 불편하지 않게 많이 신경써주시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럽에 처음 가는거라 보통 환전을 정확하게 하게 힘든데 거리낌없이 가지고 계신 유로로 환전도 해주시고, 예상치못하게 유럽에서 쓸 수 있는 데이터를 모두 사용했을때도 개인시간을 할애하시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일정마다 모두 안전에 가장 신경써주시고, 스스로 뭐든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시고, 특히 함께하는 패키지 멤버들에게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원한느지 물어 맞춰 주시려 노력하십니다. 저희는 방문하는 도시마다 자유시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른 일정시간을 최대한 조절해주시며 자유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8일에 슬로바키아 포함 5국을 돌아다니다보니 버스로 이동 할 시간이 많은데, 이동 때마다 유럽의 역사 이야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정말 아는게 많으시다는걸 느꼈습니다. 외국어도 너무 능통하셔서 어느나라에 가든 (중식당에서 중국어까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인솔자분과 더불어 모든 일정 함께 해주신 폴란드출신 운전기사님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신경써주시고 깔끔한 버스를 유지해주셨고, 짐을 옮길 때도 언제나 밝게 웃으시며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버스 냉장고에 물(1유로)과 맥주(2유로)가 준비되어 있어 바로 구매해서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8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5국을 다니다보니 일정이 촉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슬로바키아 같은 경우는 정말 오후 잠깐 동안 있었는데, 그럼에도 1시간~2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간단한 쇼핑도 하고 도시구경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곳은 오스트리아와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였습니다.

 

일정 마지막날 오전 일정에 비엔나가 있는데, 이렇게 잠깐 둘러보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도시였습니다. 특히 클림트의 작품 '키스'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벨베데레 궁전도 일정에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아 하루를 그곳에 있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선택관광 6가지 중 호엔짤츠부르크성 제외 5가지 선택했는데, 

 

1. 짤츠캄머굿 케이블카 및 유람선 탑승,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관광이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오스트리아는 정말 환상적이었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우리 일행끼리 유람선을 탑승하고 관람하는 에메랄드빛 볼프강 호수는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었습니다.

 

2. 비엔나 음악회, 정장차림 필요 없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아니고 실내악 음악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는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3. 벨베데레궁전, 앞서 얘기한 것 처럼 짧은 시간에 볼 수 없는 곳입니다. 너무나 많은 좋은 작품들이 있고, 클림트의 '키스'를 봤을땐 작품의 크기와 화려함에 압도되어서 소름이 돋기도 했습니다. 현지 가이드님을 따라 몇몇 작품의 디테일한 설명을 듣는것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내부를 관람하며 많은 작품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프라하 올드카, 프라하 올드카는 쑥스러움 많으시면 추천드리지 않아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을 들고 사진과 동영상촬영을 합니다.

 

5. 프라하 트램, 화약탑, 프라하에 있는 트램을 탑승해 볼 수 있고 화약탑에 올라가 프라하의 야경을 볼 수 있어 좋은 선택 관광입니다. 저희 갔을땐 프라하에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밤에 화약탑에 올라 갈 수 없었지만, 다음날 화약탑에 올라가 낮의 프라하를 한눈에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참고하실 분은 선택하시는 데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숙박과 음식에 대해 말씀드리면

 

호텔은 한국호텔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커피포트, 냉장고, 모닝콜 거의 없으며 냉장고는 있더라도 차갑게까지는 시원해지지 않습니다.

 

샤워용품, 드라이기 등 개인적으로 꼭 챙겨가세요.

 

현지식으로 제공되는 음식은 빵, 감자, 돼지고기, 닭고기 이렇게 네가지가 거의 전부입니다. 호텔조식을 든든히 챙겨먹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음식점마다 맥주 개인적으로 주문 해 마실 수 있는데 모든 맥주가 맛있었고, 특히 프라하에서 현지가이드님이 추천해주셔서 마신 코젤 생맥주는 지금도 생각납니다. 꼭 한잔씩 드셔보세요.

 

비행기 전일정 카타르 항공 이용했는데 인천-도하 구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적립되고 승무원분들 모두 친절하십니다. 저는 직항보다 경유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갈때 인천-도하10시간, 도하-뮌헨6시간 나누어서 갔는데 도하까지 10시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꼭 편한바지나 치마, 기내슬리퍼 챙겨가세요. 기내슬리퍼는 제공되지 않고 어메너티로 칫솔치약, 립밤, 안대, 양말, 귀마개 제공되고, 그외 담요, 이어폰, 작은 베개 제공됩니다. 기내식 인천-도하 식사2번, 도하-뮌헨 식사1번,간식1번, 이렇게 제공되는데, 올때, 갈때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갈때 훨씬 맛있었어요.

 

저는 추석연휴에 저렴한 상품으로 정말 만족스럽게 다녀왔고, 금액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이 상품 고민중이시라면 100% 추천 드립니다.

 

노랑풍선 앞으로도 좋은 상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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