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에 실망, 가이드에 대 실망, 패키지는 절대 NO!

조*란 님 2019.01.05 조회 104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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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과 시간을 내어 가족여행을 떠났네요. 2018.12.29 저녁 비행기로 갔다가 2019.1.1일 밤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답니다.

가족들이 오랜만에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콕에 도착!  숙소에 늦게 도착하여 보니 처음 홈페이지에 소개되었던 숙소가 아니라서 기분이 상했고, 숙소가 너무 오래되어 여행 첫날부터 언짢은 기분으로 잠이 들었네요. 다음날 그래도 여행왔으니 기분풀고 가이드를 따라 나섰는데 (태국은 현지가이드만이 관광객들을 안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왓포사원에는 한국말을 잘 하는 현지가이드와 함께 들어갔네요. 서투른 한국말이지만 물어보는 말에 대답도 잘해주고 곳곳에 다니면서 주의사항을 비롯하여 유래와 설명도 자세히 해 주어 만족스럽게 사원투어를 끝냈네요. 점심도 그럭저럭 현지 음식으로 배고픔을 때우고... 그런데 그 뿐이었네요. 한국 가이드는 '내리세요. 몇시까지 나오세요' 라는 말만 하고 자세한 일정 설명이나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일절 설명 없고, 현지 가이드만 우리들을 따라 다녔네요. 선택관광을 할 수 있다는 안내장 1장만 던져주고는 알아서 선택하라고. ?? 설명도 없고 무작정 읽어보고 선택하라고. 아이들이 싫다고 해서 선택관광을 그냥 패스! 그것떄문이엇을까요? 다음날부터는 감기 왔다고 더 말이 없고 차안에서는 꾸벅꾸벅 잠이나 자고, 다른 팀 어린 아이들이 떠든다고 짜증내고 ...   휴~ 열불터져서. 아이들 앞이라 화도 못내고 모처럼 온 가족여행 분위기도 망칠까봐 말도 못하고. 패키지 여행 오는 것이 아닌데라는 후회가 밀려왔네요. 그리고 왜 해외에 가서 현지 음식을 먹지 못하고 계속 한식당으로 데려다주는지. 해외에 가면 맛있는 그 곳 현지 음식을 먹는 게 당연한 건데 교민들이 운영하는 한식당으로만 데려다주고. 맛이나 있으면 모르는데 맛도 없고. 패키지는 다 이런가요?  또 코끼리 트래킹은 그게 뭔가요? 동네 한 바퀴 도는 수준. 5분정도면 끝이나고 고산족들 보라고 해서 갔더니 고산족들이 기념품 파는 곳이고. 헐~~~ 정말 너무  하네요. 그리고 파인애플 농장에는 왜 갔을까요? 한국 마트에 가면 사서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 맛보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냘 풀밭수준. 파인애플만 먹고 나왔네요. 야시장에 가서는 30분만 주고 나오라고. 아니 야시장 가면 그 곳에서 파는 음식도 맛보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맛인데 겨우 30분 주고, 부랴부랴 한 바퀴 돌면서 음식 포장해서 나왔네요. 숙소가는 도중에 편의점 좀 들리자고 했더니 기사가 안서주면 자기도 어쩔 수 없다고. 그게 가이드가 할 수 있는 말인가요? 숙소 근처에 편의점이 없으니 필요한 게 있으면 사가지고 들어가라고 해야 되는게 아닌가요?

다른 여행사 가이드는 따라 다니면서 설명하느라 바쁘던데. 저는 그 가이드 뒤를 다라다니면서 설명을 들었네요. 마지막 날에는 쇼핑센터만 3곳.  모두 한인들이 운영하는 곳. 쇼핑 안하면 가이드는 짜증난 얼굴로 관광객들에게 불친절하고.  빨리 나왓더니 그러면 공항에 일찍가서 기다려야 된다고 협박이나 하고.  정말 왕짜증났네요.  가족들과 좋은 추억 쌓으러 갔다가 나쁜 추억만 남았네요. 앞으로는 절대로 패키지 안할 듯.  특히 노랑풍선 여행사에 대 실망했네요. 가이드 관리도 못하고 무작정 관광객만 모집해서 패키지 짜고. 현지에서는 한인들과 유착해서 한식당으로만 돌리고, ㅠ. 노랑풍선 여행사는 태국 쪽 여행 코스를 다시 짜야 할 것 같네요. 가이드 관리도 좀 하고. 맛있는 맛집도 현지 식당으로 물색도 좀 하고. 아는 사람이 패키지로 특히 노랑풍선으로 간다면 따라다니면서 말릴 것 같아요.

혹시 패키지로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여행 코스랑 숙소랑 음식점이랑 특히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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