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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일본에서 사꾸라 구경을 하려고 갔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사꾸라가 하나도 피어있지를 않아 매우 실망을 했지만 첫날 일본료깐에 온천을 한후 보았던 오카미상공연을 보고 정말이지 배꼽잡고 웃었다 공연내용이 다소 황당하고 아마츄어틱하기는 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공연 구성이 약간을 지루하면서도 재미가 있어 좋았다 보통 일본이 중국에 비해 구경거리가 다소 부족하지만 후쿠오카는 그런대로 볼만한 구경거리가 꽤있어 좋았으며 특히 숙박시설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둘째날 갔던 호텔은 그야말로 시설이나 야경이 죽여주는 관계로 지금도 생각이 난다 게다가 예쁘고 상냥하면서 잽싼 몸놀림으로 깔끔하게 안내한 박영선 가이드가 있어 더욱 재미있었던 여행이었던것 같다.  연말 동기생들 모임에 적극 추천하고 싶은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