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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지기 친구들과 부부동반 나이아가라폭포여행
김*진 님 2019.03.18 조회 920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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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나이아가라폭포를 구경하기위해서 미동부/캐나다10일여행을 친구가 홈쇼핑으로 노랑풍선패키지를 예약했다
12월에예약해서 드디어 출발일이 다가오자 살짝겁이났다 18년3월2일 남편이 대장암수술한날이다 치료하기위해 휴직도하고 다행히
결과가 좋아 다시복직하고나니 1년이되어 다시태어난기분으로 여행을 가려는데 비행시간도14시간에다 미국은워낙넓어서 가는곳마다
장시간버스를 타야해서 혹시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어쩌나싶었는데 염려와는 달리 컨디션이 최상이었습니다
14시간을 날아와 뉴욕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시차적응도 못한채 마중나온 가이드님과함께
1일차여행 : 첼시마켓, 하이라인 파크, NYC대학등을 정신없이 관람하고 숙소로 들어갔다 시차적응을 위하여 우리14명은
가지고온 간식과 안주로 약(소주)을 한잔씩 했다 ㅎ ㅎ
2일차여행부터는 여행내내 우리를 안내해줄 테리우스장(장호웅) 가이드님이 나오셨다
함께할 일행은 우리14명,모자2명,모녀2명, 부부2명,동네지인4명해서 24명이엇다
장호웅가이드님은 정말 유쾌한분이었다 언변도좋구 구수한 경상도사투리에 친근감있는 웃음으로
여행내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지루하지않게 워싱턴과 헤리스버그를 거쳐
3일차여행: 드디어 나이아가라폭포를 보기위해 새벽부터 움직였다 7시간30분에걸쳐 캐나다로 입국하여 미국쪽폭포를보니
떨어지면서 바로얼어버려서쬐끔 실망하던차에 서서히 캐나다쪽폭포를 보니 와우 ! 너무나도 웅장한모습에
절로감탄사가 나왔다 날ㅆ는 얼마나 좋던지 무지개가 연실 피어올랐다비수기라 은근 걱정했는데 너무 여유로운게 좋았다
배(혼블로호) 를 못타서 좀아쉬웠지만 어마어마한 폭포가 부러웟다우리나라에 이런폭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물걱정 안해도 되는데!!!!!!
4일차여행: 스카이론타워에 올라가 나이아가라폭포를 바라보며 360도회전하는곳에서 스테이크맛은 말안해도 아시죠?
시닉터널, 아이스와인공장, 토론토 구시청 신시청, 토론토대학, 한인타운등 구경
5일차여행: 오전에는 오타와시내, 몬트리올시내, 노틀담성당,구경하고 트로이리베로이동
6일차여행: 도깨비촬영지 퀘백구시가지관광, 쁘띠샹블랭거리, 샤토프랑트낙대학,몽모랜시폭포관광하는동안
속초에서 구경하지못한 눈구경을 캐나다에서 실컷하고 캐나다국경을 통과 콩고드로 향했다
7일차여행: 보스턴시내관광,커먼공원,주의사당,우체국, MIT대학,메사츄세츠주법원,비콘힐,
특히 하버드대학에서는 센스있는 장가이드님 우리를 하버드대학졸업시켜준다며 준비해온 가운과 모자를 쓰고
사진까지 찍어주어 우리를 과거를 돌아보게하면서 즐거움을 주었다 그리고는 우드버리아울렛으로가서 쇼핑하고
5번가명품거리,를 들른다음 날ㅆ가좋은탓에 뉴욕야경까지보고 숙소로
8일차여행: 마지막일정 날씨가 너무좋다 매나탄시내 자유의여신상 유람선관광,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전망대(86층) 센트럴파크공원
UN총회관람하고 뉴욕시내를 거닐며 마지막밤을 보냈다
매일밤 우리14명은 우리방에모여서 가볍게 안주와 간식 그리고 약(소주ㅋㅋ)을 한잔씩
우리를 즐겁게 해준 테리우스장가이드님 피곤할텐데도 우리가 초대하니 흔쾌히 와주셧다
다른일정이있느데도 우리공항으로 출발하기전 아침식사하는데 직접찾아와서 인사를 하니
우리모두 울컥하며 아쉬운작별을했다 장가이드님덕분에 긴여정이지만
이번여행은참으로 행복한힐링이 되었습니다 특히 홈쇼핑특전 나이아가라폭포뷰호텔1박은 환상이었어요
안방에서 폭포를바라보며 12시까지 조명에 아침에 일출은 정말장관이었씁니다
장가이드님 항상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모든고객님들께 지금처럼만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