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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한 소확행 마츠야마 힐링 온천 자유 여행
이*은 님 2018.12.29 조회 106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성탄절 공휴일에 일본 마츠야마를 다녀왔습니다.
전에 대마도 다녀왔었는데 한국 온천하고 또 다르기에 '엄마랑 같이가고 싶다.'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항상 일에 치여서 사셔서 같이 온천힐링으로 다녀왔습니다.
[여행 전 준비]
노랑풍선에서 호텔과 티켓을 예매해줘서 따로 보험만 신청했습니다.
(보험도 노랑풍선에 1인당 만원?이면 신청가능하더라고요 ㅎㅎ늦게 알았어요.)
와이파이는 호텔에 있어서 따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식사도 호텔식 조식/석식이 기본이여서 따로 신경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110v 어탭터도 동봉해서 보내주시고 마츠야마 관광지와 지도, 구경거리, 호텔 안내 및 설명서, 호텔-공항 버스 티켓 안내등
자세하게 설명서를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빠서 계획세울 시간도 없었는데 정말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마츠야마의 시간은 아시다시피 한국과 시간이 같습니다.
마츠야마의 12월 날씨는 전체적으로 겨울인데도 따뜻하고 늦은 가을처럼 입고 다녀왔습니다.
햇빛이 강렬합니다. 해는 한국보다 짧고요.
[마츠야마 공항-도착 시]
공항 구조가 2층으로 되어있는데 복도 하나입니다.(옛날 학교 복도가 생각나더라고요.ㅎㅎ)
바로 내리면 공항-호텔 버스 티켓을 나눠주는 직원 분이 나눠주십니다. 시간표도 같이 나눠주시는데 전부 한국말이 적혀있어서
편리합니다. 티켓은 잃어버리지 않게 꼭 챙기셔요.
티켓을 수령하고 바로 뒤에 작은 안내데스크가 있는데 관광지 할인 티켓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저희는 매진이여서 받지 못했습니다. 관광지 할인 티켓이 정말 유용하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받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공항 복도 통로 끝에 우측으로 쭉 걸어가시면 버스 터미널이 있는데 버스와 버스 기사 아저씨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버스에 jeju air도 적혀져있습니다. 버스 기사 아저씨들이 어디 호텔가냐고 물어보시면 호텔 이름 말씀하시면 안내해주십니다.
케리어도 직접 넣어주시고 버스 기다리는 동안 버스 구경하시면서 티비 시청하시면 됩니다.
출발시간이 궁금해서 물어보니 "준비되면 간다."고 한국말로 된 페이퍼로 보여주셨어요.
[마츠야마 공항-출발 시]
인천공항이 정말 좋아서 ㅎㅎ마츠야마 공항은 가내수공업입니다. ㅎㅎ그래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많이 기다리셔야 해요. 티켓팅하고 수화물을 붙히고 나서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또 오래 기다리시는데..ㅎㅎ
액체로 된 물, 리퀴드 립스틱, 왁스? 등 액체로 된 물체는 전부 케리어로 미리 넣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쿠션 파운데이션도 압수당할 뻔했어요. 핸드 로션이랑요 ㅎㅎ
용량 기억이 정확하게 나지 않지만 100ml 이하는 투명 비닐팩에도 넣어야지만 기내에 탑승가능합니다.
선물로 투명 비닐팩을 주는 것 같은데 매일 주는지는 모르니 되도록이면 수화물로 넣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쿠도고 이치유노모리]
직원들 친절하고 매일 방 청소합니다. 룸은 깨끗합니다.
물이 정말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샤워하지 않고 매일 엄마랑 온천에서 씻었습니다.
3일동안 5번 온천에서 힐링 했습니다. ㅎㅎ
온천이 굉장히 좋아서 피부가 매끈해졌었는데 한국오니 다시 온천이 그립습니다..ㅠㅠㅠ
일본인들이 굉장히 많이 찾아옵니다. 물이 그 만큼 좋다는 것 같아요. 동네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고요.
일본인들 1박 2일 여행이나 2박 3일로 많이 온천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일본인들을 많이 봤지만 엄청 짧게 온천하고 가고 부딪힐 일이 많이 없어서 정말 한적하고 편안하고 기분좋게 온천을 즐겼습니다.
(일본인들은 식후 온천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온천에 헤어드라이기 전부 있어서 룸에서 머리 말리지는 않았어요.(룸에는 헤어드라이기 없습니다.)
냉장고에 물이 없습니다. 호텔 내부 가게에서 사셔야해요. 커피포트에 물이 담아져 있긴해요.
온천 시 수건은 들고가셔야해요. 그리고 옷 넣는 사물함은 한국 목욕탕하고 다른데..100엔을 넣어야하는 자물쇠 사물함과
그냥 바구니에 넣는 사물함 두 종류가 있어요. 저희는 그냥 바구니에 넣었는데 아무 일은 없었습니다.
식사는 블로그를 보면 호불호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일식도 있고 양식도 있으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튀김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ㅎㅎ 밥이 굉장히 맛있었는데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는 생각이 많이했어요. ㅠㅠ
초밥도 맛있었고 회도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회가 신선합니다. 크로와상도 맛있었는데 많이 못먹어서 아쉬었습니다.
뷔페식인게 장점이고 단점은 크게 음식은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많아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이틀동안 지내는거니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음식이 걱정이시면 고추장이나 컵라면 깻잎 김 등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텔이 큰 편이여서 7층 다리 건너 별관에서 사진도 찍고 조경을 구경했습니다. 호텔 내부도 이곳저곳 구경할게 있어요~
호텔 입구에서 좌측으로 쭉 도로를 따라 10분정도 걸어가다보면
우동, 소바하는 가게가 있는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 집안이 싱겁게 먹어서 일본음식이 전체적으로 좀 짰는데
소바 같은 경우 그릇을 따로 받아서 모밀국수를 그릇에 담고 소스를 필요한만큼 뿌려서 비벼서 먹었습니다.
우동같은 경우는 그림만 보고 선택했는데 면도 선택이 가능했는지 우동 또는 소바라고 물어보더라고요. 면을 선택하라는 것 같아서..
일본어를 몰라서 우동이라고 대답했는데 정말 우동면이 나왔어요 ㅎㅎ
전부 손짓으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오쿠도고 전용 호텔 차량이 9시,10시 오전 시간에 두대가 있어서 예약을 미리하기만 하시면
관광하시는데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량 신청을 꼭 하셔야해요. 안그러면 택시타고 다녀야할 것 같아요..시골에 위치한 호텔같아요)
*차량은 크게 공항-호텔전용 차량이 있고 호텔에서 직접 운행하는 전용 차량이 있습니다.
저도 여행 준비하면서 이 부분이 제일 헷갈렸는데 시간표 잘 확인하셔서 움직이셔요.
[도고온천역]
도고 상점가 구경을 했는데 역시 상점가는 재미있습니다. 구경할게 많아요~
가는 길에 찜통에 파는 고소한 찐빵도 맛있어요!
마츠야마는 귤이 유명해서 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데 일본어를 모르닌깐
많은 가게들이 아이스크림을 파는데 이게 정말 귤아이스크림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찾다가 가게에 전시된 아이스크림 사진을 보고 결정했어요 ㅎㅎ
아이스크림 가게가 정말 많은데 느낌이 귤아이스크림이 아닌 것도 많았거든요.(땅콩 아이스키림, 꿀맛아이스크림 등)
엄마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 도고 상점가 바로 앞에 있는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돈가스가 먹고싶었는데 라멘하고(제일 싼게 라멘이였어요 ㅎㅎ) 돈가스를 시켰는데 엄마도 만족하시고 대성공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돈가스였습니다 ㅎㅎ 라멘도 맛있게 먹었고요. 식후 커피는 역시 유명한 도고온천역 스타벅스에서~
봇짱시계와 봇짱열차도 구경했습니다.
때 마침 봇짱시계에 노래가 나오면서 인형들이나와 춤을 춰서 귀한 것을 구경했어요.
봇짱시계 옆에 족욕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여행 후기] 별 5점/5점heart
일본에 소도시 마츠야마는 한국에 소도시를 관광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다채롭지 않아 눈이 덜 즐거울 수 있으나
편안함과 소박함이 여행에 포인트와 즐거움이었습니다.
벚꽃이 있을 때 더 이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온천이기에 아쉽지는 않았고 오히려 또 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부모님 모시고 오셔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 엄마는 관광보다 휴양을 원하셔서 마지막 날 도고온천역만 관광하셨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하셨어요.
(나중에 또 와서 온천하고 관광하고 싶다고 ㅎㅎ)
온천은 정말 좋았고요!!!
만약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면 위치상 오쿠도고말고 도고온천을 추천합니다. 오쿠도고 호텔은 좀 더 들어가야해서 거리상 불편함과 시간절약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상품으로 준비해준 노랑풍선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츠야마 공항, 오쿠도구 호텔 내부

호텔 뷔페식 저녁
#1 온천 들어가기 전 우유 자판기가 있어요!강추입니다! 신선해요! 색이 다양한데 지방 %따라 색이 다른 것 같아요~
우리나라 목욕 후 요구르트, 바나나우유와 커피우유가 생각났어요!
#2 호텔 나오면 좌측 방향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우동, 소바가게가 있어요~ 이틀날 점심으로 우동과 함께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 도고온천역 상점, 도고온천, 귤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