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6박8일 다녀왔습니다.
몇년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라 무척 기대도 많았고 설렘도 많았습니다.
스페인의 이곳저곳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처음 도착한 바로셀로나의 그 많은 것을 한나절 보는 것으로 모두 마쳐야 하는 것이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라나다, 세비야 모두 멋진 절경들이 저희를 감동케 했습니다.
마지막 마드리드 관광, 워낙 일정이 짧기도 했지만 오전에 톨레도를 구경하고 마드리드 시내를 관광했습니다.
톨레도 관광은 무척 여유로웠고 그로 인해 오후 마드리드 관광은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정도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톨레도 시간을 조정했다면 충분히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 시내 관광도 2~3시간 가능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정작 그 화려한 스페인 마드리드를 버스로 돌고 아쉬움을 저녁 야간투어라는 명목의 선택관광을 50유로에 했습니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었지만 마드리드를 볼 시간이 너무 적었기에 선택했던 야간투어.
가이드는 시내에 내려놓고 2시간30분의 여유시간을 주고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개인 시간을 원하였기에 열심히 쇼핑하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가이드가 하는게 뭔데 이걸위해 75,000원을 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명이 야간투어에 참여 했으니 3시간 시내 내려주고 데려다 주는데 150만원을 받은 것이죠.
아무리 개인의 선택이라 해도 지나치게 과한 비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아니었다면 참 좋은 여행이었지만 마지막에 보여준 모습이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