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억에 남을 행복한 여행~~

강*실 님 2018.12.31 조회 964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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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누구와 함께 했는지에 따라 즐거움이 배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짜증만 나다 망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내 임의대로 선택할 수 없는 가이드나 일정을 함께 소화해야 하는 다른 일행들 때문에 패키지를 꺼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패키지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저는 그 동안의 패키지 여행을 통해 가이드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던 기억이 워낙 강했던 지라 이번 여행에서도 일정이나 항공편에만 신경을 썼지 가이드에 대한 기대는 1도 없었습니다.

밤 비행기로 현지 새벽도착의 피곤함을 안고 공항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만난 로컬 가이드 "민" 너무나 예쁘고, 친절하여 여행의 기대감을 한껏 올려주는 데 한 몫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만난 현지 가이드 "노병진"님도 첫 인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첫인상이 좋다고 끝까지 좋으리란 법은 없으니까 이때 까지만 해도 별다른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착 시간에 대한 컨디션을 고려하여 첫날 오전 일정을 여유롭게 조정을 해주는 모습부터 약간씩 가이드님에 대한 맘이 열리기 시작 했습니다.  본인 임의대로 결정해서 통보하는 식이 아닌 일행 한 분 한 분에게 그렇게 해도 괜찮은 지 동의를 얻는 모습이 다른 가이드와는 뭔가 틀려 보였습니다.

첫 일정인 바나힐 투어 시작~~!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빗방울이 거세져 우비를 입지 않고서는 소화하기 힘들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이곳 저곳을 누비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시간 분배를 어찌나 완벽하게 하셨는지 인생샷 스팟으로 유명한 골든브릿지 손다리에 갔을 때는 비구름도 물러가고, 안개가 걷히며 해까지 반짝 인사를 해주어 최고의 포토타임이 되었습니다. 실시간 날씨를 계속해서 검색하며 일정 조율에 힘쓴 가이드님의 능력이 엿 보이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6대 맛집이란 상품명에는 조금은 못 미치는 음식점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식사 였습니다. 여기서도 저희 노병진 가이드님께서 기지를 발휘하여 최근 음식평이 안 좋았던 음식점은 다른 곳으로 좀 바꾸는 유두리 보여주셔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다른 평들을 보면 대부분 불만인 부분이 선택옵셥의 강압적인 강요 및 쇼핑센터에서도 노골적인 압박을 하시는 가이드가 많으신 거 같은데 사람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어찌나 저희들의 마음에서 한마디 한마디를 정중하게 해 주시는지 저희는 갔던 5팀 15명 전원 다 좋은 마음으로 선택옵션도 모두 진행을 할 수 있었고, 쇼핑센터에서도 오히려 서로를 더 챙겨주며 물건 구매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이 좋아야 좋은 거라는 가이드님의 신조처럼 정말 끝까지 한결 같은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앞으로 다시 볼 일 없을 사이인 사람들인데 한 번 맺은 인연은 소중한 인연으로 좋은 인연으로 계속해서 기억하며 지내겠다는 가이드님 말이 가식이 아닌 진정성 있게 느껴 졌습니다.

로컬 기사님, 로컬 가이드 민님, 노병진 가이드님 환상의 트리오 덕에 다낭에 대한 이미지, 노랑풍선 여행사에 대한 이미지도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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