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북섬)_호주(시드니) 힐링 여행 후기(1)

남*수 님 2019.03.02 조회 1204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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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4쌍의 직장 부부모임으로 1997년부터 해외여행을 3년 주기로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가기 전 개인적으로 동유럽 6개국 여행을 노란풍선을 이용했던 좋은 추억이 있어서 여러 여행사를 찾던 중 스케줄이 딱 내 맘에 들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댓글이 너무 안좋아서 여행사 상담자와 몇 번 상담을 해 보았는데 안 좋은 경험을 한 것도 여행사의 몫이라고 하면서 나름 나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 다른 여행사에서는 불편한 경험을 올리니까 바로 비공개로 돌려서 처리 하더라고요.)

여러 회원들이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었지만 모름지기 여행은 현지 가이드가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밀어부쳐 결국 노란풍선으로 결정하고 뉴질랜드로 갔습니다. 뉴질랜드(오클랜드 공항)도착 후 밖으로 나가니까 우리 또래인 머리가 희끗하신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있어서 약간 실망을 하던 차에 본인 스스로 디스를 하면서 첫날부터 재미있는 여행을 시작하더군요.

김희철 가이드님은 자신이 뉴질랜드에 정착하게 된 계기며 개인이 겪은 어려움, 가족들과의 살아가는 이야기등을 진솔하게, 한편으로는 유머러스하게 이야기를 풀어내어 피곤하지만 경청을 하게 만드는 말주변이 좋은 가이드분이셨습니다.  뉴질랜드의 복지, 자연, 역사에 대한 깨알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 뉴질랜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다. 버스가 좁고 노후한 것 빼고는 어느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첫날 숙소가 Holiday in Rotorua 였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아서 모두들 만족하게 여행을 했습니다. 모름지기 숙소가 여행의 2/3를 차지하지 않습니까.(단, 세쨋날 Aitport Palms Hotel은 절대 비추. 곳곳에 뿌려진 방향제향이 너무 지나쳐 밤에는 울렁거려 잠을 잘 수가 없었음)

다만 뉴질랜드 공항여직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두사람의 부부이름이 한사람의 이름으로 나오고 캐리어 네임텍의 이름이 다른사람 이름으로 붙여져 배기지가방이 당도하지 않은 불상사가 발생. 여행의 즐거움을 반감시킬 뻔 했으나 여행사의 노력으로 다음 날 주인 찾아 온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습니다.(뉴질랜드 공항 여직원들 모두 일처리가 어리버리 했음)

호주에 도착한 뒤에는 "임소영" 가이드님이 우릴 인솔해 주었는데 솔직한 멘트와 여행 중간 중간 조금이라도 지루해 하지 않토록 본인이 호주에 정착하기까지의 개인사와 호주의 교육제도 등등 알찬 여행정보들을 깨알같이 설명해 주면서 서로 농담도 주고 받으면서 재미있는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호주에서는 Quest Macquare Park 호텔에서 3일간 묵었는데 정말 가성비가 역대급 최고였습니다. 호텔에서 나오지 않고 여기에서만 편안하게 쉬었다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세탁기와 건조기, 주방식기들이 구비되어 있고 널찍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인하여 휴식을 취하기에는 정말 최고였습니다.(회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여행사 선택 잘했다."고 했음) 그러나 옥의 티는 마지막날 아침 제공된 도시락은 마른 깔깔한 현지식이어서 거의 먹지 못하고 호텔에 그대로 두고 왔습니다. (도시락을 한식이나 아님 샌드위치로 바꾸면 더 좋을 뻔함.)

마지막으로 시드니 "임소영" 가이드님 '강추'하고 싶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여행객들에게 본인이 직접 선물도 하고 소소하게 사주기도 하고 이런 가이드님 몇 십년간 여행하면서 처음 봤습니다. 여행 내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다음 여행도 노랑풍선!!!

다녀오신 상품
대양주팀 2019.03.11 13:26

안녕하세요~ 정성껏 적어주신 후기 감사합니다. 현지에서 발생한 문제가 다행히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숙소와 식사 등 말씀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와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