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정말 불쾌하고 어처구니없네요!!!! 광고모델 이서진씨는 이런 사실을 알까요?
양*이 님 2019.01.07 조회 907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여러분!
저와 같은 피해를 보시는분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이 글 자세히 읽어보시고 노랑풍선의 여행에 대한 신뢰감 및 고객을 대하는 자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1. 현지에서 상한음식을 먹고 심한 설사와 구토, 고열 및 설사에 시달림
2. 가이드에게 고통을 호소했지만 병원에 데려가기는 커녕 가지고다니던 정로환만 줌
3. 귀국하여 종합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후 5일간 입원(병원에선 더 입원해야 한다는데 사정상 어쩔 수 없이 가퇴원함)
4. 본사 고개지원팀에선 병원비는 여행자보험(한도 일백만 원에 그나마도 60-70%만 보상)으로 처리하라고 하며
여행비 환불은 커녕 위로금으로 일십만 원만 지급하겠다고 함.
상황)
친구들과 같이 5명이 지난 2018년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로 패키지여행을 갔습니다.
16일 점심식사 때 식당에 갔더니 도시락처럼 뚜껑이 달린 스티로폼 그릇에 음식물이 담겨서 나왔는데
메뉴로는 미리 구워놓아서 식은 삼겹살과 꼬치구이, 상추 및 쌈장, 밥, 빵 등이 나왔습니다.
그 당시 같이 간 사람들(저희 일행 5명, 타 일행 3명) 거의 다 그 삼겹살을 먹지 않았고 저 포함 3명만 먹었습니다.
식사 후 식당 종업원들이 각 테이블들을 돌아다니며 고기는 고기대로, 밥은 밥대로 따로 모아서 스티로폼 도시락에 담는 모습을 봤고,
그래서 저희들끼리 “저거 재활용하는 거 아냐?” 라는 말을 주고받았습니다.
삼겹살을 먹은 3명 중 나머지 2명도 배가 아파서 설사하였고 저는 16일 밤부터 심한 복통과 구토, 설사 및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17일 아침에 너무 고통스러워서 가이드에게 얘기하니 가이드가 하는 말이 그곳 병원은 주사바늘도 쇠바늘이고
의사도 슬리퍼 찍찍 끌고 나오는 등 워낙 낙후되어서 진찰받으러 갔던 사람들도 그냥 나온다며 갈 곳이 못 된다며
가지고 다니던 정로환을 주더군요.
쇼핑할 때도 너무 아파서 버스에 누워 있는데 단체사진 찍어야 하니 차에서 내려 사람들 모여 있는 곳으로 와달라고 했습니다.
자기의 업무보고를 위해 중증환자에게 단체사진 찍어야 되니 나오라고 한 거죠.
그 이후에 사원에 관광을 갔는데 너무 심한 고통으로 단체행동을 할 수가 없어서 관광지 벤치에 모로 누워있었는데
현지가이드와 우리나라 가이드 두 명 중 아무도 옆에 있어주질 않아서 말도 안통하고 낯선 곳에서 여자 혼자 몇 십 분 동안 홀로 방치되어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혹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건 계약상 유기에 해당한다고 봐야겠죠.
18일(화) 아침에 귀국할 때 남편이 픽업해서 동네 내과에 데려가서 주사와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도 전혀 차도가 없어서
다음날(19일) 아침에 다시 그 병원에 갔더니 증세가 너무 심하다며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여 급히 종합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고
입원 후 23일(일)에 가퇴원하였습니다. 제가 치킨배달점을 운영하는데 입원기간 동안 휴업상태였고 크리스마스주말이라 가게를 열기 위하여
가퇴원한 겁니다.
17일부터 5일 동안 전혀 먹질 못하고 물만 마셔도 설사를 하였으며, 병원에선 세균성 급성 위/장염이라고 합니다.
입원 기간 동안 항생제를 하루 2병씩 계속 투여해도 계속 설사를 심하게 하는 걸 보니 세균이 워낙 심하게 침투한 듯 하다며
아플 때 바로 병원에 갔더라면 이 정도로 증상이 심하진 않았을 거라고 합니다.
현재도 외래진료중이며 머리도 계속 아파서 병원 신경과에 진료를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래는 이와 관련하여 본사에 질의한 것과 본사의 답변 내용입니다.
노랑풍선에 질의한 내용)
1. 현지식당이 위생상태가 엉망인 걸 본사나 가이드는 알고 있었는지?
2. 여행사와 관광객은 계약관계이니 가이드는 여행객의 관광일정 뿐 아니라 건강도 챙겨야 할 책임이 있는데 왜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는지,
또 아픈 환자를 관광지에 홀로 몇 십 분 동안 방치해 둘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3. 더 어처구니가 없는 건 여행자보험의 한도가 백만 원이고 그마저도 60-70%만 보상한답니다.
지금도 외래진료를 받고 있으며 머리가 아파 진료상담을 예약한 상태입니다.
여행사측의 관리부실로 인한 손해를 고스란히 고객이 입어야 하나요?
4. 제가 치킨집을 운영하는데 병원에 입원하면서 7일간 휴업상태였습니다. 물론 이로 인해 생긴 재고는 다 버려야 했죠.
관광비 환불은 물론이거니와 보상금 및 가게 휴업으로 인한 손해를 본사에서는 어찌 보상한 건지?
노랑풍선의 답변)
이에 관련하여 고객지원팀 과장과 수차례 통화 결과 관광비 환불 및 가게 휴업으로 인한 손해, 기타 보상은 할 수 없다며
병원비는 여행자보험(한도 백만 원에 그것도 60-70%만 보상)으로 처리하고 위로금으로 10만 원을 지급하겠답니다.
이와같이 관광 및 고객에 대한 업무처리를 하는 노랑풍선!!!
여행을 계획하시는 여러분!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