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노랑풍선 방송을 보고 마침 계획중이던 동부여행을 신청하게 되었다.
늘 이용해오던 여행사와 달리 중간안내나 준비안내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장거리 여행에서 4인가족 전원이 가운데 자리로 배정된 출발 비행기좌석배치는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7월초부터 신청하여 3개월 넘게 기다렸는데 단체여행은 회사측이 어찌할 수 없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여행사 선택에 대한 후회가 되었다.
도착하고보니 신청당시 노랑풍선 단독진행 상품이라는 회사측 안내와 달리 여기저기 소형여행사들이 연합되어 꾸려진 팀이었고,
심지어 출발이나 도착일이 서로 다른 그룹들의 조합이었다.
그러다 보면 당연 누구에게든 시간손실이나 피로감이 더해질 수 밖에 없는 여행이 되는건데...
방송을 통해 고객을 모집하고 현지여행사에 던져진거 같아 노랑풍선에 대한 참신한 기대감은 사라져버렸다.
다만 현지에서 만난 사이몬 가이드님의 솔직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협조적인 동반자님들로 인해 여행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매번 분실물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신경을 쓰는 사이몬님의 열심으로 인해 노랑풍선에 대한 불신마져 희석되는 느낌?
나름 많은 가이드들을 만나보았지만 사이몬 처럼 후기까지 남기며 감사를 전하고 싶은 가이드는 없었다.
사이몬~ 고생하셨고 덕분에 좋은여행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동부여행을 계획하는 친구들이나 지인분들에게 사이몬 가이드님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