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베트남/다낭 패키지 여행 후기
김*일 님 2018.10.13 조회 1983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몇일전 베트남/다낭 패키지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패키지 여행을 가는 편인데 주로 H투어, M투어, 노랑풍선(2번째)
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노랑풍선만의 좀 짜증나는 관행이 보여서
길게 몇자 적습니다.
1) 여행지 도착하자 마자 가이드 비용 지불 요청
가이드 비용은 불포함 사항이므로 현지에서 지불하는 것은 당연 합니다.
문제는 그 돈으로 호텔 숙박비를 빨리 지불해야 된다는 현지 가이드의
말에 당황 스러웠어요. 노랑풍선과 가이드간의 금전 관계는 관심 없구요
가이드 비용 용도는 고객 입장에서 하나도 궁금하지 않아요. 제가
직접 경험한 어느 여행사도 비행기 내리고 얼마 안되서 가이드 비용부터
지불했다는게 첫인상에서 마이너스 였습니다. (돈이 그리 없는 회사인지? )
2) 옵션(선택) 관광 강요
패키지 여행은 옵션 관광이 있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좋은 것도 많더라구요,
근데 현지 가이드의 말이 제가 이번에 이용한 상품은 옵션 관광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옵션 관광을 인별로 2개 이상 무조건 해 달라고 합니다. 이 요청은
가이드 비용 다음으로 바로 요청하더군요. 그룹으로 다니는 상품이라
이런 선택 관광을 빨리 정해야 스케줄이나 일정이 맞춰 진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왜 무조건 인당 2개 이상 해야 되는지요? 저보고 호갱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을 하던가
돈이 필요하면 동냥했다고 치고 20불 정도 줄 의사는 있는데..... 여튼 이것도
결국 수용했습니다. 그리고 옵션 관광 비용까지 바로 가이드에게 선지불 했습니다.
옵션을 하지 않아도 전혀 불이익이 없다고 하고선 강요가 넘 심하지 않아요?
차다리 앵벌이 모드로 확실히 고개 숙이는게 모양세가 덜 빠질 텐데......
3) 사전 공지 없이 또 다른 일행 합류
뭐 패키지 여행에서 흔하지는 않는 거 같은데 중간에 또 다른 일행이 합류할 수도
있더군요. 이걸 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노랑풍선에서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억지로 맞춰서 합류/일정을 잡았다는 느낌이 너무 들어요. 여행 첫날에 일정을
전면 바꿨습니다. (3일차 일정과 바꿈) 그러다 보니 대성당인가 뭔가 하는 유명한
성당이 있다고 갔는데 그 때가 미사 보는 날이라 내부 진입 통제를 하더 군요.
현지 가이드가 이런 루틴한 부분을 모르고 그 성당에 데려가지는 않았을 건데...
밖에 있는 담장이나 보고 멀리서 사진 한장 찍고 그냥 갔습니다. 일정을 바꾸는 것
까지는 좋은데 이렇게 가이드 해주는 건 아니죠. 정성껏 가이드 안바랍니다.
그냥 똑바로 하세요. 하이라이트는 다음 부터 였어요.
오후 일정이 다끝나고 호텔로 가야 되는데
공항에 들러 중간 합류 일행을 픽업해야 된다고 합니다. 근데 한시간이나
버스에서 이 일행을 기다리게 했어요. 여행 첫날이라 피곤도 하고 기분 더러운데
한시간 동안이나 버스에서 멍때리게 하고........ 뭐 하지는 건지..... 요런 분위기
만들어 놓고도 선택 관광 빨리 2개 이상 선정하라고 시부리고 있으니....
4) 쇼핑센터 방문 시간 너무 깁니다.
3일차 제일 먼저 한 일정이 지정된 쇼핑센터 였습니다. 뭐 사전에 알고 있던
부분이라 이해는 합니다. 근데 2시간 가까이 거기에 있게 하는 건 아니죠?
꼴랑 3박 4일 여행코스인데 오전 시간의 대부분을 쇼핑센터에 박아 놓는 건
아니죠. 우리 애가 뭐라고 한지 아세요? 아빠 나 여행왔는데 마치 지루한
수업시간에 들어온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내내 자고 있었어요...마련된 의자에서...
한시간 내로 적당히 앵벌이 하셔야죠?
5. 기타
이렇게 내손 아프게 하나 하나 후기를 적는 이유는 그만큼 노랑풍선에 대한
작은 기대가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향후에는 노랑풍선을 이용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개선점을 좀 찾아 보시고 좋은 후기가 나오도록
노력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