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의 티, 파타야 호텔 와이파이 불만(1)

김*관 님 2019.04.02 조회 771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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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험많은(20년) 가이드의 노련한 진행과 말이 통하는 일행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그러나 옥의 티라고나 할까, 2박을 묵은 파타야의 "라카나 호텔"에서 와이파이를 태국 돈 100바트를 내야지만 개통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와이파이란 왠만한 식당에서도 무료로 지원을 해주는 것인데, 국제적으로 알려진 파타야 호텔에서 와이파이가 안터진다는 것을 상상이나 해 봤겠습니까?

이 내용을 가이드에게 문의 한 결과, 100바트를 내야한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사전에 알았을 것인데, 그러면 여행사에서 여행 출발전 공지를 통하여,

알려주어 사전에 로밍을 한다던지, 아니면 포켓와이파이등을 준비해 갈텐데, 그러지 못해서 2일간을 눈 뜬 장님신세로 보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 여행사의 홈페이지에 개선 및 건의하기 내역 창이 있어 앞으로 이런 일이 없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올렸는데,

전화로 연락을 준것이 아니고, 단순히 사무적 답변만을 올렸더라구요.

제가 원했던 것은 진심어린 사과와 앞으로 다른 여행객들을 위하여 개선을 해달라는 뜻으로 한 것인데, 이런 식의 답변을 들으니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걸어 다시 컴플레인을 신청하니 그 때서야 전화를 줘, 사과한다고는 하는데, 또 통지를 안하게 되어있다는 말만 앵무새 같이 하니,

더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진심어린 사과를 원했는데,

패키지 여행의 특성상 호텔을 여행객이 선정하는 것이 아니기에, 호텔에 관련되는 모든 사항은 여행객에게 알려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여행 후기를 올립니다.

 

 

다녀오신 상품
인사팀 2019.08.14 16:18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즐거우셨어야 할 여행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말씀주신 파타야 호텔의 와이파이 관련 문제사항과 관련하여 사전안내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문제사항 개선을 통해 고객님께 더욱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노랑풍선이 되겠습니다. 불편하실텐데도 이렇게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