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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가이드님과 함께한 10월의 스페인/ 포루투갈 9일 여행
천*현 님 2018.11.01 조회 1318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열정으로 가득찬 조재호 가이드님께 먼저 감사 인사를...
저는 일상에 정신은 지치고, 지인과 일정도 안 맞고 해서, 10월 초에 혼자서 유럽 패키지에 조인 했습니다. 26명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대부분 부부, 가족, 친목모임이었네요. 여자 혼자 조인. 혼자 싱글룸 사용. 일단 10월의 스페인 날씨는 여행하기에 최고입니다. 심하게 덥지도, 춥지도 않아요.
혼자 간 저도, 시간이 지날 수록 한분, 두분씩 식사하며 대화하게 되고, 일정내에 다들 좀 더 가까워 지고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패키지 여행을 해 본적이 잘 없는 자유여행주의자입니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를 혼자도 하고, 같이도 하는 자유여행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건강상의 이유도 있어서, 더이상 혼자 캐리어 끌고 유럽의 돌길을 이동할 체력이 안되어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패키지의 장점은 역시 편하게 이동하는 것, 짐을 오래동안 끌 필요가 없다는 것, 중요 관광지 위주로 아주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저는 이번에 패키지 상품 처음 이용해 보고, 열정의 투어 가이드가 왜 패키지 여행의 중요한 포인트인 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재호 가이드님은 해박 그 자체였습니다. 저도 스페인 여행 준비하며 가우디 건축, 프라도 미술관 작품집, 스페인 여행 서적 등등 수권의 책을 읽고 갔지만, 가이드님의 '설민석급 강의'에 백지나 마찬가지임을 느꼈습니다. 세계사, 정치, 경제, 3대 종교 전반을 아우르는 거의 역대급 강의 수준이었고, 이동시간 차량에서 마이크 쥐고도 목이 쉴 정도로 열정의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목이 걱정되어 안쓰러웠습니다. 스타 인강강사 같았습니다. 그런 선생님 밑에서 중,고등학교에서 공부했다면,역사, 사회 같은 과목은 완전히 잘했을 거 같습니다. 평생 살면서 관심 갖고 보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특히 기독교의 역사)를 많이 알게 되었고,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박물관,성당 투어도 해박한 배경지식과 충분한 설명이 붙으면 느낌이 완전 달라 질 수 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객이 직접 공부를 하지 않고 가려면, 조재호 가이드님 같은 분이 필요합니다. ^^
매 순간 고객들의 전담 사진사를 자청해 최고의 사진들을 남겨주셨고, 철판요리 식당에서 조리 대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식사도 안하시고, 대신 줄서서 고객들 요리 대신 받아 주셨구요.
스페인에 와서 꼭 사서 돌아 가면 이득이고 좋은 저렴한 것들-국민과자(밀과자,뚜런), 국화꽃차,와인,화장품,오일, 의류점,신발점- 등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원래 해외여행에서 쇼핑 안하는 스타일인데, 추천해주셔서 약국에서 구매한 비타민 앰플 화장품 (마X덤)은 귀국해서 사용해 보니 지인에게 추천할 정도로 엄지척 수준이었네요. 까르푸에서 산 전통 과자, 국화차들도 지인 선물로 좋아들 하셨어요. 열쇠고리 같은거 대부분 싫어하니까, 스페인만의 상품이라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런 정보들은 자유여행에서는 알기 힘든 것 같아요. 스페인 자유여행 한 제 지인도 무슨 제품이 유명한 지 잘 모르더라구요.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든, 같은 것을 체험해도 불만있는 사람도 있고, 좋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를 거에요.
그건 각각의 상황이 있고, 각자가 판단할 몫이기에 생각을 강요하기 힘들다 생각되고요.
패키지 여행의 단점이랄수 있는 일정의 빡빡함은 어쩔 수 없지만, 비행이 12시간 이상인 장거리 여행이다 보니, 여행객들이 하나라도 더 보고 싶어 하는 요청들에서 만들어 진 상품 같습니다.
앞으로는 각 도시별로 2일 이상 머무르며 자유시간도 좀 더 많은 상품을 노랑풍선이 앞서서 개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스페인은 다녀오면 또 다시 가는 나라라는데, 저도 다시가서 한 도시에 2~3일씩 머무르며 먹고, 자고, 즐겨 보고 싶습니다.
저는 스페인의 사라고사, 세비야의 도시의 느낌이 유독 좋았습니다. 포루투갈은 작은 도시 파티마가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여행을 다닐수록 대도시 보다는 작은 도시들이 주는 풍경과 따뜻함이 있네요.
포루투갈은 푸른 하늘색 그 자체로 기억될 나라입니다. 푸른 하늘 아래 소박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같습니다.
26명 단체사진이 있어서 올리고 싶은데, 여러님들의 초상권 허락을 못 받아서, 조재호 가이드님 위주의 사진 두 장만 올립니다.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르셀로나 성가족 대성당 내부> <파티마 대성당 코르크 나무>

<포루투갈-대서양 끝인 까보다 로카>-하늘, 바다 색이 수채화 색 보다 아름다움.

<세고비아에서 도시 이동 중 차 안에서 바라 본 구름 무리들-마치 돌고래 가족이 이동하는 것 같아 보임>

<세고비아-로마 수도교>-도시는 소박하고, 고대 건축들은 견뎌 낸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웅장하네요.

<세비야- 세비야 대성당 종탑에서 내려다 본 전경>-실제로 보면 더 이뻐요.

<톱니바퀴같은 산 몬세라트- 케이블 카>-케이블 타고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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