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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3번째 방문입니다.

기대도 많고 실망도 많았던 여행이었지만 되돌아보니 추억이네요.

숙소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가오슝의 상징인 85빌딩에서 묵을 수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한국 관광객이 늘어나길 원한다면 조식에 밥은 꼭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행가서 비가 왔던 적이 없었는데,

기대를 많이 품고 간 아리산 여행에 아쉽게 비가 와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번에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하지만 이제 대만도 많이 방문한 터라 가보지 않은 곳을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대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대만 섬 여행도 패키지 투어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 때되면 또 올게요. 아듀대만~!

*선택관광도 한 자리에서 야경을 구경하는 관람차보다는 도시 곳곳을 구경하는 유람선이 개인적으로 더 좋아보여요. 다음엔 그런 걸로 부탁합니다.