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선택

안녕하세요?

지난 2. 24 ~ 3. 9 까지 14일 간의 여행  

호주, 뉴질랜드, 피지를 다녀왔습니다   가기전 막상 예약을 해 놓고 참고삼아 날씨며, 문화에 대한 여러가지를 검색해 보았고

이곳을 다녀오신분의 여행후기도 읽어 보았습니다

다 좋았는데 호텔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내용이 있어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앞으로 가실분들께 참고하시면 좀 더 좋을것 같아 제가 다녀 온 후의 느낌을 써 봅니다

처음 피지(난디공항)부터 가이드님의 친절하고 자상한 안내에 불편없이 즐길수 있었습니다

피지의 전통문화체험과 산호섬의 아름다운 풍경은 내 마음속에 두고두고 그리움으로 남을듯합니다

뉴질랜드의 남,북섬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자연환경과 특히  화산지대에서 분출되는 유황온천수의 장관과 간헐천등이 신비롭기까지 하였습니다

게다가 유황온천에서의 피로회복은 긴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꿀 맛 같은 시간이기도 했지요

더불어 와이토모 동굴속 반디불이는 세상에서 다시 볼 수 없는 신비스러운 세계였습니다

호수위에 비친 아름다운 설산의 비경은 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저는 말을 잃을지경이었습니다

호주는 뉴질랜드와 같이 자연환경도 좋고 가이드님 말씀에 따르면 교육, 문화,복지가 안정적으로 아주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교통의 흐름도 아주 원활하고 안전하며 사람들 역시 여유와 여백이 있는 삶을 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시내중심부만 벗어나면 가는곳마다 소, 양떼들이 보이지만 어디에도 모기나 파리가 한 마리도 없다는게 지금도 믿어지지않습니다

그만큼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이겠지요

그러니 미세먼지 걱정인 우리나라의 공기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청정지역의 자연특혜를 받은것 같기도 합니다

이곳을 여행하실땐 음식물(반찬류 등) 따로 준비해 가실 필요없어요 그리고 평소 드시는 약을 가져가실땐 처방전 영문으로 받아서

함께 가져가세요   몇군데 상점들려서 상품설명 듣고 구매하라는데 각자 생각데로 하시면 될듯... (눈치 주거나 강매 없음)

끝으로 골드코스트의 정관영 가이드님 !   한국사람 만남이 너무 좋아서 이 일을 즐겨하신다고 하네요

그 따뜻한 배려와 소상하게 그곳 문화를 곁드려서 안내하고 설명해 주심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호텔, 식사 모두 좋았고 교통(버스)도 그런데로 괜찮았어요   16명이어서 조금 답답할때도 있었지만 이만한 금액으로 두루두루 참 좋은

구경 많이하고  많이 먹고 참 즐거웠습니다  여행사 관계자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앞으로 이곳 여행 계획있으신분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퀴벌레 호텔은 여행사에서 개선한건지 저희때는 호텔 모두 좋았습니다 바퀴벌레 걱정은 no   no)

혹시 입국시 엄청 세밀하게 조사해요 (마약류로 의심)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