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패키지 여행을 다녀와서 다른 패키지투어와의 비교는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려요~
전혀 기대를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워낙에는 자유일정 1일 포함된 상품을 결제했는데 출발인원 미달로 일주일? 남기고 연락받아서 상품 변경하고 부랴부랴 다녀오게되었어요.
여행일 다가와서.. 취소를 할수는 없었기에 추가금액 50만원을 더 내고 다녀왔네요. 언제 또 직장다니며 시간내서 다녀오겠나 싶어서 말이죠.
조금은 아쉬운부분이었긴 합니다.
여행 이야기로 들어가서
2월의 호주는 한국과 달리 날씨도 따뜻하고, 공기도 맑았습니다.
여행 내내 맑은 날씨였습니다. 낮에는 반팔 반바지 차림을 입어야 할정도로 햇빛이 따가웠고, 썬글라스와 썬크림은 필수였습니다.
아침과 저녁은 쌀쌀한 날씨로 가디건이나 가벼운 바람막이 정도의 옷차림이 필요했습니다.
호주도착하여 1일차 일정 시드니시내 및 동부지역관광
운전해서 다니기에 일정이 왔다갔다 하는 일정이라 가이드님이 첫날과 마지막날을 조금 조정해서 가까운 지역을 묶어서 여행하였습니다.
첫 장소는 시드니 시내 아쿠아리움 관광.. 아이들은 좋아할수있겠지만,,, 어른들에겐 그닥.. 흥미롭진 않았어요. 상어, 가오리.. 뭐 그런 것들 사진찍을만한것도 그다지 많지 않았고 시설이 한국보다 더 깨끗하거나 넓진 않아요 ^^
하버브릿지 걸어서 올라가서 파일론 전망대에 올라가서 시드니 전경을 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뷰도 좋고 예뻤습니다.
시간은 넉넉하진 않았지만 그냥 몇장의 사진 남기고 올 수 있는정도입니다.
그리고 중식은 시내근처의 피쉬앤칩스로가서 우리나라로 말할것 같으면 감자튀김과 생선까스 요리 ㅎㅎ 음료 없이 ^^ 먹게되구요.
오후는 동부투어로 갭파크 먼저 들러서 한 10분?20분? 약간의 거리 산책 + 사진 찍고 바로 이동
더들리페이지 들러서 한 10분? 사진찍고 이동
본다이비치 도착하여 커피한잔을 먹을정도로 시간을 주셔요. 30분정도 모래도 밟아보고 하라고 하셨지만 그냥 앉아서 커피만 마시고 사진만 찍다가 왔어요.
다시 오전에 갔던 아쿠아리움 바로 옆인 동물원을 갑니다.. 아주 바로 옆이었어요. 이건 마지막날 일정인데 첫날로 옮겨서 진행했구요.
코알라 몇마리 캥거루 한두마리 정도 봤구요. 체험이나 일체 그런건 없이 그냥 눈으로 보는 거였습니다. 한시간? 도 안 걸리는 짧은시간에 다 볼수있었습니다.
이후 호주에서의 첫날일정을 마치고 한식집을 가요. 어느 패키지나 그렇겠지만 ... 다른 패키지 여행사에서도 엄청 많이 오는데 저녁 식사시간이 겹치니까.. 몇십명이 들어와서인지.. 관리도 안되고 반찬도 더 안주고 가져다 먹고... 청결하지 않고.. 물도 수돗물같은거 받아서 줬어요 ㅠㅠ
막걸리 하나에 한화로 15000원? 그쯤 했던거 같네요. 같이오신분이 시켜먹어서 가격 알게되었어요. 한식집에선 너무 실망한 김치찌개? 먹고 숙소 갔어요.
이비스 시드니 올림픽파크 에서 4일동안 있었습니다.
올림픽파크 근처인데 주변에 편의점은 한 10분정도 걸어나가야 있구요, 호텔 수영장같은건 없구요, 옆 건물에 맥도날드, 서브웨이 있었어요. 근처 식당 몇몇개 있었는데 안가봤구요~
호주 2일차 일정
8시 30분 모여야해서 6시 30분부터 조식가능해서 조식먹었구요, 조식은 비교적 잘나왔지만 종류는 4일내내 같았어요
포트스테판 와이너리 먼저 방문 했어요. 차로 3시간 가량 이동했고, 1시간 30분 지나서 화장실 갈수있도록 주유소 편의점있는곳에 세워주셨어요.
와이너리... 정말 정말 실망이 컸어요. 도착해서 한 1분도 안되서 잔 인원수대로 꺼내더니 그 잔으로 네가지 종류의 와인을 시음하게 해주는데
그 네가지 다 시음하는 시간 1분? 채안걸리게 너무 빠르게 서두릅니다.. 바빠서인지 뭔지.. 화이트와인 먹었던잔에 다시 레드와인 그리고 다시 또 화이트와인을 주니 이건 뭐 와인이 섞여서 무슨맛인지 도대체 모르겠어서 전 그냥 안샀습니다.
점심식사를 와이너리에서 합니다. 스테이크 주는데, 정말 냄새나고... 얼마나 저렴한거 쓰는지.. 고기 하나도 안먹고 남겼어요. 샐러드에 감자튀김 좀 올라와서 그거 먹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작은 피자를 주는데 차라리 피자가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위생관리도 안되어 있어서 ... 물먹는곳이며 커피.. 도 각자 타먹는데 좀 지저분하고 그랬어요..
사진찍기에는 잔디랑 나무들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사진은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8시30분 출발해서 12시쯤 도착해서 밥먹고 사막으로 갑니다. 사막에선 20분 자유시간 줍니다.
너무 적다고 생각했는데 햇빛도 뜨겁고 모래썰매는 몇번 타면 힘들어서 다들 안탑니다. 사막에서 그렇게 시간 보내고 2시까지 돌고래 보는 배를 타러 가야해서 시간이 촉박합니다. 중간중간에 사진을 더 찍고싶었는데 뛰어다녔어요~
돌고래 보는 배를 타고 한국사람만 엄청 많아요 ^ ^ 자리 앉을 곳 없어서 서서 가야하구요. 돌고래는 보여서 기분 좋았지만 저멀리에 손가락 만하게 보여서 사진으로 찍어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돌고래보고 다시 시드니 돌아오는데 3시간 ㅎㅎ 그리고 한식집을 갑니다.
2일차 저녁은 쌈밥집입니다. 불고기에 쌈밥. 먹었구요. 비교적 첫날의 한식집보다 깨끗해요. 친절하셨구요.
호텔가기전 가이드님이 마트 들를수있게 해주셔서 간단한거 사서 갈수있었어요.
둘째날은 이동시간이 길어서 일정은 그렇게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호주 3일차 블루마운틴 가는날
9시 모여서 출발 블루마운틴은 1시간 좀더가면 도착해요. 아침이라 그런지 선선해서 가져간 바람막이 입었어요. 너무 웅장하고 멋지고 좋아요.
아침일찍이라 구름이 많아서 사진은 예쁘게 안담아졌지만요~ 근처 기념품샾도 구경하기에 좋고 잘되어 있어요. 레일웨이 곤돌라 타구 가고요. 거리가 길진 않아요~ 내려서 산책길 걸어서 한 30분은 걸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궤도열차 타고 스카이 웨이 까지 세가지 다 타고 내려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근처 100년된 집이라고 한국사람이 운영하는거 같은 식당가서 스테이크 먹어요. 이집은 고기가 맛있었어요. 고기 말고 샐러드에 초장을 뿌려주셔서 그게 조금 ㅎㅎ 웃겼지만요. 밥 천천히 먹고 근처 소화도 좀 시키고 커피는 스스로 타먹었어요.
첫 쇼핑일정 양모공장을 갑니다.
여기 판매하시는 분 말씀하시는데 무척 귀찮아 하고 사기싫으면 물어보지도 말라는 식입니다. 너희한테 안팔아도 된다... 이런 마인드인지..
굉장히 저희 같이 간 다른분들도 다 기분이 나빴어요. 사고싶어도 안사고 나올것 같은 곳이었네요. 너무 실망해서 아무도 안샀습니다.
저녁은 무슨 볼링 클럽 뷔페 갔는데 뷔페라 종류도 많고 입맛에 맞는 것도 많았지만 모든 전세계 패키지 여행자들 다 왔는지 중국 사람 한국사람 너무 많아서 밥먹는데 정신없고 ㅠㅠ 뭐먹으려면 줄서는데 다들 새치기 하시고 그렇게 정신없이 먹었어요~
그리고 호텔도착하니 7시였어요. 근처 산책하고 하루 마무리 되었네요.
벌써 호주 여행 4일차 입니다.
시내일정이구요, 록스마켓 구경가는일정이라 기대가 되었어요.
아침 일찍 시드니 타워를 가서 전망을 보았습니다. 주변 가게가 문도 열지 않은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하게 볼수있었지만,,,, 야경이 이쁜 시드니라는데 일정중에 야경은 한번도 못봤네요 ^^ 호텔에서밖에..
20분정도? 시간주셔서 한바퀴 돌아보고 사진찍고 기념품샵 구경도 하고 다시 내려와 퀸 빅토리아 빌딩 가서 사진찍고 구경할 시간 줍니다.
그리고 차타고 또 이동 Mrs.매쿼리스 포인트를 가서 오페라하우스 다보이고 뷰가 좋은곳 있어서 거기에서 내려서 사진찍고 또 차타고 이동 세인트매리 성당내려서 사진찍고 이곳에선 시간 좀 넉넉하게 주셔서 내부도 가서 볼수있었습니다. 사진 너무 예쁘게 잘 나와요~ 그리고 또 차타고 이동 NSW 주립 미술관 갔는데..
미술관에서 20분 ? 10분 주셨나요? 유명한 그림만 보고 나오라고 하시는데 ㅠㅠ 그 유명한 그림도 유료로 변경되서 결국 못보고 ㅎㅎ 그냥 걸려있는 그림 스윽 하고 아니 .. 그냥 화장실한번 들르고 나온것 같네요. 여긴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이렇게 갈거같으면 .. 안가는게 나을수있어요.
그리고 록스마켓을 갑니다. pitt.st 대형쇼핑몰 관광이라고 되어있는데 관광은 못하구요 ㅠㅠ 그냥 한바퀴 돌고 사진찍고 오는 한 20분?30분정도의 시간이었어요...
록스마켓 주말에만 열리는 거라고 하네요. 먹거리 소소하게 있고, 볼거리도 있었어요. 이곳에서 한시간 주셔서 마켓 구경도 하고 근처 조금더 내려가서 오페라 하우스 더 가까이에서 보고오기도 했습니다.
오전 쇼핑지 건강기능식품 갔구요. 여긴 설명 잘해주셨고, 살만한 것들이 좀 있어보였어요 ^^ 몇몇 어른들은 하나씩 사셨구요 .
점심은 한식집 해물순두부를 먹고 오후 쇼핑은 잡화면세점 입니다. 양태반크림을 사라고 하셨지만 저는 그냥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만 사왔어요. 종류는 많은데 특색있는건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디너크루즈 라고 되어있는데.. 유람선같은 배를 타고 ㅠㅠ 저녁을 먹으러 가요! 사람들 정말 많아요 ㅠㅠ
생선요리 .. 주는데 너무 맛이가 없어요.. 커피가 제일 맛있었어요.
야경이라면 예뻤겠지만 해가지지않은 5시에 배를 타서 .. 햇빛이 아주 뜨거웠어요! 한시간 가량 ? 타고 호텔 도착
다음날 공항을 일찍 갈거라고 도시락을 호텔 로비에서 받아서 주셨는데.. 도시락 못먹을 맛이네여 ㅠ 맛없어요~ 다른분들은 그냥 일찍 준비하고 조식 뷔페로 드셨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일정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던 패키지 같아요. 뺄건 빼고 더 오래 봐야할 것들은 시간을 좀더 주실수있도록 일정을 좀 변경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호텔은 깨끗했고, 드라이기 있고, 수건도 있어요. 물 없어서 가이드님에게 부탁해서 마켓에서 4일 먹을 물 샀어요. 조식도 먹을만했고 과일도 맛있었어요.
식사는 사람이 많았던거 빼곤..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비교적 다 먹을 만 했어요.
가이드님은 일정계획표에 있는대로 그거에 맞게 아주 충실하게 다녀주셨고요.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들도 많이 해주셨어요.
패키지에 14명중 7명이 초등학생, 유아였어요. 그래서.. 옵션 야경을 못하게되었어요 ^^ 조금 아쉽지만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가서 하려합니다.
직항을 타는게 편하고 좋았구요, 짧은 일정에 정말 많은 곳을 다녔던것 같습니다. 그날그날 일기 적어둔거 보지 않으면 내가 어딜 다녀왔는지도 모를정도예요 ㅎㅎ
보완되어야 할 사항은 보완되서 더 좋은 패키지 상품이 만들어 졌음 좋겠어요~
동물원, 아쿠아리움 이런거 사실 빼도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